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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난징] 광교-인천공항 버스 A8877 탑승, 인천-난징 중국동방항공 기내식 본문

★ 해외여행_2016년/5월_중국 난징(南京),

[중국/난징] 광교-인천공항 버스 A8877 탑승, 인천-난징 중국동방항공 기내식

혜진냥 2016. 7. 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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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행기 시간이 낮 12시경이라, 아침부터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있다가..

한 10시쯤 되서야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다.

 

매번타는 8852 버스를 타러 갔는데.... 만석....

어쩌지 다음버스 타면 늦을거같은데..... 그래서 이번에 신설된 A8877버스를 타러 가기로 했다

 

 

상현역까지 냅다뛰어서 환승센터역에서 내려서 도착!!!

다행히도 버스가 오고있는중이었따 ㅋㅋㅋㅋㅋ 오 여기 좋은데?

 

8852버스는 늘 사람이 꽉 차서 못타는 경우가 많았는데 A8877은 좌석이 아주 널널했다.

 

 

 

우주공간처럼 생긴 환승센터 (만화를 너무 많이 봤나...ㅋㅋㅋ) 

 

일반 버스처럼 몇분뒤에 오는지 확인할 수 있고,

카메라를 통해 버스가 정확히 도착했는지 볼수도 있다

 

버스가 도착해서 문을 열어야 환승센터 문도 열림!

 

 

 

 

 

우리가 탈 동방항공. 동방항공 간만이다 안뇽?

 

 

 

 

동방항공은 기내식이 꽤 맛있었던 기억이 있었다

타자마자 나눠주는 기내식!!!!

 

 

두근

 

 

 

 

땅콩깨과자(?), 빵, 황도가 애피타이저 및 디저트로 들어있었고

음.. 약간 묽은 중국식 하이라이스(설명불가)와 한국인을 위한 고추장이 메인으로 있었다

 

왜인지 몰라도 예전보다 맛이 많이 떨어져있었다...

아니 그것보다 너무 시끄러웠음 ㅠㅠㅠㅠ 정신이 없어서 밥맛이 없었나?

 

 

난징가는 손님 + 승무원도 죄다 중국인ㅋㅋㅋㅋㅋ

water 달라고 했더니 못알아듣고 shui(물)이라고 말한 뒤에야 물을 받아먹을수 있었다

신랑한테 영어로 물어본건 함정

 

 

좌석위 선반은 죄다 면세품으로 가득차서 우리 가방은 넣을자리도 없었고,

심지어 의자 밑부분도 전부다 면세품으로 가득차서 우리 짐은 내 발밑에,

그리고 우리 면세품은 비행기 제일 뒤 좌석공간에 겨우 쑤셔넣고 출발했다.

 

가방 넣을 공간없다고 했더니 중국어로 설명해주신 승무원님 감사합니다 =_=

 

 

 

 

 

 

난징국제공항은 모두가 예상하는것만큼 크진 않았고 상점보 별로없음..

그치만 생각보다 깔끔했다.

 

 

 

 

 

 

난징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날.

 

 

한쪽 구석에 이런 전시공간이 있어 나름 볼거리도 제공해주고 있음 (한 3분 보면 다 볼수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비가 와서 ㅋㅋㅋㅋㅋ

비행 전에 사진 쪽 찍어볼라니까 빗방울이 방해함 ㅠㅠ

 

 

 

 

 

 

난징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길의 중국동방항공 기내식.

 

중국에서 길가다보면 다들이런 오이지같은걸 통째로 한손에 들고 아삭아삭거리면서 먹고다니길래

뭐지? 그렇게 맛있나? 궁금해했는데 그녀석이랑 비슷한 음식이 기내식으로 나왔다!!!!

 

 

오오오 하면서 먹어봤는데....

이건 해초류 + 오이지가 섞여있는..... 맛은 그냥 짬

 

 

 

아. 밥은 볶음밥처럼 생겼으나 식감은 찐밥이었다.

이번 동방항공 기내식은 조금 실망했음.

 

 

중국 동방항공은 상해가는 기내식만 맛있나보다 (라고 결론을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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