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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후쿠오카 여행 (33)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짧디 짧은 2박 3일이 지나고, 다시 현실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ㅠㅠ이 시간이 젤 아쉽고.. 발이 안떨어지는 시간임 ㅠㅠ 후쿠오카 공항은....생각보고 좁고 살것도 별로 없었다. 정말.. 없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관계로 주변을 맴돌며 사진을 찍고 또 찍다가.. 결국에는 그냥 과자 몇봉다리 사서 죽치고 기다림 ㅋ 녹차 오레오 맛있쪙 과자 안먹는 우리 밍도 과자 홀릭 ㅋ 와- 정말 지루한 시간. 후쿠오카 공항 볼거 없으니 담엔 시간 딱 맞춰서 가야지...... 드디어 보딩!!!! 탔다 탔어!!! 한시간정도의 비행에 뭘바라겠냐만은, 일단 쪼꼬마한 기내식은 나온다. 오사카행 대한항공 기내식은 샌드위치였는데.. 후쿠오카는 뭘까? 뭐 비슷한거겠지 하고 기대없이 오픈! 역시 ㅋㅋㅋㅋ 치킨 삼각김밥이랑 일본 (..
일본 여행시 조식으로 자주 이용하는 '야요이켄' 여기는 아침밥 먹기 정말 최적의 장소인것 같다. 여기 야요이켄도 한국으로 치면 김밥천국 같은 곳이라 여기저기서 많이 볼 수 있다. 근데 퀄리티는 김천보다는 훨 좋다는거! 돈까스나베인듯...함 ㅋㅋ 여기오면 계란말이 하나정도는 꼭 시켜줘야하구용 그리고.. 뭔가 고기볶음을 주문했던것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 안남... 하지만 기억나는 것은 맛있었다는 거! 역시 또 클리어 했구요 하하 따뜻한물 주세요 라고 일본어로 전달하려다 실패... 결국 주변을 둘러봤더니 내가 떠마실수 있었다 ㅋㅋㅋㅋ 하.... 여긴 밥도 스스로 무제한 리필로 먹을 수 있음. 그리고 간식으로 먹은 도지마롤. 뽀얀 녀석... 이녀석은 정말 상상 그대로의 맛을 가지고 있다. 생크림이 가득하지만 막-..
후쿠오카에서 쇼핑의 날을 정한 다음, 틈틈히 쇼핑 했던 날. 사실 후쿠오카 여행의 목적이 유후인 료칸(휴식) + 쇼핑 이었기에..... 일단 요리조리 주변 구경좀 하다가, 쇼핑 출동! 마트 조금 털기. 과일이 너무 먹고 싶은 저녁이었다. 그래서 과일만 조금 사가지고 옴. 칼이 없어서ㅠㅠ 오렌지 종류랑 잘라진 과일만 살수 있었다는거 ㅠㅠ 오- 한국에서 24,000원인가 주고 샀던 목베게!!!!일본에서는.. 환율따지면 18,000원도 안하는 가격!! 아이봉과 퍼펙트휩 삼. 젤 싼 가격으로 산것 같진 않지만.... 몇백원때문에 여기저기 가기 귀찮아서 보이는거 그냥 삼. 스타벅스 시티컵, 후쿠오카.시티컵 모으는 중이라 후쿠오카편도 사옴. 이것저것 커피용품 + 주방용품. 그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쯔메끼리!!!!..
유후인에서 꿈같은 료칸생활을 마무리 하고 후쿠오카로 짐을 싸들고왔다. 우리의 남은 일정을 책임져줄 하얏트 리젠시 후쿠오카. 후쿠오카 시내에 있어서 하카타역-나카스역 중간쯔음?? 에 위치해있다. 쉽게 말하면 아주 좋은 위치! 로비로 들어서기 전 왼쪽 옆에 빵집에서 엄청나게 맛있는 냄새 솔솔!!!! 새벽 5시부터 빵을 만들고 준비하고 있어서 정말 숨은 맛집인가보다! 라고 생각했으나 절대 가지 말것. 진짜 맛 없고, 빵들도 정체불명.... 여튼 하얏트 리젠시 도착! 로비가 웅장한게 참 이뻤다. 하얏트들은 로비가 참 번쩍번쩍함. 우리는 트윈룸으로 슝슝 내부도 꽤 넓고 저기 저 가벼워보이는 탁자는 진짜 완전 무거움. 한명이서 끙끙거려야 옮길수 있는정도 ㅋㅋㅋ __
우리가 엄청나게 기다렸던 야마다야 료칸의 석식! 사실... 일본의 음식은 짜고 달기 때문에 그렇게 입맛에 딱 맞으리라고는 기대안했다. 그래도 엄청난 양의 음식과, 직접 가져다 주는 가이세키 요리들을 기대하며... 우리는 노천을 즐기고 또 즐기고... 아... 반신욕이 그렇게 힘든건지 몰랐다. 두번하니까 완전 배고프고 힘들고..... 이게 바로 노곤노곤하다는 건가? 아, 우리가 료칸 예약당시에 허니문이라고 체크를 했더니 이런 와인서비스를 주셨다 :) 내가 와인을 따고 있자, 식사를 주시던 직원분이 '안돼!!! 이건 남자가 해야하는거야!!!' 라며 ㅋㅋㅋ 결국 우리 밍이 낑낑거리며 따는중. 우리는 둘다 술을 잘 못마셔서 한모금도 못 마셨다 ㅠㅠ 그래도 마음은 감사히 ♡ 드디어 하나 둘 씩 나오는 요리. 젤 ..
아침 8시 비행기. 으악 도대체 몇시에 출발을 해야하는거지? 그래도 참 다행인건 내가 아직 홍대에 살고 있다는거 ㅋㅋㅋㅋ 광교에서는 절대 꿈도 못꿀 아침뱅기. 쨋든, 아침 일찍부터 출발해서 우리는 6시 조금 넘은 시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일본은 비자가 없기때문에 자동탑승권 발급으로도 된다기에,처음으로 자동 탑승권 발급을 해보러 기계 앞으로 슝슝! 근데... 발급을 하다가 기계가 표를 먹는 일이 발생!!!!표는 받지 못했으나 발권이 이미 됐다고 해서 아침부터 당황함 ㅠㅠ 결국에는 그 옆에 있던 직원분이 친절하게 표를 만들어주셨다 ㅋㅋ 그래도 무사히 티켓을 받아들고, 면세품을 찾아들고 뱅기타러 출동! 대한항공을 간만에 탔나? 예전에는 이렇게 좋은 좌석이 아니었던것 같은데 남방항공처럼 쌔삥으로 바뀌어있었음..
결혼 준비로 지친(?) 우리.... 사실 그렇게 지친건 아니었지만 뭔가 힐링이 필요했다. 평일에는 업무 스트레스 + 야근으로 지쳐있었고, 주말에는 결혼준비를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래. 그럼 여행을 가야지! 결혼을 한달 앞둔 시점에 우리는 료칸으로 힐링을 가기로 결정했다. 후쿠오카는 정말 좋았는데... 저번에는 나가사키밖에 못가서 아쉬웠다고나 할까? 그래서.... 그냥 비행기표나 찾아보자 해서 인터파크항공을 들어간 순간!!!!! 국적기가 한사람당 tax 포함 25만원!! 두둥. 그래서 바로 결제를 시도하고 기쁨에 들떴다. 근데....... 보름 뒤에 그냥 한번 체크해보느라 가봤더니 대기마감이라고 취소를 해놨.... 두둥! 아니... 확정이라고 해서 결제 해놨더니 대기마감이라고 취소하는건..
후쿠오카에 유명한게 있다면? 길가면 어디서나 볼수있는 '모츠나베' 인 것 같다. (적어도 내 생각엔) 모츠나베는 한국말로 하자면 '곱창전골' 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밍과 나는 곱창을 싫어한다. 그래도.... 후쿠오카에 왔는데.. 하카타인데.. 그래 그럼 먹어야지 하카타 역 근처에 있는 야마야 길 찾느라 지도를 봤는데 강남에도 있는것 같았다. 맛은 같은지 모르겠음. 오잉. 여기는 명란젓도 유명한가보다. 일단 고고! 여기는 주문&계산을 먼저하고 식사를 하는 시스템인것 같았다. 계산하는 언니가 아주 참한데다가.. 한국말도 잘함! ㅋㅋㅋㅋ 언니의 추천을 받아서 치킨남반 정식과 모츠나베 1인분을 주문했다. 아늑한 내부. 이건 먼저 나온 치킨남반 세트 (980엔) 역시. 치킨이 엄청 짜다. 밥도둑이네- 그리고 ..
일본에 왔으니 기본적인 것은 먹어보자 라고 하여 찾아낸 곳은 '우에스토 우동'
저렴한 일본 가정식을 맛보고 싶다면.. 짜지않고 딱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이 있는 그 곳은 바로.. 야요이켄(やよい軒) !!! 일본 길거리를 가다보면 やよい軒 이라는 음식점을 종종 볼 수 있을것이다. 나라면... 바로 들어가서 밥 한끼 할듯 ㅋㅋ 여기는 무인 자판기가 있어서 돈을 넣고 직접 음식을 고르면 된다. 좌석에는 음식사진이 있는 메뉴판이 있으니... 일본어를 몰라도 메뉴판을 보고 고른다음 자판기에서 뽑으면 된다. 첫날엔 못찾고(ㅠㅠ) 둘째날부터 찾아서 하루 한번씩은 꼭 방문한 이 곳! ▼ 2일차 야식 이렇게 뽑아온걸 가지고 자리에 앉으면 직원이 와서 가지고 간다. 야요이켄에 있는 기린 이찌방 맥쥬!!! 프로즌 비어를 꿈꿨으나 이것으로도 충분했다. 술을 안먹는 나도 꼴딱꼴딱 삼킨 녀석. 다른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