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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사소한 이야기/행복한 일상♪ (106)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 외식 # 주말을 맞이하여 우리 밍과 간만에 외식을 하기로 했다. 매번.. 주말마다 '이번주는 간만에 집밥 해먹자!' 라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평일날 같이 밥을 못먹을뿐 ㅋㅋ 그래서 이 날은 정말 '외식'을 함께 하러 집 바로 앞에 있는 샤브샤브 집으로 갔다. 샤브향. 광교마을 중심상가에 있는데....... 뭐 다른 코멘트는 하지 않겠음. 그리고 그 근처에 츄러스 집이 생겼길래 요것도 맛나게 먹었다. 이태원 츄러스, 숙대 츄러스와는 또 다른 식감의 츄러스 맛이었다. 간만에 외식을 하니 그것또한 묘미였다. 늘 함께 해주는 우리 밍에게 감사 >_< 그나저나 저 뒤에 공사하는 지하철은 도대체 언제 완공된단 말이요?? # 외화통장 # 외화로 돈을 받을일이 있어서 외화통장을 만들었다.... 외화통장중에서도 S..
# 맥모닝 # 매주 월,수,금 세번.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수영을 가는데, 수영이 끝나고나면 미친듯 배고프다 이날은 유독 배가 더 고팠던날. 끝나자마자 고민할 새도 없이 맥도날드로 직행해서 간만에 맥모닝콤보를 시켰다. 새벽 중국어 할때는 자주 먹었었는데 수영하고나서는 처음인듯. 간만에 먹으니..... 여전히 짜다 @_@ 하루 나트륨 섭취량 채워준 맥모닝에 감사. # 오렌지자몽 # 점심에도 일이 계속있어서 밥을 못먹었는데, 팀장님&과장님도 못먹었다해서 늦은 점심 냠냠. 밥다먹고는 꼭 후식을 챙겨줘야 완전한 식사를 한거라며ㅋㅋ 밥보다 비싼 잠바쥬스 선택. 근데 여기 오렌지자몽쥬스 정말 맛있다. 7400원이라는게 큰 흠.... 롯데백화점 과일코너에 가서 직접 짜먹는게 더 쌀지도. 비싼만큼 한 모금 모금을 감사..
# 취미활동 # 회사가 을지로입구인 관계로 점심시간에 명동 한바퀴를 돌때가 많다. 이날도 명동으로 산책을 갔는데.. 비싼 카메라를 들고있는 어르신들이 너무많았다. 알고봤더니 무슨 걷기 행사를 하는데, 이 어르신들이 사진 기자님들이었던거.. 행사요원이 "작가님들~ 작년에 해봐서 아시죠? 1시부터고...." 뭐라뭐라 말하는데 그저 어르신들이 대단해보이고 멋져보였다. 노후에 나도 멋진 취미활동을 할수있을까? 많은 생각을 한 날. 감사합니다☆ # 롯데리아ㅠㅠ # 얼마전부터 롯데리아에서 치즈스틱이 1000원! 새우버거도 1+1 이런 광고들이 많아서 나도 간만에 먹어볼까하고 롯데백화점 밑에 갔더니..... 두둥! 이러기야 너네?ㅠㅠ 하필 행사시작한 그날부터....ㅠㅠ 그래서 걍 백화점만 돌고 나옴... 고픈 배를 ..
결혼전부터 보고 싶었던 Wicked... 뭐때문에 바빴는지 몰라도 계속 미루고 또 미루다가 드디어 봤다. 아마... 결혼준비하고 추석 명절때문에 바빴겠지? 여튼, 9월 중순. 이날 회사 과장님 결혼식 갔다가 샤롯데에 위키드 보러 고고!!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너무 배고프면 안되니까 코엑스 현대백화점에서 대충 초밥이라도 먹고 가기로 했다. 어느새 저녁 할인시간이 되어 두개에 만원. 으힛 먹기전 나오는 초 집중 모드. 눈이 반짝반짝. 우리 밍도 씐남 히히 그리고 위키드보러 진짜 출발! 평생 한번은 경험해야할 블록버스터! 위키드! 드디어 찾은 우리 표. 아 간만에 뮤지컬 보려니 너무 두근두근했다. 이 용은 뭐냐고 우리 밍이 자꾸 나한테 물어봄 오즈의 마법사에 용이 나와? ..
하아... 오늘... 시작은 좋았으나 끝은 정말... 힘들었다 딱 내모습. 오늘 퇴근 후 언니랑 홍대에 새로생긴 치즈등갈비집에 감. 언니의 퇴근이 좀 더 늦어서 내가 먼저 갔는데 웨이팅이....25분?? 이름쓰고 그런거없이 무조건 착석 웨이팅시스템임. 헐. 뭐. 어차피 언니도 늦고 하니까 기다리기로 했다. 근데 5분뒤. 들어오라고함. 네에????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음식이 많이 밀려서 15분가량 걸린다고했다. 언니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신도림에서 홍대까지 20여분만에 도착함 음식 vs 언니...... 결론은 언니 승ㅋㅋㅋㅋ 대박 제임스 치즈등갈비. 치즈보통, 순한맛. 순한맛도 살짝 매콤하다 그렇게 맛있게 냠냠하고.. 홍대 집에서 뒹굴뒹굴 뒹구르르- 언니는 연신내 간다고 해서.. 그럼 나도 집으로..
5월부터 시작한 수영. 7월은 결혼때문에 못해서 총 배운기간은 3개월 차.. 생각해보니 내가 못하는게 당연한걸지도?? 5,6월은 발차기, 숨쉬기, 팔돌리기 배우고 배영배우고 평형 들어가려다 실패. 이번달은 자유형, 배형 계속 연습. 그리고 평형 배우기 다시 시작. 자유형할때 수영에 재능있다고 강사님한테 폭풍칭찬 받았었는디 ㅠㅠ 물잡는 법을 안다고 엄청 빠르다고 칭찬 받았었는디..ㅠㅠ 배영도 그냥 누워서 가면 끝이니 젤 쉬운거라 이것도 칭찬 엄청 받고 잘해왔는데ㅠㅠ 평형 발차기는 왜이렇게 어려운겨......?? 왜 앞으로 안가는겨?ㅠㅠㅠㅠㅠㅠ 일주일째 퇴근길마다 평형 영상보면서 연구하고ㅠㅠ ............이제는 개구리가 대단해보이기까지함. 물론, 개구리는 차는 힘으로 나가고 평형은 물을 모으는 힘으..
8월도 벌써 다 지나가버렸다. 이렇게 여름도 훌쩍 지나가다니.. 올해는 유난히 시간이 빨리지나는것 같은데....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ㅋㅋㅋㅋ 8월을 마무리하며. 별일은 없었지만 먼곳에서 딸래미 소식을 궁금해하는 어무니, 아부지를 위한 일상 포스팅♥ # 생식 냠냠 # 딸래미가 아침마다 밥을 사먹는게 안타까우셨는지 얼마전에 하이리빙 생식을 택배로 보내주셨다. 사실 회사에서 아침밥 먹으라고 money가 나온답니당(찡끗) 여튼 건강을 위해 생식을 먹기로 함.. 근데 그전에도 몇번 받았는데 맛.. 맛이 없어서ㅋㅋㅋ 엄마한테 사실대로 고했더니 우유나 두유에 타먹어보라고 조언해주셨다. 쨘!! 흰우유는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커피우유!! 어차피 먹는 우유라면 생식 타서 아침대용으로 냠냠. 오 이거 은근 맛있고 든든하다!..
오늘은 하루가 참 길었다. 이번주내내 감기몸살과 씨름 + 야근ㅠㅠ # 늦은 밤 퇴근길 # 원래 밍이 버스시간 맞춰서 데릴러오는데 오늘은 시간이 안맞았는지 내가 먼저 도착했다ㅎㅎ 늦은 밤거리도 은근 상쾌하구나- 퇴근은 10시반에했는데 버스에 자리가없어서 한대보내고ㅠㅠ 11시 20분에 겨우 탔다. 그리고 버스에 내리니 12시반.... 그래서 이건 오늘 일기ㅋㅋ 다들 반팔에 아직 여름인데 나혼자 가을가을함... 긴팔에 긴팔가디건 + 스카프ㅋㅋ 아우 츄웡. 날씨가 추운건지 몸이 안좋은건지ㅠㅠ # 아침부터 삼겹살 # 체력이 방전된것같아서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자고 밍에게 제안했다. 그렇게 좋아하는 티 안내더니 고기굽기 시작하니까 고기냄새난다며 한걸음에 주방으로 달려오심ㅋㅋㅋ 스댕팬 예열하고 고기올리면... 눌러붙는..
어제 하루종일 먹은걸 올려봤는데 생각보다 그리 많이 먹진 않아서 다행이란 생각ㅋㅋ 오늘은.... 정말 힘든하루였다. 날이 갈수록 개인정보유출때문에 보안은 심각해지고ㅠ 은행과 회사가.. 누가 잘막는지 씨름하는 듯. 이중, 삼중, 결국 오늘은 아침부터 일을 못했다 여튼, 수요일이므로 일단 아침 먹고 시작. 오늘 아침은 김밥! 어제 밤에 영심이 분식집 돈까스 김밥을 먹고.. 김가네 돈까스김밥이 생각나서 아침부터 또 돈까스김밥. 그리고 멸추김밥, 사진에는 없는 참치김밥! 물론 혼자먹은건아님ㅋㅋ 김밥먹을때 같이먹었던 왕큰 싸이즈 이디야커피 10시 쯤 되니 얼음이 다녹아서 편의점에서 돌얼음 사서 넣음ㅋㅋ 간김에 오프룻 샀는데 이거 진짜 맛있음... 11시쯤 간식으로 까먹었다. 아침을 너무 많이 먹은 탓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