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오스트리아 자동차여행] #4. 베르히테스가덴 예너반(JENNERBAHN) / 람사우교회 / 렌터카타고 인스부르크 가는 길

어제는 비가 오더니 오늘은 날이 개면서 무척이나 좋은! 쾌적한 날이 되었다.

여기 경치가 너무 좋잖아...? 너무 이쁘고 평화로워서 꿈인가 싶을정도로 좋은 곳..

창문만 열어도 알프스가 눈 앞에 펼쳐져있는데... 그저 행복하다..☆

눈 앞에 펼쳐진 대자연을 보며 욕트먹기

milka에서도 비요뜨같이 과자랑 같이 먹는거 있는데 이거 완전 맛있다!!!!

사실 펜션에서 조식을 먹고 올라왔는데 또 먹었다고 한다 후후

오늘은 예너반 JENNERBAHN 올라가는 날! 

그래서 어제 왔던 주차장을 다시 찾았다. 쾨니제 KONIGSSEE 주차장!

10월 2일, 오스트리아 날씨는 가을~늦가을 느낌으로 좀 쌀쌀한데

나무만보면 이제 막 가을이된 듯한 느낌? 

알프스는 만년설...? 모르는데 여튼 눈이 뽀얗게 쌓인것이 너무 황홀하쟈냐

기다려랏

참고로 예너반 카운터? 밑에 있는 INTER SPORT라는 곳에서 등산화라던가 이런저런 스포츠용품을 살 수 있는데 

왕! 비싸다!!!! 엄청 비쌈 ㅋㅋㅋㅋㅋ

귀여운 털신발 하나 살까 했는데 비쌐ㅋ 차라리 한국 면세저에서 사고 말지

아 본론으로 돌아와서

예너반 표사러 출동!

JENNERBAHN 올라가는 가격

우리는 탑까지 올라간다고 했는데... 이럴수가..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곳은 공사중이라고 꼭대기까지 못간다고 한다.. ㅠㅠ 

그래서 중간까지만 올라가는 케이블카표를 샀다.. (아쉽)ㅠㅠ 

여기 스키 타러 오는 사람도 많아서 

스키락카가 이렇게나 잘되어있었다 오오

드디어 케이블카 탑!승!

위에 눈이 온건지 비가온건지 몰라도 흠뻑 젖어있다 

헤.. 나 이런거 죠아.. 운치있어 ><

점점 멀어지는 중

저 멀리 보이는 도시들이 너무나도 이쁘댱

내가 좋아하는 소들도 엄청 많고!!!!

10월 2일밖에 안됐는데? 10월 초에 이렇게 쌓인 눈을 볼수있다니!!!

너무 행보케...♡

케이블도착지점~꼭대기... 까지는 못가고 꼭대기 가기 중간 지점까지 올라왔더니 너무 당 떨어져서

대자연을 배경으로 당 충전도 하고요?

구름만 조금만 더 걷혔다면.. 저 끝 산의 봉우리까지 보였을텐데!!

아마 젤 높은 산 봉우리? 뭔가 이름이 있었는데 까먹..

케이블타고 내려가기 너무 아쉽당..

걸어내려가도 색다른 맛은 있었을것 같긴하다 

내려가기 아쉬운 예너반.. 안뇽

케이블카가 이렇게 귀엽게 옹기종기

그리고 그 밑에 소들이 더 귀엽게 옹기종기 >< 커염뽀짝..

물론 가까이가면 무섭겠지만 ㅋㅋㅋㅋ

산 좀 올랐다고 당 많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밥 먹으러 왔습니다!

와 이거 뭐지 진짜 맛있었음

독일식 스몰뇨끼? 독일식 김치와 한데 어우러져서 꽤 나 매력적인 맛이었다

이건 바바리안소세지 샐러드!

소세지를 국수처럼 잘라놓아서 아무 생각없이 후루루루루루루룩 하고 먹으면

오리엔탈소스를 뿌린 소세지국수느낌 ^,^ 

 

어제왔던 쾨니제 KONIGSSEE는 어제와는 다른 느낌!

오늘은 반짝반짝 빛나는구만

그래서 오리랑 한참을 더 놀았다 

오늘은 인스부르크 가는 길이니까 적당히 놀고 이만 헤어질께.. 안뇽 베르히테스가덴

가는 길에 Lindt 마카롱 초콜릿! 물론 마카롱은 아니고 마카롱모양의 초콜릿이었는데

피스타치오가 제일루 맛있고, 베리도 맛잇었고 (사실 다 맛있었다고한다)

예너반에서 인스부르크 가는길에 있던 람사우교회

잠시 들린건데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이뻤다 *1000000

보면서.. 와.. 정말 그림같다

퍼즐에 나오는 그림같애!! 라고 했는데 레알 퍼즐맞추기에 나온 장소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완죠니 이쁜 곳...!

여기저기서 찍어도 눈덮힌 산이 배경이라서 더 좋아보였을지도.

출동 하기 전에 옆에 있는 마트에서 산 참깨과자

이거 완전 생김새도 그렇고 맛도 참깨강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깨강정을 물엿말고... 음.. 꿀로 만든느낌?

근데 진짜 당떨어질때? 입심심할때 먹으면 대박 맛있었다 헤헿

가다가 휴게소 들러서 화장실도 가고 (의외로 오스트리아 고속도로에 있던 대부분의 화장실이 무료!!)

커피도 한잔 뽑아 먹었다

아 고소도로 타려면 비넷을 꼭 사야함

차타고 가는 이동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경치가 너무 좋아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눈 덮인 알프스가 여기저기 @_@

글고 해지는 모습도 너무나도 아름답고.. 그저 입벌리고 와... 와... 이쁘다..만 연신 내뱉었다 ㅋㅋㅋ

드디어 도시가 나오고! 인스부르크 도착!!!!

호텔에 체크인 하고 나서 바로 밖으로 살짝 나왔다. 인스부르크 구경해야지 헷

스와로브스키의 나라 답게 스와로브스키가 아주 크게있고요? ^,^

내일 크리스탈월드 갈 생각에 벌써 행복함..

색다른 느낌의 인스부르크

호텔에서도 인스부르크 카드를 살 수 있다고 해서 

일은 인스부르크 카드사서 스와로브스키 본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월드 구경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