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추억 여행 ♥

ARIEL 캡슐세제 스페인에서 사온 것 중 제일마음에 드는 녀석!!!!!! 바로바로 이 캡슐세제다ㅋㅋㅋㅋㅋㅋㅋ 에어비앤비에서 묵으면서 빨래를 했는데 향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도대체 어떤 세제를 쓰길래 이런 좋은향이!!! 하며 한눈.. 아니 한코(?)에 반한녀석. 향이 너무좋아서 무겁겠지만 사서 한국까지 들고오기로함ㅋㅋㅋ 하나샀더니 하나 50% 할인까지해줘서 개당 약 만원안되는 가격으로 샀던것같다. 캡슐형 종류는 여러개였으나 내가고른건 녹색, 분홍색. 녹색은 약간 푸릇한 향이나서 여름에 쓰기 딱 좋았고, 지금 쓰고있는 분홍색은 플로랄향이라 봄에 완전 딱좋은 그런 향 빨래할때 요녀석을 한개만 퐁 하고 넣어주면 시간맞춰서(?) 터지면서 빨래가 된다. 3 in 1 말그대로 깨끗 + 얼룩없앰 + 환해지는 빨래 요..

요즘 핫한걸 넘어서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린 블루투스 이어폰. 내가 먼저 삼성 기어써클을 구매해서 쓰고 있었는데 우리 밍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가지고 싶다고 해서 삼성 레벨유프로를 하나 사게 되었다. 이건 내가 먼저 사용하고 있던 삼성 기어써클 (Gear Circle) 노래 듣다가 전화오면 이어폰에 붙어있는 버튼을 눌러 바로 전화를 받을 수 도 있다. 이 기능이 제일 편함 딱 뀌면 귀부분이 약간 싸이보그(...) 같긴 한데 ㅋㅋㅋㅋㅋ 귀걸이 안껴도 악세사리 한것과 같은 효과도 있음 그리고 이어폰 끝부분에 자석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때는 덜렁거리지 않고 둘이 촥 하고 달라붙는다 이거 그대로 끼면 저기 목부분이 자꾸 뒤로 넘어가서 이 부분을 보완하고자 목걸이 같은 걸 끼우도록 투명목걸이가 사이즈별로 들어있다 바..

♡ PHILIPS x DISNEY ♡ - MONSTERS UNIVERSITY - 요즘 디즈니 협작으로 나오는 상품들이 너무 많아서 좋다 흐흐 아울렛에 잠시 들렀다가 업어온 이 녀석!!!! 일러스트를 그리는 친구도 디즈니를 좋아하기에 하나 선물해줬는데 무척이나 좋아했다 ** 친구의 일러스트를 보려면 클릭! 일러스트 주문도 가능 :) 쨘!!!! 두근 사실 설리반도 같이 있었는데 둘다 살까 어쩔까 고민하다가 그냥 내가 좋아하는애로!! 그리고 판매원이 '마이크가 좀 더 밝아요' 라는 한마디에 홀랑 넘어갔다 ㅋㅋㅋ 부드럽고 안아주고 싶은 친구 편안한 취침등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유도 등 충전법은 그냥 판 위에 올려놓고 M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 충전되고 켜는 방법은 '흔들기' 임 한번 흔들면 켜지고 또 한번 흔들면..

40부터 빛나는 여자, 시드는 여자 40대 여성을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사실 모든 사람(특히 여성)을 위한 책이다. 큰 자극은 없지만, '아 맞아 이렇게 하는게 좋겠네' 라는 생각이 드는 책. ᆞ 취미생활을 갖자ᆞ ᆞ 웃자ᆞ ᆞ 남과 비교하지말고 나만의 행복찾기ᆞ ᆞ 몸이 굳으면 마음도 굳는다 : 운동하자!ᆞ ᆞ SNS 보다는 FACE TO FACEᆞ ᆞ 허영심 버리기ᆞ ᆞ 모두의 기대를 만족할수없다ᆞ 요 7개가 핵심이었다. 물론 다 뻔한 이야기지만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다고 할까? 근데 책이 ㅡ 이런 느낌이라 별 재미는 없다. 책에 악센트가 없다는 뜻. 한 30분 정도 시간이 남았을때, 심심할때 읽어보기 좋은 책이었다.

0.4x 셀카렌즈 구입!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열일하고 있던 평범한 하루. 갑자기 인터파* 쇼핑몰에서 문자가 날라왔다. 뭐시? 내 포인트를 가져간다고?????!!!!!!!!! '절대 안되지!' 라며 어이없어하다가 다시 열일하느라 그 포인트를 깜빡.. 그러다 주말에 인터파*에서 또 쇼핑문자를 보내줘서 다행히도 포인트가 있다는것을 다시 생각해냈다 까먹기 전에 뭐라도 사야지. 사실 셀카렌즈의 존재도 몰랐었는데, '뭐라도 사야겠다'라는 생각에 열심히 찾다보니 알게된 존재였다. 0.68렌즈는 6천원대. 0.4 렌즈는 8천원대. 0.4가 좀더 와이드하다고 해서(포인트도 많고) 이왕사는거 비싼걸로 주문! 하루만에 특급배송되어옴... 렌즈를 담는 주머니도 있었다. 짱귀요미 일단 얘를 카메라 구멍에 맞게 집은 다음 사진을..

얼마전 bwissue 에 덴마크의 로스터에서 에서 원두 정기배송을 해외에서도 신청 할 수 있다는 글을 보았다. http://bwissue.com/news/70632 한국에서도 여러 로스터에서 원두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해외에도 유명 로스터들에서 정기구독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지만 해외에서의 한국으로 보내주는 곳은 굉장히 드물다. (내가 아는곳은 영국의 스퀘어 마일이나 커피 콜렉티브) 그렇지 않아도 슬슬 해외에서 배송시켜 먹는 것도 귀찮아 지고 해서 Coffee Collective 의 구독을 통하여 커피를 먹기로 하였다. http://coffeecollective.dk/shop/all/#subscriptions Coffee Collective 에서 원두 정기구독은 Espresso 와 Filter..

광교신도시->인천공항 버스정류장: 수원 이의동 주민센터 광교박물관 (공항방향- GS주유소 맞은편) 광교신도시-> 김포공항 버스정류장: 인천공항과 동일 인천공항->광교신도시 1층 7A 정류장 김포공항->광교신도시 국제선 2층 1번홈 국내선 11-3번홈 하차정류장: 용인 수지 광교마을 앞

작년 연말에 한참 바쁜 업무에 시달리고 있을때.... 갑자기 이니스프리 VVIP 키트 신청을 하라는 문자 하나가 왔다. 응?? 왠 VVIP???? 난 이니스프리 제품을 쓴적이 거의 없는데.. 뭔가 사람을 잘못 뽑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앞으로 많이 사라고 VVIP로 해주는건가 싶기도 하고... 오설록에서 쌓아준 아모레 퍼시픽 포인트가 몇만점(...)이 되서 그런가? ㅋㅋ 뭐 여튼 가져가라 그러니 회사 앞에 있는 이니스프리 매장에 수령신청을 했었다. 그러고 까먹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VVIP 키트 수령하라는 안내가 또 왔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살포시 가서 받아온 요 녀석! 사실 명동에는 이니스프리 매장이 4개?? 5개????? 너무 넘쳐나서 정확히 어디인지 몰랐는데... 명동보다는 을지로입구에..

#스타벅스 머그컵# 중국 컵, 그리고 베이징 컵 사실 나와 우리 밍은 여행은 자주 다니지만, 딱히 그 나라에서 뭔가 기념될 만한것을 모으진 않았다. 어디선가 스타벅스 컵을 모은다는 얘기를 들으면 "뭐 그리 무거운걸 또 사가지고 온다늬" 이러면서 완전 귓등으로 듣고 콧방귀를 꼈었다... 그런데!!!!!!!! 우리가 그 스타벅스 시티컵을 모으기 시작한 계기가 바로.... 형부가 중국에 축구보러 갔다가 와서 사준 이 컵 두 개. 스타벅스 중국컵과 베이징컵 스타벅스는 컵 한개에 그 나라의 특색을 잘 표현해놓았다. 베이징은 만리장성 내가 안사온 컵을 대신 사주다니... 어쩔수 없이 스벅컵을 모을수 밖에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책방에서 갑자기 눈에 들어온 이 책. 역경이 없는 인생은 독이다. 지금 힘든가. 일이 풀리지 않아 괴로운가.지금 힘들다면, 괴로워서 울고 있다면 그건 아름다운 미래를 향한 아름답고 가치있는 일임을 잊지 마라. 위대함과 행복은 힘든 문을 통과해야하니까. 나... 지금 힘들지 않은데....회사 야근이 너무 많은 것 말고, 날 위해 하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사실 작년까지는 날 혹독하게 굴렸었는데... 올해는 결혼준비니 뭐니 하면서 바쁨을 잠시 내려놓았었다.근데 이 책을 읽고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몸도 마음도 더 늙기 전에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잠시 쉬었던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중국어와 영어도 다시 시작.그리고 취미생활로 캘리그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