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끄라비 여행, 2일차 :: 방콕 국내선 라운지, 방콕-끄라비 타이항공 기내식, 끄라비 반사이나이 리조트 ^,^

방콕 도착 후 수완나품 공항에서 아주 개운하게(?)

한잠 자고 일어나서 끄라비행 뱅기타러 출동 ㅎ_ㅎ

 

한국보다 더 잘되어있는... 듯한 키오스크

 

사실 한국도 잘 되어있지만 방콕은 사람이 적어서

더 빨리빨리 되는 것 같은 착각.. 

 

들어와서 coral 라운지 가고 싶었는데 

문 열었나 안열었나.. 하며 가던 찰나 보인 미라클 라운지!!

 

헣..? 너 이렇게 가는 길목에 있다고?!

그럼 들어가보겠습니다..

 

딱히 맛있는건 많지않고... 아니 없고 

하지만 호텔조식같은 너낌으로 쉬면서 먹을수 있음 

 

다 먹고 나왔더니 코랄 라운지가 여기에 ㅋㅋㅋㅋㅋ

네...? 

이제 시간도 없고 배도 나름 차서 걍 패스 ㅠ^ㅠ

 

타이항공을 예약했으나 

뭔가 다운그레이드 됐당... 

타이 스마일이라뇨!!!

 

하지만 타이스마일도 넓직하고 좋군?

 

간만에 상공에서 보는 하늘

나 진짜 여행중이구나!! 헿.. 행복해

 

아직 위드 코로나 할랑말랑이라서 

기내식 안줄줄 알았는데 라이트밀로 귀여운 종이가방을 주셨다 

 

치킨샌드위치였는데 

진짜... 뱅기에서 먹은 치킨류 중에 젤 맛있었던 듯

 

커피도 아마존 커피로 주심 ^,^ 

따끈따근하니 좋아서 홍차도 달라고 했다 

 

호롭호롭

 

드디어 끄라비 도착!

날이 흐리다.. 흐려.. 

하지만 난 날씨요정이니까 곧 개지 않을까여..? 

 

끄라비 도착하면 이렇게 

공항버스 + 택시 + 미니밴 등등 다양한 흥정들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흥정에 넘어가지 말고 공항버스 타야지! 했는데 

 

ㅋㅋㅋㅋ 미니밴에 넘어감 

2명이서 300인데 바로 숙소에 내려준다니 

안탈 이유가 없지 

 

반사이나이 숙소 도착 ^,^ 헿 

좋다... 여행왔다!!

 

살폰살폰 걸어나와서 환전도 하고 

 

탄야키친에서 똠양꿍도 먹고?

 

아오낭비치 구경하고 

길거리에 있는 여행사에서 액티비티를 무려 3일치! 예약함 

 

완전 우기 막바지라서 일주일 내내 비온다는 예정이어서

비오면~ 취소가 어떠니 저떠니 하길래 

그냥 어쩔수 없는 운이라고 생각하겠다..

쿨하게 3일 연짱으로 예약 ㅋ_ㅋ 

 

 

동네 여기저기 구경하고

 

숙소 앞에 있는 Sabai House..

 

우리가 들어가니 어딘가 전화를 해서 

아주머니들이 오셨는데 

 

어..? 진짜 완전 슨생님들이었따!!!

나는 운동하다 무릎을 다쳐서 무릎을 굽힐수 없는 상태였는데 

마사지 한번에 뭔가 혈관 속이 쏴르르르륵... 

하더니 그 뒤로 무릎이 개운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라비가면 여기 또 갈 예정!

 

@Amp & Aing

 

흠 구글평점 4.8이었는데  내 입맛에는 영 아니었던.

특히 생선튀김은 너무 비렸다 

 

끄라비는 냐옹이 천국♡

 

그리고 다음날 아침일정(밍한테는 새벽일정 ㅋㅋㅋ)을 위해

벌써 잠드신 분..

 

모기때문인지 반사이나이에는 저런 공주풍 모기장이 달려있었다

ㅋㅋㅋㅋㅋ 

 

다음날의 4섬 투어를 위해.. 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