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잔잔한 감동과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하는 "사진전"

이미 작년의 일이 되어 버린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꽤 잔잔한 감동과 흐믓한 웃음을 전해준 사진전이었다.

쿠* 이라는 소셜커머스의 도움을 받아 반값으로 다녀왔던 곳, 후후.
저녁 느지막히 남부터미널역쪽의 예술의 전당 (아마...-_-?) 으로 향했다. 

서울 전시는 이미 오래 전 끝난 듯 하고, 지금은 대구에서 하는 듯. 

티켓 박스에서 티켓 교환중인 나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 다녀왔다고 인증샷 찍음. 
내부 사진은 감상 만으로도 벅찼기에 찍지 않았다. (물론 안찍는게 예의)

close 시간이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역사를 증명하는 사진들.
그리고 사진전에는 나오지 못했지만 그럴싸한 작품들이나,
일반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전 등, 사진전 내부 뿐 아니라 외부 역시 볼거리가 많았다.  

귀여운 치타 사진.... 으로 뒤덮인 벽과 함께. 크크.



작품전을 감상하고 난 뒤, 
내려가는 길에 또 다른 작품전을 만났다. 

작품명 모름.
아마 짓는다면.... 
'각각의 색채를 가진 사람들의 행군'... 정도? 

멋진 배경 :)



작품전으로 보기 전, 그리고 보고 난 후 우리는 약간의 티타임을 가졌다.
교회에서 받은 오트밀쿠키 + 초콜릿 쿠키, 그리고 밀크티와 함께 ♪

가끔의 문화생활은 삶의 질을 높여준다. 
이 말에 백만번 agree.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은 한번 볼만 한 사진전이다.
돈이 아깝지 않았다.

물론 쿠* 이용하여 1인 5,000원.


그리고 우리의 커플핸드폰... 이었던 화이트 갤u

화이트 나오자 마자 원가로 지른 놈들이었는데......... 속상하다. 

이녀석들.... 은 중국놈들이 가져갔다. 
나쁜 중국놈들!!!!!!
우리 커플폰을 쌍으로 가져가다니..... 
잘먹고 잘살아라, 흥.

그래서 우리는 다시 세트로 블랙 갤u 구입......  

어쨌든, 
이제 슬슬 또 문화생활을 할 때가 온 듯한데, 어디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