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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여행 #21. 해밀턴 근처 가볼만한 곳 :: Cornerstone Alpacas 농장,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 본문

★해외여행_2023년/6월_뉴질랜드 북섬

뉴질랜드 북섬여행 #21. 해밀턴 근처 가볼만한 곳 :: Cornerstone Alpacas 농장,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

혜진냥 2024. 3. 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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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에 저녁먹으러 가기 전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방문한 알파카 농장!

 

아그로돔에서의 기억이 너무 좋았던터라

사실 다녀와서도... 아그로돔이 백배 좋았다고 말할수있지만

로토루아까지 갈수없다면야.. 여기도 괜찮겠다 싶었다.

 

Cornerstone Alpacas

https://maps.app.goo.gl/HtkMex26pdwU4P6Y9

 

Cornerstone Alpacas Ltd. · 49 Peach Road, Gordonton 3791 뉴질랜드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알파카 하우스에 룰은 꼭 지켜야하고 

다녀와서나 들어가기 전에 손 꼭 씻을 것! 

 

알파카를 보기위해서는 이런 샵을 지나가야하는데

알파카 털로 만든 것들이나 

알파카 인형들이 있어서 엄청 홀릴뻔함 ㅋㅋㅋ

 

알파카 다 보고나서 다시 구경해야지!

 

여기는 투어도 있고 걍 먹이주기도 있는데

우리는 그냥 먹이주기로 선택. 

 

그럼 이런저런 주의사항을 듣고는 

먹이주기 봉투 하나 씩 집어들고 

알파카를 만나러 가면 된다 ^,^

 

알파카 만나러 출동!

 

입구에 있던 애가 너무 귀여워서 

내 밥 절반을 다 털어먹음... ㅎ

 

주둥이가 너무 폭신폭신해..♡

 

이렇게 어린 알파카들도 있고

 

얘는 무슨이유인지 넓은 영토(?)를 

혼자서 독차지 하고있던데

우리가 다가가니까 엄청 뛰어옴 ㅋㅋㅋㅋ

 

밥 야무지게 챙겨줄께 기둘

 

사람들이 알파카랑 라마를 헷갈려하는듯

여기 알파카와 라마의 차이점 ㅋㅋㅋㅋ 사진도 있음 

 

알파카가 더 귀엽다구욧!

 

얘도 혼자 쓸쓸히 있길래 밥 챙겨주고

 

거의 끝 쯤으로 오니까 더 많은 알파카들이 있었다

다만 가까이오는 알파카들은 정해져있고 

새끼 알파카는 다가오지도 않음 ㅎㅎㅎㅎ

 

옆에 관광객 1이 알파카랑 사진찍고싶어서 귀찮게하니까

참다못한 알파카가 침을 뱉는 사건도 발생...!

 

아조씨 엄청 화내면서 건초 다 집어던졌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귀찮게 해놓고

침뱉었다고 화내면 어케요....? 

 

뭐 그래도 화낸다는게 건초집어던진거니까 뭐 

알파카들은 갑자기 하늘에서 음식이 떨어진거임 ㅋㅋㅋㅋㅋ

 

주둥이가 너무 퐁신해서 기부니가 죠음

에헤헷

 

나갈 때 쯤보니 

이렇게 2 types의 알파카가 있었는데 알고있었니? 라고 옴 

 

오.. 몰랐어요

 

그리고 나가는길에 있던 카페!

밥도 먹을수 있는 곳인듯 했고

식탁 중간중간 놓인 테이블번호판이 알파카 화분..♧

짱귀

 

다시 나가려면 기념품샵을 지나가게 되는데...

이 알파카 인형 살까말까 진짜 백만번 고민!!!

 

그치만 이미 집에

양이랑 산양 뭐 그런 인형들이 많아서(머쓱..)

알파카 인형이 약 50불... 

꽤나 고민되는 가격이라 

한참을 서성이다 걍 내려놓음

 

알파카농장 먹이주기체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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