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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490)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치킨은 맛있다. 그래서 치킨 맛이 나는 복국도 맛있다. (응?) 예전에 부산에 왔을 때에는 제일 유명한 '금수복국'에 갔었지만, 최근 맛이 변했다는 소문이 돌고 돌아 내 귀에도 들어왔다. 그래서 다른 복국을 찾았다! 소박하지만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는 매일 복국. 35년 전통이라고 한다. 가격표. 생복국과 까치복국의 차이점을 물으니 까치복국이 쪼끄마난 복으로 만드는거라 더 맛있다고 했다. 그래서 까치복국 지리/매운탕 한개씩 초이스! 무생채, 오뎅조림, 마늘 쫑 등 기본찬들. 까치복국(지리) 15,000원 까치복국(매운) 15,000원 나는 개인적으로 모든 생선의 꼬리부분을 좋아한다. 구이는 바삭한 맛이 맛있고, 탕은 쫄깃한 맛이 있어서 :) 닭 가슴살 같은 맛(내 입맛에는. 맛있다는 기준임 ㅋㅋ) 이 나..
2008년 5월. 부산에 여행 갔다가 맛집이라고 해서 찾았던 쌍둥이 국밥집. 그 때 돼지국밥의 참맛을 알게 되었고, 그 맛을 잊지 못해서 다시 한번 그 집을 찾았다. 히히 역시나 길고 긴 줄. 그래도 끝까지 기다림! 기다리면서 사람들이 옆에 있는 토스트집? 스무디집? 거기서 스무디 한잔 두잔 사먹는다. 덩달아 옆집도 장사 잘되는 듯 ㅋㅋ 돼지국밥만 먹기에는 뭔가 아쉬우니까 입에서 살살 녹는 수육백반으로 2개! 주세요 주세요 주세요! 기본찬. 양념장에 있는 와사비 풀고있는 밍밍. 이건 수육 백반에 나오는 돼지 국밥. 안에 커다란 고기도 여러개 들어있다. 흠... 그치만 3년전보다는 맛이 덜 깊은 듯.. (아쉽) 이건 여전히 변치 않는 맛. 입에서 살살 녹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수육.... 진짜 맛있음! 강추..
나와 밍은 더운 여름철...이 오기도 전에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 그래서 더위 먹기 전에 몸보신을 하기로 결정. 그거슨 바로 인삼 삼(蔘), 닭 계(鷄), 탕 탕(湯), 삼계탕! 교회 근처에 맛있는 삼계탕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강원정. 여기는 교회 본관 근처라 대충 어딘지 알것 같았다. (훗) 용산 경찰서 근처. 용산경찰서를 마주보고 왼쪽에 보면 아세아 항공전문학교 사잇길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강원정이 보인다!.... 정확한건 아니지만. 메뉴판에 삼계탕은 진짜 한자로 써있다. 뜻풀이와 함께 ㅋㅋㅋ 닭도리탕은 원래 저녁메뉴에만 있다고 한다. 닭도리탕 가격은 30,000원. 헐 비싸다. =_= 그리고 강원정은 삼계탕 전문 음식점이라서 닭도리탕은 4월~7월까지는 한시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요놈은 ..
치즈를 특별히 왕왕 좋아하는 우리 밍을 위하여 계획한 곳! 스위스의 깊고 부드러운 치즈 맛을 볼수 있다고 소문난 '라파쵸' 에 다녀왔다. (소셜커머스 쿠폰의 힘!)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조용하고 아늑한 곳. 여기에 오려면 일단 예약은 필수! 라끌렛 이용법은 친절하게도 각 테이블에 놓여져 있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한 쿠폰 세트 : 해물&고기&야채 라끌렛, 화이타, 로제 파스타! 점심시간에는 화이타&샐러드 가 무한 리필로 되는 듯하지만 우리는 세트로 갔으므로 패쓰~ 점심시간에 가면 이 메뉴는 9,900원인가? 여튼 그랬던 것 같다. 그리고 나온 기본 빵. 요녀석들을 밑에 깔고 재료 얹고 치즈를 위에 얹고..... 대충,,, 직접 만들어 먹는 피자의 개념? 그리고 물수건, 찍어먹는 소스와 할라피뇨 등등. 이건..
비오는 5월 20일 부메랑 회원은 추가 20% 할인가능! 신한 아웃백 카드를 사용하면 30%인데 이 문자를 제시하면 20% 추가 할인이 가능해서 50%도 가능하단 이야기? 으흥! 어제 아웃백에서 이런 문자를 받은 부메랑 회원이라면 가능하다. 응? 뭐지? 궁금해서 아웃백 홈페이지로 방문해보니 비오는 5월 20일 금요일! 부메랑 회원은 20% 추가 할인! 모든 제휴카드 중복 할인가능이라지만 만약 할인되는 신용카드가 없다면! 부메랑 카드로 10% 할인 받으면 OK! 그치만 도시락 구매나 타쿠폰은 중복 사용이 불가하다 나는 가고 싶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은 PASS! 그리고 곧 다가오는 5월 25일 수요일. 아웃백 50%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 잊지말아야지! 어? 근데 포인트가.. T멤버십에 있는 OK캐쉬백의 ..
부모님이 서울에 올라오셔서 마실 갔다가 늦은 점심겸 이른 저녁, 점저를 먹기로 결정! 어디로 갈까 하다가 내가 추천한 것은 '순두부' 였고, 마땅한 곳이 없어 고민하던 중 엄마가 고른 '두부마을' 개인당 12,000원 정식이 있길래 그걸로 통일! 돌솥영양밥이 나온다고 했다. 기본으로 나오는 순두부. 깔끔한게 순두부만 퍼먹어도 참 고소하니 맛있다. 두부먹는 우리 :D 이건 말린 두부로 만든 스파게티 같은 (?) 놈. 뭐랄까. 진미채같았다. 맛도, 생김새도! 그리고 나온 샐러드, 김치전(?). 샐러드는 양배추와 피망 등 싱싱한 야채들 위에 들깨와 두부를 갈아서 만든 소스 같은 녀석이 뿌려져서 나왔다. 이거 엄청 맛있다며 엄마, 아빠가 폭풍 흡입함. 나는 김치전 알랍♡ 얘는 비지찌개. 매콤한 비지찌개와 순한 ..
피자가 먹고 싶은 우리, 미스터 피자를 즐겨 찾던 우리에게 안양 1번가 미스터 피자점의 리모델링 공사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래서 그 근처 어디 미스터 피자가 없을까 찾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그냥 피자헛에 가기로 결정! 요즘 피자헛은 어떤게 나오나 봤더니 스마트 디너라는 놈이 눈에 들어왔다. 으흥? 이승기가 막 선전하던 그것? 그럼 이걸로 먹어봐야지 뭐. 별거 없었다. 피자 한개, 샐러드, 파스타의 묶음이라고나 할까. 스마트 디너는 오후 5시 이후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우리는 프리미엄 파스타 (오븐에 넣었다 뺀놈) 하나랑 피자랑 샐러드, 그리고 아쉬우니까 음료까지 추가! 베이크 까르보나라. 이건 2,000원을 더주고 시킨 프리미엄 파스타! 맛은.... 쏘쏘.. '-' 그리 깊은 맛은 아니었다고 ..
CJ가 통합 포인트를 운영하면서 좋은점은 여러개의 카드를 안가지고 다녀도 된다는것. 그리고 수 많은 업체의 포인트가 하나로 묶여 사용과 적립이 수월해졌다는 것이다. 얼마전, 핸드폰에 CJ 앱을 설치했는데 거기안에 숨겨진 쿠퐁들!! 그 중 우리밍의 눈길을 사로잡은건... 바로 '차이나팩토리'. 우리 안간지 꽤 됐지? 으흥 차이나 팩토리는 먼저 주문법이 특이하다. 한 사람이 '메인메뉴 1개를 고를 것이냐' 아니면 '작은 메뉴 3개를 시킬것이냐' 먼저 선택해야하는 것! 우리는 메인 1개, 그리고 부메뉴 3개를 시키기로 했다. 인덕원점이 다른 지점이랑 다른 점은, 원래 부메뉴 3개를 주문하면 무조건 22,800원인데 여기는 메뉴 당 금액이 책정되어 시킨 만큼 내면된다는 것. 으흥, 오히려 좋은 듯하다. 접시별 ..
오늘도 언니와 함께 집을 보러 광명사거리 역으로 숑숑! 8시까지 낼롱 갔는데 9시 까지 오라는 부동산 아주머니의 말에 따라 언니와 나는 밥을 먹으러 광명시장로 GO! 어제 눈여겨 봤던 칼국시집!!!!!!! 후후 :D 일여년간 광명사거리쪽에 드나들었던 언니의 말에 의하면 이 칼국수 집에 맨날 줄 서서 먹는다고.... 근데 언니도 못먹어 봤다 그랬다. 그럼 오늘이 딱이군. 후후 티비에도 이미 여러번 나온 듯. 1층에는 사람이 많아서 2층으로 올라왔다. 잔치국수 1,000원 손칼국수 2,000원 손칼제비 2,000원 손수제비 2,000원 역시 언니랑 나랑은 손칼국시로 통일! 진짜 맛있다. 간장 양념 안넣어도 맛있지만 그래도 안넣으면 아쉬우니까 한숟가락 넣어주고, 후추는 내가 좋아하니까 한방 넣어주고 ㅎㅎ 칼국..
언니와 함께 광명사거리 마실. 사실 마실은 아니고 집을 보러 갔다가 배가 고파서 광명시장으로 진입했다. 그러다 발견한 맛있는 잔치국수집 :) 6-21번에 위치한 진도식당! 잔치국수 1,000원! 비빔국수 2,000원! 언니랑 나는 잔치국수로 통일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이 참 맛있는게 좋았다. 츄릅 -ㅠ- 김치도 적당히 익어서 Good! 뜨끈한 국물과 함께 국수를 후루룩 먹고 나니 배가 든든해졌다 그치만 맛있는 거리가 넘쳐나는 광명시장에서 잔치국수만 낼롱먹고 가기에는 너무 아쉬었다. 그래서 다른 곳도 돌아다니던 중.. 고로케, 도넛 등등 파는 곳 발견! 맛있는 먹거리가 잔뜩... 저 맛나게 보이는 김밥은 1,000원!!!! 다음에는 김밥도... 거기서 업어온 고로케 3개랑 찹쌀 8개. 찹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