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5월 장미스팟 가득한 수원 행리단길

정말 백만년만에 온 행리단길..!
사실 에버랜드 가려다가 늦잠자서 행리단길 옴., .
장소 랜덤 초이스 맞고요?ㅋㅋ

1차 공영주차장 실패
2차 공영주차장 성공!

심지어 주차장이 이렇게 이쁠일..?
장미축제 일부러 갈필요가 없네!!

행리단길 가기 전에
행복지수 90% 충전완료..☆

일단 배고프니까 밥부터 먹고요?
마라탕집 뷰가 화성행궁이었다

근데 이 마라탕 집 찐인듯
우리빼고 전부 중국인이었다
니하오마.. 하오츠..!!

밥먹는 중에 지켜봤더니(?)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 조형물은 꼭 찍길래
나도 밥 다먹고 나가자마자 찍어봤다

커피숍인가 하고 다가갔으나
힙한 식당ㅋㅋㅋ

지나가다 본 도넛집 광고(?)
진짜 도넛같은데 만져보진않음
아무리봐도 진짜였는데

정말 이뻤던 골목들,,
여기진짜 이쁘쟈냥ㅠㅠ

여기도 포인트긴했는데
쓰레기 증말 에바다 에바

웨이팅 1위 버터북
저기있는 분들 30%는 영상 찍고계심ㅎ_ㅎ

목말라서 헤매다가
찍어본 집뚜껑..
집뚜껑이라고 써놓고보니 귀여운것같다

버터북 옆 귀여운집에서 꼼파냐 한잔씩
훅 마시고 빠짐

여긴 꼼빠냐가 달달구리버젼이라
호불호가 크게 없을듯


간만에 방문한 행리단길
가는 곳곳마다 사람들도 많고 웨이팅있고..
이제 행리단길은 너무 힙해져서
다른 장소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시끄러운곳에서 기빨리는 영락없는 isfp (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