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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해외여행_2017년/8월_이탈리아 중북부, (25)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로마의 아침이 드디어 밝았다! 로마의 아침이라니 너무 낭만적이쟈낭 ☆_☆ 오늘은 로마 근교에 있는 발라데스테에 가는 날..... 인데 너무 이른 아침이라 그런가상점들이 다 문을 닫았... 조용한 로마 느끼기어제 짠것들을 꽤 먹어서 그런지 그 어느때보다 얼굴이 빵실빵실해짐 일단 사람이 없으니까이틈을 타서 트레비 분수를 보러 갔는데 꺅 어제 대충 봤던 트레비분수!!!!어제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못봤는데 오늘은 아침 일찍이라 사람이 별로없었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햅번이 트레비분수에서 동전을 던져넣은 장면때문인지..? 아님 그 전부터인지 몰라도 어제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전부다 동전을 던져넣고 소원을 비느라 정신이 없었고, 또는 다들 제각각의 모습으로 사진을 열심히 찍느라 바빴다.. 그래서 어제는 트레비..
이탈리아 여행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호..8월의 이탈리아는 무척이나 따끈따끈했다 ^,^.... 역시 여름인가... 허헣...여튼 이미 도착했으니 열심히 여행 시작! 일단 숙소에 가서 짐을 맡긴다음 둘러둘러 구경도 하고, 밥도 먹기로 함.우리의 첫 숙소는 바로 옴스호텔! Hotel Homs! Spagna 역에서 도보로 약... 3분??? 스페인계단에서도 약 2~3분???정말 위치가 짱 좋음! 그래서 역에서 나온다음 스페인계단을 지나서 슬슬 걸어갔더니 바로 도착했다! 오... 이 분위기 뭐야 진짜 나 이탈리아 왔나봐 (소란떨기)ㅋㅋㅋㅋㅋㅋ 체크인을 하고요? 연결된 카페가 있어서 커피도 마실수 있긴 했지만....한번도 가지 않았다고 한다. 방은 귀요미..☆ 정말 필요한 것들만 있고요?침대는 좀 오래된 듯했..
il Profeta 로마의 음식에 실망을 많이하고로마음식의 엄청난 짠기운에 내 손가락에 염증도 생기고 ㅠㅠ심지어 감기도 걸리고!!!!! 그렇게 피렌체에 왔는데... 뭔가 피렌체.. 느낌이 좋다.뭐 기분이고 느낌이고 어떻든 간에 배고프니까 일단 밥먹으러 ^,^ 분위기 좋아보이는 귀여운 레스토랑에 도착! 감기로 인해 8월이지만 따뜻한 차.. 서버가 무척이나 친절했다.그래서 추천에 따라 치즈모듬튀김과 파스타 주문! 음식이 나오기 전에 잠시 안쪽 화장실에 갔는데 리트리버 한마리가 귀엽게 방에 있었다ㅎㅎㅎ 물론 방문에 칸막이가 쳐져있어서 나오지 않고 (조용히) 꼬리만 흔들며 ㅎㅅㅎ 치즈모듬 마딛떵....물론 나랑 안맞는 치즈가 있어서 그건 우리 밍 넘겨주고 뭐 그래도 JMT헤헤 차 한잔 더 시킴 파스타를 하나 시..
Bar Della Vite 피렌체로 넘어가기 전에 밥 먹을시간이 애매해서또 적당한 카페 바에서 아침을 먹고 가기로 했당 헷 밍은 에스프레소한잔, 그리고 카푸치노도 한잔 더! 나는 감기에 걸려서 ㅠㅠ 홍차를 주문했다센스있는 레몬조각^,^ 홍차는 그냥 챙기고 레몬차로 마심 기차에서 먹을 샌드위치도 포장하고,홍차만 가져가려고 헀더니 레몬띄운 뜨거운물을 테이크아웃해줬당 호옷 센스 기차에서 먹었당 냐미냐미참치샌드위치였는데, 음 한국의 편의점 참치샌드위치보다 조오오오금 더 양배추가 더 들어간 고급진 맛이었다.
Le Grotte 로마 마지막 날.지나가다가 괜찮은 음식점을 발견해서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마지막이라고 해도 특별히 가고 싶은곳도 없고. 휴가라고 해서 매번 문닫았던 곳인데 오늘은 열려있어서 방문! 헿 분위기 좋아보인다 안쪽보다 거리쪽 테이블 분위기가 훨씬 좋아보여서 밖에 앉는다고 헀다테이블 옆에는 이렇게 센스있게 빠른 서빙을 위한 테이블들이 있음! 식전 에피타이져로 모짜렐라치즈를 시켰더니 이렇게 공 두개가.. 이게 뭐람 ㅋㅋㅋㅋㅋㅋㅋ 올리브유랑 소금 촥촥 쳐서 먹었는데 와 신세계.. JMT 내 인생 모짜렐라 로마에서 최고로 맛있었던 음식들리조토랑 양다리구이 감동먹어서 영수증도 찍어놨네?팁도 동전까지 탈탈털어서 전부 다 줘버림 로마를 좋은 기억으로 바꿔준 Le Grotte 에 감사의 인사를.
La Salumeria Roscioli 이탈리아에서 까르보나라가 젤 맛있는 곳이 어디?? 하면 모두들 입을 모아 말한다는 곳! (사실무근이지만) 그래서 우리도 찾아가봤다. 여태껏 먹었던 파스타가 만족스럽지 못했으니까. 외부의 모습과는 달리 내부는.. 이렇게나 모던하고 이쁘다!!!! 기본 식전 디저트가 무척이나 호화스럽구요 오 까르보나라 우리 밍이 로마에서 처음으로 만족해하며 싹싹 긁어먹은 곳 이제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로마랑 좀 안맞았던것 같다. 리가토니 만족스럽^,^ 싹싹 커피로 입가심! 미국식 까르보나라 말규 레알 까르보나라를 맛보려면 이곳으로 꼬몽 이탈리아 까르보나라에는 생크림이 절 대 로 들어가지 않는다. 정통 까르보나라 레시피는 스승님인 Gennaro contaldo 의 영상을 참조해보도..
San Silvestro Caffe 이탈리아의 아침문화 완전 부럽..카페에 딱 들어가서! 카운터 바에 1유로를 주면서 카페 에스프레소! 하면 바로 에스프레소가 내 앞에 쫜 >
Ristochicco 성천사성을 구경하고나서 근처 음식점에 밥을 먹으러 갔다.여행지는 역시 먹는 재미지 ^,^ 하늘이 이뻤던 저녁. 빨간 체크무늬 테이블이 인상 깊었던. Ristochicco는 꽤 큰 음식점이었다이미 시간은 8시를 향해가고!! 우리가 주문은 음식이 차례차례 나옴 피자는 안짤려져서 나와서 짤라달라고 요청해서 먹었다.딱히 갈만한 음식점이 없다면 가볼만한 곳
티볼리맛집! Ariston Bar 티볼리 빌라데스테 구경갔다가 나와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그냥 바로 앞에 있는 음식점에 앉았다. 이곳은 사연이 많은 곳....저기 있는 분이 매니저인듯 해보이고, 일못하는 여자1, 일잘하는 여자1이 있음주문을 하려고 했더니 저분이 일못하는 여자1을 우리 담당서버로 임명함(덜덜) 코스메뉴와 그에 맞는 선택메뉴를 주문했더니 Ok! 하고 들어가놓고 다시와서는 이 음식은 안된다고 한다.왜? 그럼 이 코스에서 메뉴를 고를 수 있다며? 그럼 이건 돼? 했더니또 Ok! 하고 들어가놓고.. 또 와서는 이 음식도 안되다고 한다. 도대체 무슨 말이야 분통터짐 그렇게 약 20분을 허비했는데, 그 여자가 알려준대로하면 모든 음식이 안된다는 말이되는데ㅋㅋㅋ 그래서 너무 답답해서 아니 똑바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