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요즘 즐거운 일이 있는듯 지루한 나날들.. 뭔가 새로운게 필요한데 흠 여튼 아침에 배고파서 깼다.. 번쩍 ㅇ_ㅇ 그간 좀 돌아다녔다고 기초대사량이 또 오른듯...ㅎ 연비 안좋은 내 몸ㅠㅠ아침부터 스팸김치찌개 한소끔 끓여먹고요? 크 진짜 얼큰하고 뜨끈한게 최고.. 점심은 샐러드먹고 아니 근데 입추지났다고 이렇게 추워지기 있음? 최고온도 25도밖에 안되는거같애ㅠㅠ 퇴근길에 화과장님이 태워다줌^,^ 그 김에 올잇? 마켓? 같이가서 이것저것 샀다ㅋㅋㅋㅋ ㅈ추우니까 마라탕 한솥 끓여먹고요? 이틀 연속 마라탕 머쓱 눈에 띄어서 데리고온 어포튀각 절반먹고 내일 마저먹는다 헷 어제 잠설쳐서 못잤으니 오늘은 10시 전 취침해야지 Zzzzzz

파김치..!! 네 좋아합니다 두루두루 잘 어울리고 고기에 구워먹어도 꿀맛이기 때문이죠 ㅠ^ㅠ 그래서 파김치 유목민 하다가 결국 돌아온건 바로 종가집 파김치 되겠슴당 ㅎ_ㅎ 알싸하고 깊은맛 파김치!!가끔 파를 진짜.. 대파쓰는 곳도 있고 ㅋㅋㅋㅋ 아삭하지 않은 파김치도 있는데 종가집 파김치는 적당한 크기+아삭+적절한 알싸함과 달콤함임 밖에 나가기 싫어서 주문함..나머지 재료들도 다 마음에 들어서조만간 포스팅해야지 헤헤 어쩌다보니 또 집밥 포스팅이 되어버림 ㅋㅋㅋㅋ 이날의 초간단 주말 저녁 메뉴는김치찌개/돈까스/시금치무침/우엉볶음 그리고 종가집 파김치. 만두 라면에도 당연히 파김치와 함께... 가끔 라면에 두부 + 만두 넣어먹으면 더 마디뜸 ^,^여기에 파김치 촥 얹어먹으면 레알 꿀맛임 쿠팡 곰곰 김치볶음밥..

일찍 퇴근하면 좋지만, 오늘 저녁뭐먹지라는 고민도 엄청나다 그래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가서 고기나 사먹지 뭐! 하고 갔는데 갑자기 눈에 띈 이녀석! '진짜 스팸 부대찌개' 가격도 세일해서 6천원정도 밖에 하지 않았다. 아니 원 가격이었던가.. 여튼 진짜 스팸이 들어갔다는 말에 혹 해서 오늘은 배도고프고 귀찮기도 하니까 이걸 끓여먹기로 했다. 오 햄이 다섯종류나!!!! 3인분이라고 써있었지만 우리.. 아니 내가 많이 먹으니까 2인분정도 될것 같군. 은근히 내용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었다. 잘보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한우사골이 국산이네요 양파&파 / 부대찌개 콩 / 김치 / 라면사리 / 양념 / 사골육수 / 햄 5종 벌써부터 마음에 든다. 하지만 건더기를 좋아하는 남편과 나는 양파와 파, 그리고 두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