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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영등포/송죽장] 간만에 뭉친 우리들, 그리고 영등포 송죽장.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영등포/송죽장] 간만에 뭉친 우리들, 그리고 영등포 송죽장.

혜진냥 2011. 5. 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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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대학교 BF 정꿩, 으녕언니, 밍 그리고 나 이렇게 넷이 만나기로 결정,
원래는 컹이네 놀러 가기로 했으나 무산이 되어서
아쉬운 마음에 정컹이가 서울로 잠시 올라오기로 했다.

정컹이가 밤을 새워가며 짰다는 그 plan,
영화보고 밥먹기 -_-...

뭐 꼼꼼하지는 않았지만 오래간만에 친구들을 만나니 즐거운 하루 ♪



약속시간보다 15분 늦은 만남. 

으녕언니는 만나자 마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등산 이야기부터 일상 이야기, 회사이야기를 줄줄. 
폭풍 대화를 나눴다 ㅋㅋㅋㅋ 



타임스퀘어 하늘공원에서 살폰살폰 산책 중. 
으녕언니랑 꿩이가 늦게 오는 바람에 
밍이랑 나는 세트로 가방을 샀다 -_- 






아침겸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송중장으로 향했다. 
매번 탐스퀘어 갈때마다 웨이팅 줄이 엄청 길었는데
그날은 별로 없었다.... 다들 놀러갔나?
여튼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 후후. 드디어 갔다. 

짬뽕이냐 짜장이냐에 엄청 고민하던 중. 
짜장을 버림. 


잡채밥. 7,000원
싱거워서 짜장 소스 달라고 했다. 
결국 잡채 짜장밥이 되었음. 

굴짬뽕. 6,500원 
국물은 시원하고 좋았다. 

고추삼선짬뽕. 8,500원.
얼큰하니 나름 괜춘했음. 


탕슉. 小를 시켰으나 양이 엄청 적다는 말에 中으로 변경. 17,000원
소스가 따로 나왔으면 훨 맛있었을꺼 같았는데
같이 나와서 탕슉의 바삭함이 죽었다. ㅠㅠ  





 
밥 먹으러 가면서 우리 밍이랑 ♥
송죽장....... 나름 괜춘하긴 했는데 줄서서 먹을만큼 맛집은 아닌 듯 했다. ㅠㅠ

그래도 즐거웠던 하루,
영화는 우리 밍의 초이스에 따라 '써니'를 관람했는데 
완전 진짜 정말로 대박 괜춘한 영화였음. 
또 봐도 괜찮을 것 같은 영화! 

감동과 재미가 있는 영화였다. 

굿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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