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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여행 #18. Pouakai Hut / Pouakai Circuit Reflective Tarn (타라나키) 본문

★해외여행_2023년/6월_뉴질랜드 북섬

뉴질랜드 북섬여행 #18. Pouakai Hut / Pouakai Circuit Reflective Tarn (타라나키)

혜진냥 2024. 3. 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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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사둔 요거트랑

단백질바를 뇸뇸 먹고

.. 오늘은 포와카이 타른으로 트래킹하러 가는 날!

오늘 날 너무 좋네 헤헿

 

Pouakai Circuit Reflective Tarn로 가려고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갔다

오 주차장에 화장실도 있네? (화장지 없음) 

 

https://maps.app.goo.gl/YbGQdvZAoJEnRGYL6

 

Car Park · 1869 Mangorei Road, Mangorei 4371 뉴질랜드

★★★★☆ · 주차장

www.google.com

소 기운(?) 한번 받고 출동! 

우리는 9시 반에 트래킹을 시작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KIWI Zone + 키위 알처럼 보이는 알을 보호하는..

통? 상자? 들이 눈에 띄었다

이런게 타른까지 쭈우우우우욱 있음 

 

Holly Hut이랑 Pouakai Hut 예약이

모두 온라인시스템으로 바뀌었다고 하니 꼭 확인필요!

 

물론 우리는 안 묵을 예정 ㅎ_ㅎ

 

와 길 진짜 잘 만들어놨다

 

진짜 잘해놨다*백만번 말하면서 올라갔더니

금새 식생이 바뀌기 시작해서 

거의 다 와감을 직감적으로 알아챘다 

이 코스는 생각보다 쉬운데?

 

키위 egg 상자들 

그냥 막 널부러져있는것 같아도 

번호가 순차적으로 써있어서

(당연하겠지만) 제대로 관리는 하고 있는 듯 

 

Pouakai Hut 이 거의 다보인다 싶었더니

금새 도착했다 👍

 

https://maps.app.goo.gl/MwhiQcVx7UBFuZ589

 

포와카이 허 · 타라나키 지방 4391 뉴질랜드

★★★★★ · 산장

www.google.com

여기까지 딱 2시간 소요.

 

근데 길을 진짜 깨끗하게 잘 만들어놓기도 했고

경사가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생각보다 막 힘들진 않았다 

아무래도 그저께 통가리로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안힘들었던 듯 ^,^ 

 

키위새에 대한 내용들

키위 한번 보고싶었는데 

알고보니 키위는 야행성이라고 << 절대 볼일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타른까지는 조금 더 올라가야하니

JACK LINKS 육포먹으면서 힘내 보고요?

 

그나저나 이거 진짜 너무 맛있쟈낭..ㅠ^ㅠ

다른 육포 브랜드도 먹어봤는데 그냥 잭이 최고임 ㅇㅅㅇ

 

여기 alpine area까지는 오두막으로부터 딱 5분소요

 

올라오는데 1리터 물을.. 거의 다 마셨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렇게 덥진 않았고

 

타른까지는 이런 워크보드가 있어서

쭉 걸어서 내려가기만 하면되는데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다

 

겨울은 겨울이네.

 

약 20분 걸어서 타른 도착! 

 

https://maps.app.goo.gl/jnXB1xzrVD6iggyeA

 

포와카이 서킷 리플렉티브 타른 · 타라나키 지방 4391 뉴질랜드

★★★★★ · 자연보호구역

www.google.com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리플렉션이 많이 되진 않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어오는 바람과

주변의 식물들이 흔들리는 소리,

물이 움직이는 울렁임 그 모든게 완벽했던 시간❤️

 

한 30분 멍때리다가

내려가는 시간도 있으니까

아쉽지만 내려가기로 했다.

 

꺄 너무 개운하고 좋은데? 

 

우리가 막 사진찍고 있으니까 

올라오신 독일인 부부가 사진도 찍어주셨다 

역시 사진은 한국인이 찍어주는게 최고..... ㅎ

 

내려가는 길!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너무나도 기분이 좋으네

 

뉴질랜드 트래킹 최고다 진짜☆

 

내려올때는 1시간 40분정도 걸린 듯^,^ 

 

 

생각보다 트래킹이 빨리 끝나서(?)

점심먹기에는 애매한.. 2시반이고 

 

근처에 푸케이티가 있어서

거기서 밥도먹고 가든 구경하기로 결정!

 

그럼 Pukeiti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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