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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PIOPIO 브런치 맛집, FAT PIGEON CAFE 본문

★해외여행_2023년/6월_뉴질랜드 북섬

뉴질랜드 PIOPIO 브런치 맛집, FAT PIGEON CAFE

혜진냥 2024. 3. 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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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귀여운 도시, Piopio 

여기는 신기하게 내가 묵은 곳도 

Fat Owl motel 이었는데 

여기 근처에 있는 곳은 Fat Pigeon Cafe....

주인이 같은가? 뭐 여튼 

 

https://maps.app.goo.gl/bEmHKpquuZXAJo8i7

 

Fat Pigeon Cafe · 41 Moa Street, Piopio 3912 뉴질랜드

★★★★☆ · 카페

www.google.com

맛있다는 소문에 들러보았습니다 ^,^ 

아 여기 써있는 살몬 & 포테이토 베이크 저거 먹어볼껄!!

 

저 글을 사진을 보고 알아버렸다니ㅣㅣ

 

친절한 스태프님 ^3^

내 손톱 이쁘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사람들이 스몰톡을 참 많이 하심 ㅋㅋㅋㅋ

 

쇼케이스에 있는 음식들이 전부다 맛있어보여서

고민을 많이하다가

 

양고기류를 먹고싶은데... 하던 찰나에 

내 눈에 띈게 바로 

Lamb's Fry! 오오 양고기 튀김이야? 

 

그래서 나는 램스프라이, 밍은 프리타타

그리고 롱블랙을 한잔씩 주문했다

 

호 음료랑 식자재도 엄청 많이 파네

 

대량 주문이 들어왔는지 

다른 스탭분은 엄청나게 포장 중!

 

요 근처 숙소에 나가는 breakfast 인것 같기도 하고

양쪽 테이블에 한가득 ㅇ_ㅇ!

 

 

여기 롱블랙에는 귀여운 한입크기 쿠키가 나왔다

히 죠아

 

밍이 주문한 글루텐프리 프리타타

샐러드에 약간 라즈베리 소스류..?

정말 상큼한 베리류 소스가 올라가 있어서

완전 애피타이저 역할을 톡톡히 해냄

 

그리고 내가 주문한 Lamb's Fry

오..? 내가 생각한거랑은 조금 다르게 나오긴 했는데 

튀김이 아니라.. 약간 장조림 느낌인가..?

 

감자튀김 진짜 맛있다!!!

하면서 Lamb's Fry를 한입 딱 먹었는데 

아...... 이거 퍽퍽하네..? ㅋㅋㅋ

 

그리고 일반적인 양고기의 맛과는 좀 달라서 

아니 누린내가 나는데 일반적인 양누린내랑은 달라서

구글링 해봤더니 ^^^^^^^^^^

 

Lamb's fry는 고환, 간, sweetbreads, 심장, 신장, 때로는 뇌와 복부 지방 또는 이들의 조합을 포함하여 음식으로 제공되는 양 내장입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Lamb's fry 는 특히 간입니다.

 

어쩐지!!!!!!! 

내가 스페인에서는 송아지 sweetbreads에 속았는데 

뉴질랜드에서는 양 Fry에 속다니 ㅋㅋㅋㅋ

 

몇입먹다가 더이상 먹지 못하고

밍이랑 메뉴를 바꿨다고 합니다.

밍은 맛있었다고 하는데, 여튼 고맙습니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맛있고

플레이팅도 이쁘게 나옴

 

만족스러운 곳인데 Lamb's Fry에 너무 충격먹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하나 배워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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