[한강] 한강 시민공원 + 여의도공원 마실 on Children's day

날씨 좋은 어린이 날,
작년 5월 5일도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다.
올해는 간만에 여의도로 가기로 했다. 
매번 교회갈 때 환승 지점으로는 자주 갔었지만 피크닉으로는 오랜만! 

간만에 찾은 한강은... 계단이 없어지도 은근히 이곳저곳 많이 바뀌어 있었다. 
그리고 요즈음 여의도에서 진행 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 '

이것 저것 볼거리들이 많았다. 

물론 우리는 둘이 먹고 쉬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히히 '-'


맑은 하늘, 

여기저기서 연놀이를 했다. 
음.... 나는 연놀이 해본지 어연 15년은 흐른 듯.

유람선. 
황사 때문인지 몰라도 한강이 무척이나.......... 
저런 색깔이었다. -_-.. 


살포시 산책 후 , 바로 자리 잡음. 

햇빛가리개용 우산(양산이라고 불러줬다.) 과 도시락. 그리고 과일. 
바로 누워서 쉬는 센스. 

우리 밍도 바로 taking break time.



그러다가, 우리 밥부터 먹고 쉬자! 라는 우리 밍의 말에 벌떡 일어나 밥을 먹었다 ㅋㅋ
맛있게 싸온 참치 김밥 

그리고 소풍에 제격인 딸기와 방울토마토 :)

봄소풍에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것! 
요요요요 솜사탕! 
살때는 설레는데, 막상 먹어보면 달다. 또 먹으면 미칠듯이 달고. 
끝까지 먹으면 혈당 상승, up up. 

그래도 첫 맛은 달콤하다 :D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 날, 
간만에 날씨 좋은 휴일이었다.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