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발리 여행] 4박6일 #2-1. 포피스발리 수영장, 꾸따비치, beachwalk, 포피스레스토랑

발리 자유여행 4박6일

[2일차_1]

포피스발리-꾸따비치-비치워크

발리에서 맞이하는 첫 날♡

뭔가 쏴- 하는 소리가 나서 음.. 비오나? 했는데

바람이 불면서 나뭇잎끼리 부딪히는 소리였다

헐... 낭만적이야!!!!! << 소란떨기

아침에 일어났으니 모닝수영을 즐기러 출동!

발리 곳곳에는 이런 사원..(?)

기도하는 곳이 마련되어있었고

그 밑에 있는 것처럼 신에게 드리는 공양..(?) 같은게 놓여져있었다

꽃+향+ 그리고 비스켓, 밥알 등등 다양하게 있는데

그리고 여기에 들어간 음식들은

떠돌아다니는 개와 고양이들이 먹었다

* 밟지말것

그나저나 여기에 연관된 업체가 있는듯...?

아침/오후에 납품하는 사람들도 있고, 청소하는 분도 있었다

여튼 난 수영을 즐기러! 

 

핳..... 이런 곳에서 수영이라니!!!!

햄보케... ♡

너무 물로 뛰어들어서 이쁜 사진이 없네... ㅋ_ㅋ 

수영장 앞쪽은 낮은데 

저 멀리는 2.5m 정도 되는듯? 꽤 깊음 

수영을 다 즐기고

드디어 조식 시간 ^,^ 

밍이 주문한 에그베네딕트랑 내가 주문한 나시고랭!!

나시고랭 완전 최고급....

계란후라이에 닭다리구이까지 헤헷

블랙라이스푸딩 체크 안했는데 블랙라이스푸딩도 왔다?

에 내가 좋아하는거 알규

게다가...... 

이렇게 귀여운 냥이까지 찾아옴!!!!

앞에서는 바람도 살랑이고 

나뭇잎도 푸릇푸릇..

 

최애는 바로 이녀석♡

아침 든든히 먹고 발리 구경하러 출동! 

지나다니는 길목길목, 모든것이 발리스럽다!!!!!

기념비도 보고 

가짜 폴로매장이 그렇게 많다더니

가짜 폴로매장도 바로 보고

환전하러 총총

발리 환전사기가 많다고 해서 발리 은행에 들어갔는데...

은행에서는 환전 안해준다고 환전소에 가라고했다 흑흑

그래도 안전한 환전소 찾아서 돈 잘 바꿈 

환전소 앞 기준금액이 9로 끝나지 않고

유리문있는 안전한 환전소라면 사기 안당할 수 있다 ㅎ_ㅎ 

숨은 우리 찾기 ㅎ_ㅎ

꾸따 해변가는 길에 있던 한식당

발리에 컵밥이라니 괜히 반갑구여?

역시 서핑의 성지답게 서핑물품 빌리는 곳도 많고

이런 귀여운 그림도 많고

서핑하는 사람은 더 많음 

꾸따 비치에서는 수영금지임

서핑하기 딱 좋은 바람, 그리고 파도

초급자들이 잘 찾는 곳이라 그런지 

바닷가 구경좀 하려는데 자꾸 서핑하라고...

서핑 안해여 안한다구여!!!

하지만 다음엔 꼭 해야지 ㅋㅋㅋㅋㅋ

꾸따해변 바로 앞에 있던 비치워크에 도착! 

간식집도 많고 쇼핑할거리도 엄청 많은곳 ㅇ_ㅇ

위로 올라왔더니 바깥 풍경이 너무나도 이뻐서 

나도 모르게 이러고 계속 사진찍고 

남편은 내가 폰 떨어뜨릴까봐 걱정하고

푸릇푸릇 너무 죠하

EXPAT 에서 에스프레소 한잔 호로록 하고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마트 장도보고 

숙소와서 또 룸서비스를 시켜먹었다고 합니다... ♡

밥 먹고나서는 PANDAWA-파당파당비치-울루와뚜사원 반일투어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