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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심스타파스] 맛있는 스페인요리, 다섯가지 맛의 심스타파스와 맛있는 잠발라야가 있는 이 곳.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홍대/심스타파스] 맛있는 스페인요리, 다섯가지 맛의 심스타파스와 맛있는 잠발라야가 있는 이 곳.

혜진냥 2013. 8. 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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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발라야가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한 이곳. 심스타파스.

지나가는 길에 매번 봤는데 이번에는 찾아가서 우리도 맛을 보기로 했다.

홍대가 이태원보다 더 각국의 요리가 있는 듯. (이건 사실이 아니다 ㅋㅋㅋㅋ 그냥 느낌상)

 

 

심스타파스.

어느 누가봐도 나름 이국적임.

 

Shim's Tapas.

 

12:00~14:00까지 rice나 pasta요리를 주문하면 데일리 타파스와 음료가 무료라고 한다.

우리는 이미 늦은 시간에 갔으므로 저 서비스는 받지 못함ㅠㅠ

 

 

Tapas???

사실 나는 타파스가 뭔지 몰랐는데 메뉴판에 친절하게 설명이 있었다.

타파스는 스페인사람들이 날마다 먹는 음식.

빵 위에 음식을 올려서 먹는거라고 한다.

 

메뉴 고민하는 우리밍 ㅋㅋ

우리는 2가지 맛의 타파스와 스페인식 에그 또르띠아, 그리고 잠발라야를 먹기로 했다.

 

 

여기는 주방.

세 자매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역시 홍대풍의 이국적인 인테리어들. 아기자기함.

 

두가지 타파스를 주문했더니 무슨 맛을 할껀지 물어봤다.

총 다섯가지 맛이 있고, 이건 들어오는 문 옆에 있다.

 

그리고 조금 있다보니 나온 타파스와 스페니쉬 또르띠아. 

2가지 종류의 타파스 (5,000원)

우리는 구운파프리카 게살롤과 쵸리죠를 얹은 감자메쉬 선택했었다.

구운파프리카 게살롤은 완전 맛있엉!

감자메쉬는 약간 짰다. 내 입맛에. 짤꺼라고는 예상했음. 

 

 

그리고 주문한 스페니쉬 에그 또르띠아 (.... 7,000원???)

타파스 종류에도 있긴했지만 따로 시켜봄.

남아공에 있을때 스페인친구가 만들어준것보다는 맛은 떨어졌지만..

그때의 맛을 조금은 되살려줬다.

근데 이건 너무 감자를 넣은 계란찜같았다고나 할까? 허브향은 좋았다.

 

냠냠. 맛있다.

 

스페니쉬 또르띠아를 잠발라야랑 같이 먹고싶어서

잠시 쉬는중,

 

그리고 나온 잠발라야 (16,000원)

매콤한 쵸리죠랑 해산물이 들어간 잠발라야임.

빠에야와는 또 다른 그런 맛이었다. 향도 은은하고 맛있었음.

 

 

위에 올라간 치즈도 참 이쁘게 올려져있다.

 

우리 민은 신났음 ㅋㅋㅋㅋ

 

안에 엄청난 통새우가 뙇!!!!!!!

나는 양파 찾아 냠냠. 우리 밍은 새우 + 소세지 찾아 냠냠

맛있게 먹었다. 아쉬운점은.... 우리에게 부족한 양?????

 

나오면서 있던 이쁜 와인병들.

 

맛있는거 먹고 씐난 우리...

 

우리는 오늘.. 스페인도 꼭 방문하리라 굳은 다짐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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