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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인도네시아/발리여행] 4박6일 #2-2. 판다와비치, PADANGPADANG BEACH, 울루와뚜 사원 석양 본문

★ 해외여행_2019년/6월_인도네시아 발리,

[인도네시아/발리여행] 4박6일 #2-2. 판다와비치, PADANGPADANG BEACH, 울루와뚜 사원 석양

혜진냥 2019. 8.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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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자유여행 4박6일


[2일차_2]

PANDAWA-파당파당비치-울루와뚜사원



오후일정 스타트!!!


음.. 발리현지식을 맛보고 싶었는데 와서는 계속 포피스발리 룸서비스만 연속 3번째 ㅋㅋㅋㅋㅋ (아니 포피스레스토랑 왜케 맛있냐구여..?) 뭐 그래도 룸서비스를 막 시켜도 되는게 동남아의 매력일지도 모르겠다. 여튼 한국에서부터 예약했던 현지인가이드가 시간에 맞춰서 우리 숙소에 도착했다. 


레알류 출동!


시원한 에어컨안에서 졸다보니 판다와비치 도착!!!


오오 여기도 파도 좋은데?

발리는 서핑천국인듯



역시 라마단 휴가기간이라 그런지 자카르타 현지인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두둥! 그 사이에 엄청튀는 우리 둘 ㅋㅋㅋㅋㅋ 


판다와비치 파도도 좋긴한데 파도가 앞까지 안와서 그런지?

여기는 서핑보다는 보트가 많음


그리고 현지인들이 많다보니 완전 시선집중 ㅇ_ㅇ


아 여기서 화장실 가려면 돈을 내야한다

5K 정도?

사실 부르는게 값임



판다와 비치 바라보다가

뭐 사실 액티비티 할껀 아니라서 대충 둘러보다가 나감


주차장에서 가이드 다시만나서 파당파당비치로 출동!




빠당빠당비치 입장표는 가이드아저씨가 사줬다

물론~ 빠당빠당비치 입장료가 비용에 다 포함되어있어서 사주신거임ㅋ_ㅋ


아 내려가는 길목에 원숭이들이 귀엽게 놀고있어서

귀..귀엽군 하면서 내려감.. 물통 조심, 과자 조심 



내려가는 곳이

이런 바위사위 계단이라 엄청 독특했고 


그 동굴같은 계단을 지나면 이렇게 바다가 촥~


바다가!!!!


신비의 바다 느낌으로 펼쳐져있음 


해가 너무나도 눈부셔서 약간 현실적이지 못한 느낌이었다

이건 꿈인가 3_3


물놀이 하는 사람들,

뛰어다니는 아이들


한쪽에서는 썬텐도 하고

연인들은 사진도 서로 찍어주고..


마치 모두가 각각의 드라마를 찍는듯한 그런 느낌..

아... 행복인가 << 



참고로 여기는 화장실이 무료!!!

근데 화장실.... 바닷가에서 놀던 사람들이 써서 엄청 젖어있고

냄새나고.. 모기 많고.. 모래 많고!!!!

바닥이 흥건합니다

급한사람만 이용하셔라



그리고 이제 슬슬 해가 질때가 되었으니(?)

울루와뚜사원에 선셋구경하러 출동!!!


하... 울루와뚜 석양이라니 << 벌써행복 

사원에는 이런 보자기..(?)를 허리춤에 매고 들어가야합니다 

원래 긴치마나 긴바지 입었으면 내 왼쪽 사람처럼 주황 끈으로만 매도 되는데

이미 주황끈은 다 떨어져서 이걸로 함


그리고 울루와뚜사원 주의사항!!!!

그곳의 원숭이들은 깡패입니다..... 안경조심 물통조심 액세서리조심!

그래서 나도 액세서리 다 뺐다 (무서워!!!!)


사원 입구 저기 통에서 이 보자기..(이름모름..)를 알아서 가지고 가서 쓰고 알아서 반납하면 됨.


몇발자국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새끼원숭이..

얘야.. 플라스틱 먹는거 아니야.. ㅠ^ㅠ

자연을 아껴야겠다는 다짐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불쌍한 새끼원숭이..


씐남 ^,^ 


그리고 보이는 울루와뚜 사원의 경치는 그야말로

와.....


다른말이 안나옴


내 눈으로 가득담고

내 핸드폰으로도 경치를 계속 담고 


우리 밍은 내가 원숭이한테 해코지당할까봐 걱정하고


역시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서는 사진도 잘나와 헤헤

잘 찍어주신 현지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가면 또 이용해야지)



그 사이에 누군가는 안경을 뺏기고

이 녀석은 안경을 맛있게 먹고있고...


자연을 좀 더 아껴야겠다는 다짐을 또 한번 합니다..

얘야.. 그거 진짜 먹는거 아니야 ㅠㅠ 


** 실시간으로 안경 뺏기는 모습도 봄!!! 안경끼신분들 안경조심 ** 


점점 해가 지고...

아쉽게도 구름이 잔뜩껴서 주황빛으로 물드는 석양은 볼수가 없었다고 한다 ㅠㅠ 


그래 뭐 아쉬움이 있어야 또오지? ㅎ_ㅎ 

가족여행으로 또 올 예정이라... 다음을 기약하며!!!!


저녁시간이 되니 저 멀리서는 깨짝댄스? 케착댄스 진행 중

저거 1~2시간 계속 춤추는거만 보는거라 내 취향 아니라서 

걍 패쓰함



그저 바라보다가 


떠 있는 달에 또 푹 빠져서 바라보다가


갈때되서 사진도 남겨보고 

(with 떡진머리)


차가 너무 많이 막혀서 걍 중간에 내려달라고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아니 마침 거기가 현지 시장(?) 마켓(?)이어가지고

폭풍 쇼핑하고


드림캐쳐.. 지름이 21cm 막 이런거 17k~30k 실화..? 

한국돈으로 1500원~2500원 ㅋㅋㅋㅋㅋ ^,^ 


그러고 나서 공항, 까르푸 이런거 다 봤는데..

거기는 진짜 지름 4cm가 17k..

다음에 발리 가면 현지 마켓 또가야지!!!!!!!


+ 캄싸합니다 우리발리..



그리고 찾아간 Yulia's Kitchen


여기서 내가 찾고 또 찾아다녔던..

베트남 붕따우에서 먹었던 인생 새우구이와 약 70% 비슷한 새우구이를 만남!!!!


캬 맛있었당 헤헤

다음에 꾸따오면 여기 또 들려야지 ^,^

다음에는 나시짬뿌르 안먹고 새우구이만 15마리 먹을테다..

<< 키토산 폭풍흡입 괜찮으려나..?


이렇게 발리에서의 둘째날도 저물고..

 

내일은 우붓가는날 꺅 

행복하다.. 이래서 다들 동남아 동남아.. 하는거구나


+ 뒤늦게 동남아에 빠진 1인.. 아니 남편까지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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