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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 카페봄날 :: 맨도롱또똣 촬영지! BOMNAL CAFE 본문

★ 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맛집] 카페봄날 :: 맨도롱또똣 촬영지! BOMNAL CAFE

혜진냥 2016. 6. 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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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NAL CAFE

카페 봄날

 

 

 

비가 추적추적 떨어질듯 말듯 하던 날,

밥도 먹었으니 후식이나 먹으러가자~ 해서 나름 이쁜 카페를 찾다가 이곳을 발견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해변!

 

 

 

바다가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게 만드는 그런 배경!!!!!

현실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모래가 내 두 뺨을 마구 때리고 있었다...

 

 

내 머리카락도 하나의 무기가 되어 내 두뺨을 후려치고....

 

 

 

 

 

일단 입장하기로 함!

 

 

 

 

이곳은 카페에 그냥 들어갈 순 없고, 여기서 음료를 사야 입장이 가능한 곳이다

드라마 촬영지라 그런지 그냥 막 찍게 놔두진 않음

 

 

머리 쫌 쓰셨네유

 

 

 

한담해변 1호 카페!

주문하시고! 입장가능!

 

 

 

여기 널부러져있는 웰시코기 4마리 너무 귀엽고요

이름은 봄/여름/가을/겨울

 

네마리 다 잠만보라 깨어있는 모습을 볼수없었따....

 

 

 

카페가 너무 아기자기하고 사진찍는 스팟들이 있어서

카메라 셧터 연신 누르고

재빠르게 진짜 카페안으로 들어갔다.

 

 

 

입장할때 받은 주문서(손으로 끄적여준 종이....)를 직원에게 줘야

자리에 앉아서 음료를 받을수 있다 

 

 

 

 

 

직원한테 종이 안주고 자리부터 먼저 앉으면 쿠사리 들으니 주의!

 

우리는 종이 주고 운좋게 창가쪽에 앉았는데,

그 다음에 들어오신 아주머니모임은 잘 모르고 자리부터 앉았더니

갑자기 직원 둘이서 자리쪽으로 가더니 막 쏘아대기 시작했다

 

 

직원: 주문하시고 들어오신거예여? 주셨나여?

손님: 아 아니요. 주문은 밖에서했는데요옹?

 

직원: 그럼 종이를 주시고 앉으셔야죠

손님: 종이? 아 이 종이?? 몰랐죠 하하하 (무안)

 

직원: 종이를 먼저 주고 앉으셔야 할꺼아니예여

 

하면서 종이 낚아채고 휙 감

 

 

듣는사람도 기분나쁠만큼 틱틱거림

아니 아무리 그래도 고객인데? 모를수도있지?

주문했으니까 들어왔겠지?

입장하는 문에도 직원이 종이 검사하고있는데 그냥들어왔겠어??

 

 

괜히 엄마뻘 되는 분들한테 그렇게 대하니 기분이 나빴다

 

 

친구도 나랑 같이 그 광경을 지켜봐서

'헐? 어떻게 저렇게 말할수있어?' 라며 같이 분노함!!!!

 

 

 

 

 

 

 

드라마 촬영지라 사진찍는 곳도 많고 이쁘긴 했다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에스프레소는 맛은 없었고 기분도 찝찝했지만 따뜻했다

 

 

 

* 주소: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2540

* 전화: 064-799-4999

* 영업시간: 09: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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