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마지막날 :: 방콕 커피&맛집탐방, 그리고 태국 여행선물 구매로 마지막일정 끝!

방콕 마지막날 시작..! 

방콕의 아침은 시끄럽고 공기가 탁하다 

물론 끄라비에 비해서 ㅋ_ㅋ

 

오늘이 마지막날이긴 하지만 

그냥 마지막날까지 숙소를 하루더 예약해서 크게 서두를 일도 없이 편하게 돌아다님

 

아침부터 분주한 길거리 상인들(?) 

우리는 카페인 충전이 급하므로 

맛있다는 카페를 찾아 떠났다.

 

@YEST WORKS

 

약간 일본스러운 직원분과 분위기..

일본인이었나?

뭐 여튼 분위기 한적하고 

커피향 좋았던 곳

 

에스프레소 온도와 농도 딱 적당하고 좋았다

 

다음 찾아간 곳은 @WWA

 

낡은 건물속에서 화이트+실버로 무장한 공간..

드레스 입으신 분이 폼잡고(?) 사진을 찍고있어서

아... 인★ 맛집인가... 거를까.. 하다가

이왕 왔으니 들어가보기로

 

주변이 온통 하얘서..상대적으로 내가 너무 까맣넼ㅋㅋㅋㅋ

끄라비에서 안그래도 엄청 탔는데

대비색이란... 이래서 무서운건가...!!

 

한잔 마셨는데 음... 잘모르겠어서

한잔 더 마셨는데 결론은 쏘쏘

 

여긴 에스프레소보다는 밀크티? 

여튼 다른걸로 맛집인듯

피부 하얀 분들은 사진빨 잘 받을 곳....

 

커피 마시고 푸팟뽕커리 맛집으로 소문난

쏨분씨푸드를 찾아.... 

가다가 태국스러운(?) 곳과 마주쳐서

잠시 구경하고 감

 

잘 구경 했고요?

위로 올라가볼까 했는데 

머니 접수처가 있어서 걍 포기

 

돈 내고까지는 가고싶진 않았음 ^,^

 

그리고 배고파서... 쏨분씨푸드 본점 도착!

오픈시간 10분 전에 도착해서 

주변을 빙글빙글 돌다가 첫번째로 입성 ^,^ 

 

둘이서 너무 많이 시켰나 싶지만

똠양꿍, 빠라픽, 모닝글로리, 푸팟뽕커리 어느것 하나 잃을 수 없었기에 ㅋ_ㅋ 

밥도 하나만 시켰다가 밥 반찬(?)들이 너무 많아서 결국 하나 더 시킴ㅋㅋㅋㅋㅋ

 

배 든든...!

 

지나가다가 Chamchuri Square 잠시 들러서 구경하고

여기도 쏨분씨푸드가 있긴 했음 

 

지나가다 THAI-JAPAN BRIDGE 구경

 

날이 후텁지근 덥덥해서 

SILOM COMPLEX에 들러서 잠시 쉬길 했다

 

밀크티빙수로 유명하다는 @after you

근데 사람도 별로 없고.. 밀크티빙수 별로 안땡겨서 패쓰

 

상큼한거 땡겨서 망고음료 뇸뇸

@YenlyYours 

 

당 충전하고 찾아온 곳은 @Siam Paragon

어.... 근데 사람이 너무..

 

많다....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곸ㅋㅋㅋㅋ 

@_@

 

멍뭉이들도 지쳤고요?

 

일단 빅씨가서 선물도 사고 과자도 좀 사기로 함.

간만의 여행이니까여?

태국에서만 맛볼수있는 PRETZ 똠양꿍 맛이랑 

LARB? CORN? 그런것들 쫌 삼 

 

똠양꿍맛은 걍 시큼달달짭짤한 똠양꿍의 맛

LARB맛은... 뭐랄까 약간 안성탕면 라면스프맛?

Corn맛은 맛있다고해서 사긴 했는데

콘스프맛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게 걍 그랬음... 

10개 안사길 잘했군 

 

와 근데 오늘 무슨 행사가 있는지 

사람이 너무.... 많았따

 

그만... 너무 혼잡해.. 

한적한 끄라비가 그리웠던

 

슬슬 떠날 준비를 해야하기때문에 

마사지 한번 받고

 

방콕의 또 다른 맛집이라는 컵까오컵플라

@KUB KAO KUB PLA

 

음................. SO-SO 했음

그 와중에 영코코넛을 받은 밍은 행복 그 잡채...

 

숙소 들어가서 장본거 정리하고

샤워도 한판 때리고 쳌 아웃한 다음 MRT 타고 공항에 도착..!

 

여기 몇분 남고 그런게 아주 잘되어있어서 좋았다

체크인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체크인하면서 기빨림 ㅋ_ㅋ 

 

바로 달려온 라운지.. ^,^ 

의외로 사람이 없고 좋았다 

 

막판에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밥은 따로 안먹었고

숙소에서 샤워도 하고 와서 

라운지에서 샤워를 할 필요도 없었는데 

샤워시설이 숙소보다 좋아보이는 건 착각일까.....

 

새벽 뱅기를 탔는데 아침에 도착했당.. 헿

언제나 아쉬운 여행의 끝

 

Q-CODE는 미리미리 준비하면 

바로 통과 가넝함니다 ^,^

 

걍 귀찮아서 장기주차장에 주차했는데 

하이브리드라 50%할인도 되고 해서 

생각보다 얼마 안나와서 행복..

 

그리고 다음날 재택이라서 잠시 송도 들러서 노트북 가지고 가야지! 했는데

은희네해장국..에서 해장국먹고 바로 집으로 갔다고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은희네 해장국이 너무 시원+얼큰했던거지

든든히 먹었으니 됐지뭐

 

태국 방콕 & 끄라비 여행 끝! 

 

+ 태국 (방콕) 여행 선물들..

회사에서는 마일로 12개들이 1박스씩이 나눠주기 젤 편했고

PRETZ는 약간 취향갈림... 

근데 태국다녀왔다!! << 하려면 PRETZ 똠양꿍 이런것도 괜찮을듯 ㅋ_ㅋ 

 

코코넛칩은 좋아하는 사람들은 짱 좋아하지만 한국에서도 살수있어서 패쓰..

오른쪽 위쪽 끝에있는 우유사탕도 분유맛이라 약간 취향 갈릴듯? 

 

역시.... 선물은

제일 무난하지만

한국에서 살수없는 초콜릿류가 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