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 숙소추천] 인스부르크 호텔 센트럴(Hotel Central)

드디어 인스부르크에 도착!

우리가 묵을 숙소는 인스부르크에 위치한 호텔 센트럴 (Hotel Central) 이다

주차를 어디다 해야하는지 물었더니 여기 건물에 하라고해서

여기다가 함

하루종일 주차하면 제일 비싼게 24유로니까.. 음

참고로 인스부르크에는 혜택이 아주 좋은 '인스부르크 카드'가 있어서 차를 굳이 몰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사실 센트럴호텔 들어가는 주차장입구 찾느라 뺑뺑이 엄청 돌다가ㅋㅋㅋㅋㅋ

결국 그냥 옆에 세워서 내가 걸어들어가서 물어봄..

근데 알고봤더니 만차..

그래서 다른데다가 주차하고 온거.. ^,^

호텔 로비가 무척이나 깔끔하고 넓었다

옆에 조식먹는 곳 CAFE CENTRAL 이 연결되어있었다

우리는 조식 신청을 안해서 그냥 보기만 함

사실 한번 가볼까 했는데 (샹들리에가 너무 이뻐서..)

근데 저녁에 만석이라서 결국 못먹었다ㅋㅋㅋ

 

깔끔하고 넓은 로비

저녁에 조금 늦게 도착하긴 했으나, 직원이 한명밖에 없어서 조금 오래 기다림

아저씨 엄청 바빠보였다 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 설명해주는데 계속 사람들 오고, 전화오고, 열쇠 맡기러오고 막 난리..

결국에는 '봤지? 나 지금 너무 바빠 흐엉ㅠㅠ' 하심 ㅋㅋㅋㅋ 커엽

우리 설명할때는 '아까 얘기 들었지? 찡긋' 하시고 ㅋㅋㅋ 

예 다 들었습니다 

 

우리 숙소! 예약할때 더블로 했던거 같은데 알고봤더니 트윈으로 했음... ㅎㅅㅎ..

저 왼쪽편 발 쪽에 책상이 있고,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볼 수 있도록 티비가 셋팅되어있었다

아침이 되면 맞은편 빌딩에.. 아침 6시반부터? 7시부터? 분주하게 일함 ㄷㄷ

한국인줄...  

뚱뚱하면 못들어가는 샤워실ㅋㅋㅋ (...ㅠㅠ)

머리감으려면 문 열고 숙여서 머리감아야했다.. 이부분이 젤 불편해

외국인들은 어떻게 서서 머리를 감는것인가!!

옷장하나는 엄청 컸다. 그뤠잇

그리고 여기의 장점은 피트니스센터가 있다는 것.

사우나 시설도 있다고 해서 위로 올라가봤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운동기구도 있고

여긴 마사지 공간인가.. 쉬는건가.. 

독특한 사우나실... 

사실 우리가 직접 써보진 않아서 뭐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이런저런 다양한 기계가 있었다 

여튼 깔끔하고 괜찮은 호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