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명동/코코이찌방야] 짭짤한 카레가 있는 카레전문점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명동/코코이찌방야] 짭짤한 카레가 있는 카레전문점

혜진냥 2010. 10. 12. 22:06
반응형


카레카레, 카레는 맛있다.
카레야 집에서 많이 만들어 먹으니까 밖에서는 절대 사먹어 본 적이 없었다. 

이 날은 명동 순회를 하다가 얼마전 부터 궁금했던 코코이찌방야에 가기로 결정! 

들어가면 카레주세요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준비해야했다. 
이건 뭐..... 음식시키기도 점점 어려워지네 -_-


1. 먼저 밥 양 정하기.
   기본 300g 이고 100g 추가될때마다 +1000원, 반대로 200g으로 줄이면 -500원.
   보통 여자는 200g을 먹어도 넉넉한 듯 했다.
   그리고 보통보다 약간 더 많이 드시는 분은 300g 기본을 선택하면 OK.

2. 맛을 정한다. 어떤 카레 먹을지.
   
3. 그리고 매운 정도를 선택하면 끝. 
   매운 정도는 1辛에서 12辛까지 정할 수 있는데 
   참고로 1辛이 기본, 3辛이 신라면 매운맛 정도라고 한다.


우리는 씨푸드 카레 (9,000원) 3辛, 로스까스 카레 (8,600원) 4辛을 시켜봤다.  


우리 밍밍이가 선택한 시푸드 카레. 
생각보다 건더기가 없고, 짜다. 
뭐랄까.. 비린 바다향이 초큼 난다 -_- 


돈까스 카레!!!! 
돈까스가 큼찍하고 빠삭한게 정말 맛있었다. 
카레는 역시 짬. 


김치는 없었다. 그래도 가장자리에 있는 오복채와 함께 냠냠.  
일본판 절임무같은게 괜찮았다. 



카레 흡입 후 ㅎ

카레의 양이 조금 모자라 두번 더 달라 그러고, 근데 짜긴 짰다.  

식사를 마친 후 왼쪽에 등돌리고 있는 토비카라 발견!
토비카라는 매운 향신료 같은 것인데.........
나도 이거 뿌리고 먹을껄 -_ㅠ 

맛은 신라면 스프같은 맛?

근데 명동만 짠가? 딴데도 가봐야겠다.

우리 밍과 함께한 맛있는 저녁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