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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텐보스맛집] 식사편 :: 로드레우 레몬스테이크와 피노키오 레스토랑. 본문

★ 해외여행_2014년/1월_일본 후쿠오카

[하우스텐보스맛집] 식사편 :: 로드레우 레몬스테이크와 피노키오 레스토랑.

혜진냥 2014. 2. 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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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하우스텐보스를 돌아다니다 보니 슬슬 배가 고파왔다.

에키벤또의 양이 은근히 많긴 했지만 그래도 점심시간은 점심시간!

 

 

 

사세보에 레몬스테이크와 햄버거가 맛있다고 하여 가려고 했으나 시간은 없었고,

그래도 여기가 사세보현이니 레몬 스테이크가 당연히 있으리라 믿었다.

정말 있었음 ㅋㅋ

 

1. 로드레우 (ロ-ドレ-ウ)

 

 

우리가 찾아온 곳은 로드레우

 

 

 

오잉 @_@ 사람들 정말 많았다.

서빙하는 직원들이 다 드레스를 입고 돌아다녔다.... 힘들듯.

 

우리가 주문한건 사세보 레몬스테키 함박스테크.

그리고 밥 세트.

 

 

 

옥수수 스프가 먼저 나왔다.

그냥 평범한 옥수수 스프.

 

 

 

그리고 세트로 시킨 밥 (한세트당 300엔 추가)

 

 

 

 

요 녀석이 레몬 스테키! (1,480엔)

 

양념...탓인 것 같은데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탔다.

난 탄 음식 좋아하긴 하는데 이건 아예 먹지도 못할만큼 탔다.

 

다른 테이블에 나가는것 보니 탄 연기가 모락모락하며 가긴 하더라.... 헐.

그리고.. 짜! 역시 짜다. 큭

 

 

 

 

우리 밍이 주문한 특 함바그 (1,580엔)

이건 그냥 짠 함박.....

 

레몬 스테이크는 그냥 짠 갈비에 레몬슬라이스 하나 나오는거 였다.

완전 실망! 그래도 배는 채웠으니..

 

 

2. 피노키오 레스토랑

 

 

해가 지기 전에 밥도 먹을겸 겸사겸사 찾아간 이곳.

 

 

 

 

일본까지 와서 이태리 음식을 먹을 줄이야 ㅠㅠ

그래도 우리는 피자와 파스타를 하나씩 먹기로 했다.

 

 

 

열심히 고르는 중.

 

 

 

 

이건 버섯 샐러드 (800엔)

소금이 간간히 씹히며 짜긴 했지만 ㅠㅠ 그래도 나름 맛있었다.

 

 

 

マルゲリ-タ. 마르게리타 피자.

토마토소스 + 모짜렐라피자 (1,150엔)

 

 

 

ペペロンチーノ. 보통 페페론치니라고 표기하던데 여긴 페페론치노.. 라고.

마늘+빨간고추가 들어간 파스타 (1,000엔)

 

여기는 거기다가 새..생선이 들어가있어서 살짝 비렸다.

 

 

 

난 모든 음식이 짜서 결국 300엔을 추가하고 빵을 더 주문했다.

나.... 경상도에서 와서 짠음식과 친한데 일본은 정말 ㅠㅠ

 


 

 

배부르게 먹고 나니 반짝거리는 하우스텐보스가 되어있었다.

 

피노키오 레스토랑도 나름 괜찮긴 했다.

일본음식은 짠게 문제...... ㅠㅠ

 

그래도 그리 나쁘진 않았다.

 

* 하우스텐보스 구경순서...는 발 가는데로 갔지만 그래도 정리 한번 :

웰컴게이트(테디베어킹덤) → 타워시티(돔토른 전망대) → 하버타운 구경 → 암스테르담광장(기어만 뮤지엄) → 스릴러시티 (5D 미라클투어 → 일본괴담실) → 어트렉션타운(시어터 Kirara → 매직미러 메이즈) → 어드벤쳐파크(슈팅스타)

 

중간중간 밥, 간식, 다른곳 구경, 캐널크루저 이동, 전망대 등등 뭐 많았지만 일단 생각나는 것만 정리.

 

이제 더이상 하우스텐보스는 가지 않아도 될것같으나..

암스테르담은 실제로 구경가도 좋을것 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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