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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490)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작년 봄 쯔음, 서초동에서 콩불을 처음 만났다. 그 당시에는 콩나물과 삼겹살의 조화로움,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즐거운 비명을 질렀었다. 그로부터 약 1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가격은 5,000원! 그치만 직원들의 친절함은 안드로메다로 날라간 듯, 친절과는 거리가 먼 곳이다. 바빠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들어가면 일단 아무도 신경을 안써준다. -_- 멀뚱멀뚱 서있다가 '저기요...' 이러면 아무도 대답 안함. 알아서 직원 앞으로 가서 '자리 있어요? 얼마나 기다려야해요?' 등등 물어봐야함. 안양, 호계 등등 몇번을 들어가봤지만 전부 저런 반응. 진절머리 나서 계속 안먹다가 이번에는 시도! 그리고 먹고 나서.... 불친절함에 다시는 가지 말자고 약속했다. 푸짐한 자태. 콩불 2인분. (1人 5,000원) ..
예전에 우리 민군이랑 먹었던 돈까스와 파라멘을 잊지못해서 언니에게 매번 박가네 자랑을 해댔다가, 드디어 언니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박가네로 GO!! 언니는 해산물 종류를 좋아하므로 '생선까스' 나는 얼큰한게 땡겨서 쵸이스한 '숙주 신라멘' 다른 돈까스 집처럼 밥이 초큼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기는 밥 한공기가 나온다. 완죤 좋아염 >_< 생선까스 소스 (타르타르소스) 와 김치, 치자단무지 그리고 락교. 요놈이 언니가 주문한 생선까스. (9,000원) 양이 적어보이지만 두툼해서 은근히 양이 많은 녀석이다. 생선까스 매니아인 우리언니의 입맛에도 착착 달라붙어서 우리언니가 완죤 만족했다는 후문이.. 크크 요녀석이 내가 주문한 '숙주신라멘' (9,000원) 예전에 파라면이 은은한 파향과 얼큰함이 있었다고 하면 이..
으, 뜨거운 태양 + 장마에 지친 우리. 또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때가 와서 우리는 안양에 위치하고 있는 보리네 생고깃간으로 출동! 사실 '음메~'를 먹으러 갔으나 삼겹살이 더 땡기는 관계로 돼지녀석으로 먹어줬다. 이건 비산동 이마트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정육점. 더워서 앞머리도 까고.. 고기를 먹는다는 기쁨에 한껏 들떠있기도. 옆에는 고기를 살수 있는 정육점이 자리하고 있음. 문 입구쪽에 위치한 무한리필 샐러드바. 사실 샐러드바라고 하기는 쫌 뭐하고... 그냥 야채를 더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둘이 가서 너무 배고픈 나머지.. '돼지한마리' 를 시키려고 했으나 직원의 만류에 -_- 보리돈 반마리로 메뉴 변경. ㅋㅋㅋㅋ 한마리 다 먹었으면 진짜 죽을뻔 했다. 이건 먼저 나오는 동치미, 살얼음 동동 :) ..
울산 공항 근처, 비행기 시간이 조금 남아 밥을 먹기로 했다. 여기저기 마구마구 둘러봐도 보이지 않는 음식점.... 공항근처에서 호계시장을 지나 골목에 위치만 해물요리전문점 발견! 해물을 좋아하는 어무니께서 한눈에 쵸이스 하셨다. :) 여기가 바로 30년 전통(사실일까-_-?) 해물찜 요리 최초 개발점(사실일까?)이라는 '찜들미' 일단 주차장도 있고, 괜찮아 보여서 들어갔다. 맛있게 구워져 나오는 내 훼이보릿 음식. '전부침' 전부침은 역시 끝부분이 진리라는. 히히 =_= 천사채, 계란조림 등 정갈하게 나오는 밑반찬들. 홍합 미역국도 준다. 은근 시원한 맛이 괜찮았다. 요건 해물찜.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제일 작은 小가 25,000원인가 그정도 함. 맛있긴 하지만.... 꽤 짭짤했고, 다 ..
2011년 새해맞이로 다녀온 상하이 :) 신천지에 놀러갔다가 맛집이라고 나온 '딘타이펑'을 발견했다! 두둥! 쇼핑몰 2층인가에 위치하고 있음. 열심히 메뉴를 고름. 직원들이 영어를 할수는 있으나 만약 못알아 듣는다면 메뉴판을 가리키고 수량을 손짓으로... -_-ㅋㅋ 제일 유명하다는 새우 샤오롱빠오랑 새우 볶음밥을 주문했다. 이 특이한 녀석의 정체는 바로... 생강!! 이거 어떻게 먹는거지....하고 궁금해 하면 이런 설명서도 가져다 준다. 친절! 사오롱빠오의 위엄.jpg 얇은 포 안에 육즙이 꽉 차있기 때문에 1. 먼저 뚜껑을 만들어주고, 2. 육즙을 빨아 먹은 다음에, 3. 남은 샤오롱빠오에 절인 생강을 올리고 맛있게 먹는다! 끝! 그리고 나온 새우볶음밥. :) 한국의 새우 볶음밥과 별반 차이는 없었다..
구미에 유일한 맛 집이라는 인동대반점! 전복 짬뽕이 유명하다는데... 짬뽕에 해산물이 많다고는 했다. 그래서 그 맛을 보기위해 다시 찾은 구미! 진짜 인동대반점에서 밥만 먹고 올라왔음....... 허허. 인동 삼성전자 맡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인동대반점 외관. 바로 옆에는 또 다른 맛집(체인점-_-) 이라는 새마을식당이 있다. 2009년에 모닝와이드에 나왔다는 전복 짬뽕 =_= 이미 2년이란 시간이 지났음. 그때 맛이랑 정말 달라진 점이 없을까? 사천탕수육 소(小) 18,000원 우리 밍은 전복 짬뽕을 몇번 먹어보기도 했고, 나는 턱관절이 안좋아서-_- 전복짬뽕은 pass! 내가 진짜진짜 먹고 싶었던 사천탕수육을 시켰..... 는데 매운맛은 없고 케첩맛이었다. ㅠㅠ 실망이었지만 나름 자극적이지도 않고...
하안사거리에 있는 병원에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언니랑 뭘먹을까 고민고민고민고민- 그러다 찾은 것이 상하이 짬뽕!! 네모네모 단무지. 귀엽게 생겼다. 배고파서 단무지만 엄청 주워 먹고 있는 중.. 탕수육! 찹쌀탕수육인데 맛있다. 짜장면. 짜장면에 특이하게 만두 두개가 쏙쏙. 울산에서는 예전에 짜장면 시키면 계란후라이가 올라왔었는데. 크크 아직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럴싸하게 어울리고 맛있음. 짬뽕. 배고파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진짜 맛있었다. 아 오늘도 행복함 >_
뭔가 산뜻하고 담백하고 신선한 무엇인가가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이 곳. 회전 초밥을 먹고 싶기는 한데 마음껏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이 곳. 이 곳은 바로..... 동해도! 와사비를 잘 못먹을 뿐더러 회는 초장 맛으로 먹는 나로써는.... 초밥은 사치일 뿐이었다. 해산물 뷔페에 가도 롤이나 마끼, 튀김으로 배를 채웠었는데.... 나도 초밥이 갑자기 땡길 때가 있다. 그 때를 기회삼아 우리 민군이 나를 데리고 갔던 곳은 동해도. 이곳은 진짜.. 대박이었음. 그래서 요즘에도 가끔 초밥이 땡길 때 동해도를 찾는다. 지금이 바로 가야할 때! 동해도는 강남에도 있긴 하지만 여의도 본점이 진리라는 것. 평일은 시간 없이 무제한. 주말은 1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다. 그치만 한시간도 은근히 길다. 1인 22,000원...
작년 초 겨울, 초절정 추위가 오기 전 몸보신이 필요할 것 같아 찾아간 곳은 영등포 매드포 갈릭. 타임스퀘어는 막상 가면 딱히 할건 없지만 거의 매주 찾아가는 곳인 듯 하다. 샤핑하기에는 정말 최적의 장소임. 타임스퀘어 4층에 자리 잡고 있는 매드포갈릭. 천장에 요로코롬 마늘로 군데군데 장식을 해놨다. 정말 마늘 러버들이 꿈꾸는 인테리어일까?-_-? 메뉴 고르는 우리 둘 :) 전체적으로 쫌 어두침침하다. 음산한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지점에 비해서 유난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래도 맛만 좋으면 되지. 레몬에이드 (가격이........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약 7처넌정도로 기억함. 맛은 그리 특별하지 않음) 드라큘라 킬러 (12,300원) 치즈는 즉석에서 뿌려준다. 우리는 많이 뿌려달라 그..
울산에 내려갈 때 마다 친구들이 "대구 막창 먹으러가자!" 라고 하길래 그때서야 '아, 울산에 유명한 막창집이 있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병영에 대구 막창이 원조이고 칼국수가 제일 맛있다고는 하지만, 불친절 하다는말에 친절하고 밑 반찬이 든든하게 나온다는 오시오 막창으로 가기로 결정! 병영가는 버스 타고 병영사거리에 내리면 됨. 맥도날드를 뒤로하고 횡단보도를 건너서 왼쪽으로 쭉 오른쪽으로 쭉 ...... 흠...... 역시 길찾기 달인 전형민씨가 찾아줘서 정확히는 모름. 울산 병영에 막창 골목. 우리가 갈 오시오 막창. 돼지막창 3인분이 기본 (1인 8,000원) 으...... 쫌 징그럽게 생기긴 했지만 다 익고 나면 얘들이 작아진다고 했다. 같이 나온 돼지 껍데기도 불판위로 올려주고, 이건 막창이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