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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요리 :: 고기와 어울리는 매콤새콤한 부추무침! 본문

★ 호로록@/내맘대로 요리

부추요리 :: 고기와 어울리는 매콤새콤한 부추무침!

혜진냥 2012. 7. 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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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더워더워 요즘 너무 더워!

이렇게 더운날은 그래.. 상큼한 부추를 먹자. 부추 무침을 먹는거야.

부추 무침은 삼겹살과 먹으면 딱인데....

언니 퇴근길에 삼겹살을 콜했다. 후후

언니가 오는길에 부추무침을 열심히 만들어볼까나.

 

재료: 부추 한줌, 양파 한개, 청량고추 반개, 마늘 3알 (다져서)

양념: 고춧가루 2T, 매실액 1T, 식초 1T, 국간장 1T (간에 맞게), 간장 1/2T (간 보고 넣던가 말던가 ㅋㅋ),

  꽃소금 1작은술 (이것도 간에 맞춰서), 참기름 1T  

 

먼저 양념을 다 섞어준다. 쓱쓱

이건 간장이랑 소금, 참기름 안넣은 상태....

간장과 소금은 간을 보면서 가감할 예정이므로.  

 

 

양파를 먼저 썰어넣고, 그 위에 참기름을 샤샤샥

국간장을 반스푼 넣었었는데 간이 조금 싱거워서 (부추를 너무 욕심내서 넣었음 ㅠㅠ)

국간장을 한스푼가량 더 넣고 꽃소금을 약 한 작은술 정도 넣었다.

꽃소금이 아니어도 되지만 나는 꽃소금이 요리에 들어가면 맛이 깔끔한 것 같아서 좋더라.

 

그렇게 막막 버무리면!!!!

.

.

.

쨘! 보기 좋은 녀석 탄생!

살짝 매콤하고, 마늘도 직접 빻아넣어서 마늘향이 솔솔

그리고 새콤매콤달콤한게 딱 좋은 맛이 되었다.

앗싸비용!

 

그렇게 언니가 도착하고...

내가 열심히 버무린 부추무침은..

 

요롷게 삼겹살과 함께 냠냠1

쌈장도 없이, 상추도 없이 냠냠

그리고 청량고추 없이는 삼겹살을 못먹었는데

요 부추무침과 함께라면!!!!!!!

 

앞으로 삼겹살 먹을 때마다 만들어 먹어야겠다. 히힛

참고로 요 부추는 한단에 500원!

 

아.... 아직 많이 남았는데 내일은 부추 에그 스크램블해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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