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잠 3시간자고 일어나서 새벽일정을 끝낸 우리.. 다들 녹초상태였는데 그 와중에 김해/부산 토박이 큰외삼촌이 기절한 우리를 태우고 차로 데려다준 곳은 바로 해녀할매집ㅋㅋㅋㅋㅋ 전복죽먹고 힘내보시지예 [네이버 지도] 해녀할매집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2길 30-1 https://naver.me/5UGcMEoZ 네이버 지도해녀할매집map.naver.com도착하자마자 아묻따 전복죽 4개 시켰고요? 바로 조리 중!!! 그래서 시간은 좀 걸림 기다리는 맛이 있지 반찬이 단촐해보이지만 저 깍두기가 진짜 저 세상 깍두기ㅋㅋㅋㅋ 아니 너무 시원하고 새콤하고 죽한숟갈에 한알씩 얻어먹다보니 한 다섯번 리필한듯ㅋㅋㅋㅋ 지송요 크 전복죽이 드뎌 나왔고요? 꼬숩고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11시 되기전에 테이블 꽉차버림.. 양도 ..

부산에 일이있어서 급히 내려왔다가 잠시 정신도 차릴겸(?) 숨도 돌릴겸 짧은 부산 산책..! 어디갈까하다가 지하철로 쉽게 갈수있는 용두산 공원으로 출동했다 이게 몇년만이냐면.... 2006년이 마지막이었던걸로 기억.. ㅋㅋㅋㅋㅋㅋ 세월 https://naver.me/5X9Dxm5f 용두산공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2 · 블로그리뷰 2,759 m.place.naver.com 용두산 공원 올라가는길은 친절히도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내려오는길은 계단입니다 화려한 에스컬레이터, 그리고 알록달록한 절도 있고 용두산 공원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같은 계단 예전에는 빙글빙글 둘러갔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렇게나 짧았나,? 근데 장마철 막바지+부산의 7월..은 너무너무너무너무 습하고 덥고요? 한참 바라보다가 겨우 올라감 ㅋ..

부산역에 와서 간단히 밥먹으려고 찾다가 원래가려던 본전돼지국밥은 줄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못가고ㅠㅠ 차선책으로 찾은 곳이 바로 여기, 영동국밥 결론부터말하자면 깔끔하고 좋았다 굿 초이스 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라 여긴 벌써 한바탕 치르고 갔네ㅎ 국밥도 있고 밀면도 있어서 국밥이냐 밀면이냐 실랑이 할 필요 없음 ^,^ 하지만 우리는 둘다 수육백반으로ㅋㅋㅋㅋ 비가 억수같이 내려서 피해가 크던 때라ㅠㅠ 뉴스 내용도 ㅠㅠㅠㅠ 수육백반이라고 나온 쌈야채들 역시 인심 좋다 갱상도~♡ 수육백반 2개시켰다고 각각 한그릇씩 나와주는 센스☆ 수육백반은 국밥에 고기는 없고 대신 수육이 진짜 든든하게 나옴 정구지가 양념되어있으면 딱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간만에 깔끔한 수육백반먹고 좋았다 배 든든

부산에 내리자 마자 찾아간 카페, 모모스 커피 어쩌다보니 부산을 갑자기 방문하게 되어서 일단 카페인 충전부터 하기로.. 중고등학교때는 진짜 주말에 툭하면 갔는데 윗동네로 올라가고나서는 진짜 한 10년만에 온 듯 가깝고도 먼 부산 아니 근데 Busan is good... 이라뇨 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보니 뚜벅이라 부산역에서 영도가는 버스타고 그냥 쭉 갔다 https://naver.me/GAe7xUWX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 : 네이버 방문자리뷰 902 · 블로그리뷰 1,334 m.place.naver.com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커피향 솔솔~ 하는 길목 따라 가면 바로 커피숍 등장 커피숍 바로 앞 풍경 마~ 부산아이가~ * 저는 울산사람입니다.... 입구처럼 보이는 이 곳은 독특했으나 통창이 전부다 열려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