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애슐리w] 폭립이랑 알프레도 스파게티, 그리고 무제한 와인!

사촌오빠가 언니와 함께 다녀오라고 준 애슐리 샐러드바 무료 쿠폰! 
언니가 밍이랑 다녀오라고 나에게 양보했다.
언니 고마워잉♡

덕분에 폭풍 흡입을 하기 위해 냉콤 퇴근하고 가산디지털로 향했다. 

밖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의외로 컸던 가산 애슐리w

우리가 들어갔던 룸은 아카데미 베스트 액터 컬렉션이 걸려있었다. 
음................... 뭐 크게 신경쓰진 않았지만 -_-..

샐러드바에 음식 가져 오기 전. 
배고파욤.... ㅠ_ㅠ

모스카토 스파클링 와인. 
시원했으면 훨훨훨훨 좋았을텐데 
미지근해서 아쉽.. ㅠ 

나의 첫 접시.
자몽 샐러드, 연어 샐러드, 윙, 폭립, 치킨... 뭐 등등 

재빠르게 밥도 담아오고 단호박 샐러드도 담아오고,

알프레도 파스타에 베이컨이랑 치즈 플러스, 

앤쵸비 스파이시 파게티였나?
개인적으로는 알프레도가 더 맛있었다. 
크림 스파게티를 싫어하는 나지만..... 할라피뇨와 함께라면!

이건 우리 밍의 접시. 
저 폭립은 내 입으로 쇽쇽쇽. 크크. 

마르게리따 피자랑 먹물 피자였나? 

나는 잘 모르겠던데 우리 밍은 저 보쌈 수육처럼 생긴 놈이 엄청 맛있다며 한 8점은 먹었던듯. 

샐러드도 따로 한 접시 만들어서 냐미냐미.

스파게티나 느끼한 고기에 빠질수 없는 할라피뇨와 무 피클. 
니들이 있어 참 다행이야. 
백김치는 안익어서 맛이 없었다. 

홍합스튜? 
너무 짰다. 마감시간이 다 된 저녁 9시 쯔음 되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후식타이. 와플은 너무......... 내 취향 아니었음. 
와플은 자고로 빠삭해야하는데....

치즈케이크는 여전히 최고 (우리 밍의 말대로라면 애슐리 치즈 케이크가 짱이라고)

나의 혈당을 높여준 브라우니.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있고 브라우니만  따뜻하다면 .....
아이스크림 얹어서 ... 크... 맛있겠다 ㅠ

흑임자 아이스크림. 
생식 먹는 느낌. 뭐 나름 고소하니 맛있다. 
녹차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아이스크림이 있다면 진짜 완전 대박일텐데. 

나의 브라우니의 단 맛을 죽여준 에스프레소 투샷. 
얼음을 넣어 아이스로 냠냠. 
드랍커피보다는 100배 맛있었다.

이렇게 만든 커피 4잔 마신듯. -_-

사촌오빠한테 샐러드 시식권 몇장 더 달라고 해야지....
또 오게. 후후.

여튼 덕분에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 일반 애슐리 못갈 듯 ...... 
애슐리 w 괜춘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