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추억 여행 ♥

평창에 유명하다는 (큰) 한우고기집이 축협대관령 한우타운,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 이렇게 두군데 있던데 우리는 평창한우마을로 결정했다. 이유는...... 숙소에서 10% 할인쿠폰을 줘서? 물론 정육값만 할인해줌 추후 나를 위한 할인팁 기록 가기 2시간전에 네이버예약하기(5%할인) * 리뷰쓰면 곰탕 1박스 (무려 25000) 숙소제휴할인: 정육값만 (10%) 이번에는 네이버 못받고가서 아쉬웠던. 점점 가을하늘이 되어가는 중! 8월말임에도 불구하고 해떨어지면 니트 찾을만큼 날씨가 추워졌다. 여긴 정육식당이라 상차림비 4천원이 있고 1층에서 고기를 사서 먼저 계산하고, 이후에 2층 가서 밥다먹은 후 식사주문+상차림비 계산함 여튼 고기사러 1층 입장 고기가 진짜 신선해보였다 엄빠가 점심에 뷔페먹고와서ㅋㅋㅋ 많이는..

평창 가는 길목에 메밀의 고향인(?) 봉평에서 메밀음식을 먹고 가기로 결정 내가 선택한 곳은 봉평메밀꽃향기 https://naver.me/Gul04kH2 메밀꽃향기 : 네이버 방문자리뷰 6,035 · 블로그리뷰 1,919 m.place.naver.com 타타리 메밀 물국수 1, 비빔국수 1 그리고 타타리 수제묵도 주문함 타타리메밀은 블랙메밀이라고도 하는데 일반메밀보다 루틴함량이 100배많다고 함 뭐 여튼 피부노화, 동맥경화, 당뇨 등에 좋다고한다 오.. 굿..! 자리잡고 저 앞에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됨 내부는 엄청 넓었다 단체 모임해도 되겠는데? 풍경도 좋음^,^ 먼저나온 수제묵 서버칼로 직접 잘라먹는것도 인상깊었는데 같이나온 명태회가 진짜 맛있다!!! 소스랑 타타리메밀 찍어먹는 것도 별미 묵의 부..

평창에 몇번오면서도 한번도 안가본 발왕산..!!저번에 부모님이 여름휴가로 한번 왔었는데 무척이나 좋았다고해서 이번에 또 가기로 헀다 조금 아쉬운건.. 낙엽시즌은 이미 지나가버렸고 해서 볼게 있을까...참고로 평창 낙엽시즌은 10월말이 절정이었다 케이블카 왕복!!! 케이블카 타기 전에 케이블카랑 사진도 찍고 ^,^여기가 도깨비랑 겨울연가 촬영지였다는건 몰랐네 케이블카 탑승!! 케이블카 타고 올라갈때 낙엽이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있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헐... 올라가다 보니 이렇게 눈꽃이 활짝 폈다 ㅇ_ㅇ!!!!!!!! 엄마랑 아빠 그리고 밍이랑 나넷이서 전부다 와.... 우와...... 와...... 이러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이쁘쟈냥 ㅠㅠ 여름에 왔을때도 좋았는데 다시 오길 너무 좋았다고 ^..

밤새 밖에서 슈슈슈슈슈슉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길래 새벽일찍 눈을 떠보니.. 헐..!!!!!스키장에 눈을 뿌리고 있다!!!!!!! 이런 행운이 ^,^ 슈슈슈슈슈슈슉 해가 뜨고 한 9시쯤 되니 기계를 멈췄다원래 낮에는 안뿌리고 그러는건가?!스키장에 눈을 뿌리기 시작한 것을 본적이 없어서 잘 모름.. ㅎ_ㅎ..! 숙소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아침 먹으러 엄빠 방으로 출동!! 챙겨온 밥 반찬들로 냠냐미 밥 먹음! 이번에는 더비비고에서 새로나온 수삼갈비탕, 도가니탕, 우엉소고기, 청국장, 두부된장 등등이런걸 가득 챙겨갔는데간이 세지 않고 슴슴한게 맛있었다 굿 쵸이스 ^,^ 엄마아빠는 울산에 있어서 눈을 잘 못보는데 너무 잘 왔다며 엄청 좋아하심 ㅋㅋㅋㅋㅋ 헷 뿌-듯 뽀드득 거리는 눈 밟기 하늘도 푸르르고너무 죠쿠..

목요일 퇴근 하고 바로 달려온 평창!! 휴가도 좀 남고 해서 금요일 휴가 쓰고 꽉찬 금요일&토요일을 보내기로 헀다 단풍 시즌이 끝나기도 했고코로나도 다시 막 번지기 시작하고 그래서출발하던 목요일 오후에 걍 취소할까 했는데... 간만에 부모님이랑 시간 맞춘거기도 하고11월 19일 예약은 와도 좋다는 숙소 측의 연락에 따라 걍 퇴근하고 출발함!!! 평창 자영업자들도 얼마나 시름이 깊을까 ㅠ^ㅠ 곧 스키시즌인데.. 고민도 무색하게 정말이지 이뻤던 평창의 밤하늘손톱달 헤헿 엄마랑 아빠는 평창숙소 주차장에서 상봉함 ㅋㅋㅋㅋ와 근데 전날까지 날씨가 20도.. 거의 늦여름~초가을 수준이었는데이날 전국적으로 비오고 강풍주의보---!! 이러더니갑자기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체감온도 영하 4도!!! 와.. 춥다 추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