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 일상 :: 청담동 결혼식, 그리고 코엑스 나들이 *feat. 블랙핑크 제니!

평일은 정말 순식간에 찾아오는데, 주말인 정말 순식간에 떠나버린다ㅠㅠ

그도 그럴 것이 주말은 이틀밖에 없으니까? ㅎㅅㅎ..

이번 주말에는 결혼식이군.

청담 스타벅스는 현금을 받지 않는다고한다. 신선하군?

결혼식장에 일찍 도착해서 근처 스벅에서 티라미수랑 더블샷 에스프레소 한잔 씩 마셨다. 역시 스타벅스는 더블샷이 최고지

더발렌티청담 예식장

건물 자체가 폭이 좁고 5층인가까지 있어서, 식장 공간이 생각보다 좁았다. 앉은사람 50%, 그리고 서있는사람이 50%.. ㅎㅅㅎ 여튼 친구 결혼 축하한다.

청담에 왔으니 간만에 코엑스도 한번 들려줘야지? 

예전에 코엑스 잘나갔는데... 나 회원가입해서 연회비도 내고 그랬는데.. 공사를 너무 길게했기도 했고 많이 아쉬워졌다.

SM타운 덕분에? 현대백화점 덕분에? 겨우 연맹하는 듯한

그래도 카카오프렌즈 샵이 있어서 행복 ^,^

이 소세지 라이언 너무 귀엽쟈냐..

이런 레고샵도 있고요?

원래 엄청 휑~ 한데 오늘따라 젊은이(?)들이 많다 싶었더니..

JENNIE 솔로 팬 사인회중ㅎㅎㅎ

행동 하나하나가 '나 이쁘지?' '이쁠껄?' '당연히 이쁘겠지~' 라며 말하고 있었다. 카메라를 안들고가서 땡겼더니 화질 구림..

제니는 이쁘지만 내 인생에는 도움이 안되지 << 라며 나는 식품코너로ㅋㅋㅋㅋ 

오 코엑스 현대백화점에 김만복이 들어왔댱

맛있겠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먹었던 김밥과는 또 다른 맛이겠지. 

그래서 패쓰

헤헤 벌써 크리스마스!!!!

결혼식이 오후 4시였던터라 집에 돌아오니까 꽤 늦었다 으흑

근데 요즘은 오후 예식이 유행인가? (궁그미)

이렇게 흘러보내는 토요일이 아쉬워서 영화 한편 두둥!!!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음.... 뭐랄까.

한줄평: '신비한 동물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