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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맛집] 황금손가락 :: 초밥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곳! 본문

★ 국내여행/제주도

[제주시맛집] 황금손가락 :: 초밥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곳!

혜진냥 2016. 6. 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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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가락

 

 

제주도에 왔으니 간만에 스시한번 먹어줘야죵

뭐 나름 기본 이상은 한다는 황금손가락으로 출동!

 

 

 

옛날이야 비올때 회먹는거 아니라고 했다만....

요즘이야 양식하고 벌써 잡아놨다 회뜬 생선일테고

비 많이온다고 도마를 소독못하는것도 아니고..

걱정없이 스시 먹으러 갔다.

 

 

비올때 회 먹지 말라는 이유중 제일 큰 이유가

비가 많이오면 도마나 칼을 소독하지 못해서, 소독한다해도 잘 안말라서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거임.

 

 

 

 

 

 

 

재빠르게 입장!

원래 줄선다는데 비가와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뭐 먹지 한개씩 먹을까 하다가

아냐 이왕 넷이 왔으니까 셋트로 먹자!

 

 

셋트도 너무 많으면 그러니까 황금초밥 2개(13P *2)랑

연어초밥(13P), 그리고 활어초밥(13P)을 주만했다

 

우리 1인당 13개가 할당량이야 ㅇㅋ?

 

 

 

 

 

먼저 나온 모밀로 입을 살짝 정리해주고

 

 

 

 

그리고 나온 알밥으로 빈 배를 조금 채워주고

(너무 배고프면 못먹으니까)

 

 

 

 

튀김... 튀..튀김????

너무 냉동 같은 녀석들이 똬악 ㅋㅋㅋㅋㅋㅋ

 

 

사장님.. 초밥집에 김말이 튀김이라뇨..? 게다가 냉동이라니 ㅠㅠ

튀김은 좀 눅눅하고 그래서 결국 남김 ㅠ

 

 

 

 

따끈한 오뎅탕!!!!

아니 오뎅 우동!!!!!!!!!!!!!!!

 

 

뜨끈~ 한게 엄청 좋았다

오뎅도, 우동도 엄청나게 많이 들어있음

 

초..초밥이 배에 들어가야하는데.....

결국 이 오뎅탕은 두그릇.. 아니 2뚝배기 더 먹음

 

 

 

 

 

테이블위에 그릇 네개 올라가니까 엄청 꽉찼다

하... 보기만 해도 행복함

 

 

 

 

 

황금초밥

 

 

 

활어초밥

 

 

 

연어초밥

 

 

 

활어초밥 하나 더!

 

 

 

일본처럼 밥알이 다소곳, 동글동글 귀엽게 있는건 아니었지만..

밥알이 덜뭉쳐져서 가끔 떨어지긴 하지만 (.....)

주방에서 계속 양파를 썰어서 매장에 있는 손님들 전부다 울면서 먹긴 했지만..

(나중에 썰어달라고 해도 거의 다됐다며 계속 써심 ㅠㅠㅠ.. 손님에 대한 배려가 1도 없고)

 

비리거나 으 별로야 하는 그런것도 없이

무난무난하게 먹을수 있었다

 

 

 

사실 맛있는 초밥의 TIP 이라고해서 벽에 붙어있는 안내표지판에

여기는 밥을 갓지어서 주문과 동시에 양념하기 때문에

밥알이 부서지는거니 숟가락을 이용해서 먹거나 회꼬리를 감싸서 먹으라고 써있다.

에이 그건 쫌 아닌듯?

 

일본에서는 밥알이 흩어지거나, 초밥을 먹을때 숟가락을 이용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내 눈앞에서 바로 밥 양념을 해서 초밥을 만들어도 절대 그런적이 없었다

그냥 밥알이 좀 잘못 뭉쳐진듯요.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여튼 배는 불렀으나 남길수 없기에 결국은 다 먹음 ㅋㅋㅋㅋ

 

 

 

제주도와서 초밥이 먹고싶은데 어디가야할지 모르겠다면

한번쯤 고려해볼만한 집 (그냥 고려만)

 

 

 

* 주소: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88-4

(16.06.20에 이전한다고 합니다- 노형동 291-28)

* 전화: 064-746-8281

 

* 영업시간: 월-일 11:3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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