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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마마스] 따끈하게 갓 나온 파니니와 꾸덕한 리코타치즈 샐러드가 있는 MAMAS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서대문/마마스] 따끈하게 갓 나온 파니니와 꾸덕한 리코타치즈 샐러드가 있는 MAMAS

혜진냥 2013. 2. 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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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 산책갈때마다 사람들이 길~게 줄서 있던 그 곳. MAMAS.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그렇게 맛있다는 소문이 파다했으나

내가 치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므로... 사실 그렇게 가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그러던 중, 우리 밍이 갓 나온 파니니가 먹고싶다며 노래를 불렀음...=_=

 

 

 

     바로 이놈때문에.... =_=!!!!!!!!

     한동안 아이러브커피에 폭~ 빠져있더니 ㅋㅋ

     요놈을 볼때마다 한번씩.. " 파니니가 뭐야? " 라며 물어대고..

     결국에는 파니니가 먹고싶단다 ㅋㅋㅋㅋㅋ

 

     그래. 먹자. 먹어.  

 

여튼, 내부는 매우 깔끔했다.

주루루룩 줄서있던 명동과는 달리 여기는 참 조용하고 깔끔하고 이쁘다.

 

 

 

이쁜 곳에서 찍으면 모델도 이ㅃ....ㅓ (읭?? ㅋㅋ)

 

우리가 주문한거.

모과차 3,800원 / 청포도쥬스 4,300원 

모과차는 유자차를 좋아한다면 좋아할 듯한 맛.

청포도쥬스는 상큼한거 좋아하면 다 좋아함.

 

 

리코타치즈 샐러드 10,800원 (아마 이쯤??)

꾸덕한 치즈가 샐러드와 너무너무 잘 어울린다.

빵은 리필되기도 함.

 

두둥!!! 드디어 우리 밍이 그토록 찾던 파니니 대령이요!!

"파니니 지금 구워드릴까요?" 

 

사실 치킨 랩 파니니를 먹고싶었는데, 조금 늦게 갔더니

치킨, 버섯 등 잘 나가는 놈들은 이미 없단다... ㅠㅠ

그래 그럼 허니까망베르파니니 콜!!! (7,800원)

 

허니까망베르라고 해서 그렇게 치즈 발냄새도 안나고,

허니라고해서 그렇게 달지도 않다. 바삭한게 맛있어!!!!!!!

 

밖에는 함박눈이 펑펑내리고 있다..

아...... 왜 갑자기 나홀로집에가 떠오르지? 그 이쁜 집!! ㅋㅋ

안에서 바라보는 눈 내리는 바깥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이따 나가면 춥겠지만(...)

 

MAMAS

 

맘에 들었다.

다음에는 샌드위치랑 치킨 파니니를 먹어보리라!!!

 

즐거운 저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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