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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삿포로 여행 (10)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홋카이도 대학교北海道大学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 치토세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오후라서 오전에는 조금 돌아다니기로 했다. 가까운 곳에 갈만한 곳은 바로 홋카이도 대학교!!!왠 대학교? 라고 하겠지만 여기 대학교가 정말 이쁘니 시간이 남는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홋카이도 대학교 근처에 지하철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음. 들어가는 입구부터 푸릇푸릇!!! 오래된 대학교지만 보존도 잘 되어있고푸릇푸릇함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이날은 유치원생들이 여기로 견학... 은 아니겠고 소풍을 와서왠지 대학교의 느낌이 시끌벅적하고 귀여워졌다고나 할까. 홋카이도대학교 박물관이 있어서 들어가봤다. 입장료는 별도로 없음 이것저것 구경거리가 많았지만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애매해서 그냥 이쁜 의자만 하나 ..
삿포로 마지막날. 늘 그렇든 호텔 앞 편의점에 들러서 야식을 샀다. 패밀리마트였던가, 세븐일레븐이었던가. 기억은 안나지만 일본 편의점이었다 (당연) ㅋㅋㅋㅋㅋ 조금 비렸던 규동 도시락 일본에서의 유부초밥은 언제나 옳습니다 그리고 정말 통글통글했던 편의점 계란말이! 그리고 편의점 어묵 진짜 맛있었는데, 후쿠오카에 갔더니 편의점에서 어묵을 안판다... 삿포로에만 있는건가요 ㅠㅠ 추가 간식인 스트링 치즈 냠냠 탄산이라고 써있던 탄산수 ㅋㅋ 진저에일이었다면 정말 만족했을텐데 아쉽 그리고 가을 축제에서 사온 요구르트 (대박 맛있음) & 메론빵 아쉬운 밤
KITAKARO C-CUP푸딩 삿포로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디저트 중 하나가 C컵푸딩! 뭐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어 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달달구리 & 간식을 좋아한다면 꼭 먹어볼것... 후회하지 않음..... 유명한 C컵푸딩. 다이마루 한정???!!!!! 게다가 C컵 푸딩 가을 한정판도 있다... 저건 먹어봐야해!! 밤 알갱이가 안에 송송 박혀있다니... 두근두근 백화점이라 딱히 먹을 곳도 없고 해서 사들고 숙소로 바로 들어왔다. 왼쪽이 C컵푸딩 오리지널, 그리고 오른쪽이 가을한정 밤맛 C컵푸딩! 생긴건 오리지널이 더 이쁘게 생겼으나 밤을 좋아하는 (한정도 좋아하는) 나는 요 가을 한정판으로! 오오오오 달달한 밤알갱이와 밤 시럽.. 이라고 해야하나... 꾸덕한 푸딩과 너무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
오텀(オータム) 페스티벌 @오도리공원 어제 저녁에 왔다가 문을 닫는 바람에 실패 했던 오도리 공원! 그래서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찾아왔다. 어라 너무 일찍 왔나... 다들 준비중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뒤로 돌앗! 해서 시계탑 구경 한번 해주고 둘러둘러 구경좀 함 스테이크덮밥집과 라멘집이 문을 열었길래, 먼저 스테키덮밥부터 ㄱㄱ 홍대 개미... 거기가 여길 분명 따라 한걸까.... 물론 맛은 비슷하진 않고 이게 좀더 맛있음 스테키동 800엔 그리고 여러 라멘집 중에서.. 내가 고른 라멘집은 바로 여기! 일본에서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미소라멘을 먹었는데... 오... 이렇게 고소 & 구수할수가...... 일본의 라멘은 먹으면 먹을수록 계속 감동.... 아침을 좀 먹었으니 여기저기 공원에서 좀 구경도 하고..
숙소로 돌아와 하루를 끝내려고 하니 또 너무 아쉬운 마음에 숙소에 들어오기전에 당연한 듯이 편의점 먼저 들러서 이것저것 쓸어담기 ㅋㅋㅋ 사실 당일치기 오타루를 다녀오는 바람에 조금 피곤한 관계로 (또는 저녁을 먹지못한 나머지 더이상 사용할 에너지가 없더던가) 이것저것 많이는 사지 않고, 적당히 먹고 바로 잘수있을만큼만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내가 고른건 바로 카레라이스!!! 그리고 알콜은 못하지만 한정판이라니까 삿포로도 한캔 구매 >< 일본 카레 답게 안에 들어있는 야채는 그다지 없구요, 그치만 상관없는건 나에게 오늘 사온 어묵이 있다! 후후 베이컨&치즈어묵이라 전혀 어묵같지 않지만 어묵맛이 나서 신기했던 어묵 소시지&치즈 어묵이라 어묵 핫도그 먹는 느낌 요녀석들이랑 삿포로 한캔 쫙 하니까!!!!!!!!!..
오타루 운하 별거 없어 보이지만 정말 직접 눈으로 보면 넋놓고 보게 되는 오타루 운하. 낮에도 이쁘지만, 불이켜진 밤에는 더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곳이었다. 푸르른 하늘과 잘 어우러지는 운하 밤되면 치르르륵 하는 소리와 함께 켜지는 가스등도 갈매기의 쉼터로는 딱 알맞았다. 오타루 운하 근방 여기저기를 돌다보면 아 여기가 일본이구나 하는 기분이 막 팍팍 든다. 일본이니까 일본같은 기분인건가... ㅋㅋ 밤이 되자 켜진 가스등. 해질 무렵의 그 색감과 분위기는.. 정말이지 사진으로 다 담을수 없었다 모두들 이 운하를 말없이 바라보다가 사진만 연신 찍고 있음 이쁜 오타루 운하. 다음에는 눈 쌓인 모습으로 또 만나볼수있길.
북해도 여행의 참 목적. 바로 유바리 멜론! 유바리 멜론을 먹고자 여기까지 왔는데.... 유바리 멜론 찾기가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ㅠㅠ 후라노팜, 비에이 등의 멜론들은 많이 있었다. 어차피 북해도는 또 올꺼니까.. 이번에는 그냥 맛뵈기 멜론 한점만 먹어보는걸로. 멜론 한쪽에... 700엔이요..? 그래도 어쩌겠어 이왕먹는거 BEST 1 으로! 한입 넣으면 스르륵 달콤함만 남기고 사라지는 멜론.. 정말 맛있다. 계속 앉아있으면 정말 한통사서 먹을것 같아서 이번엔 여기까지만. 그리고 상점에 있던 르타오. 르타오 치즈케이크는 한국에서도 많이 맛볼수 있으니 뭐 요긴 키타카로(北菓楼), 바움쿠헨과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있는 곳. 오미야게 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는 시식이 아주 후하다 살까 하다가 몇개 시식했더니... ..
삿포로에 와서 라멘을 먹고나니 벌써 9시가 다 되었다. 가을에는 오도리 공원에서 페스티벌을 한다고 해서 소화도 시킬 겸, 살폰살폰 걸어가보기로 했다. 다이마우 백화점과 ESTA. 쇼핑몰이 한곳에!! 조금 더 지나갔더니 도청본사가 나왔다. 딱히 이런 문화재.. 특히 일본의 문화재에는 관심이 없는 터라 그냥 이렇게 본걸로 만족. 낮에는 따로 가보진 않았다. 우리 일본 여행의 목적은 언제나 '먹거리' 인 관계로. 조금 더 걸어가다보니 오도리공원에서 이런 온도계가 보였다. 9월말 삿포로 날씨는 따끈&시원함, 한밤의 기온은 19도. 꽤나 따뜻한 편이다. 그냥 니트하나만 입어도 따뜻할 정도? 낮에는 심지어 더울정도였다. 반팔도 챙겨올껄 후회함. 오도리 공원의 시계탑은 반짝반짝거리는게 이쁨. 에펠탑을 안봤다면 넋놓고..
三代目月見軒 북해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이 바로 라멘!! 라멘이 맛있는 곳으로 손에 꼽히는 곳인 관계로, 삿포로에 도착하자마자 라멘을 먹으러 갔다. JR INN과 너무 가까운 곳에있어서 깜놀 ㅋㅋ 우리가 찾아간 곳은 츠키미켄 (月見軒)이라는 라멘집이었다. 타베로그 보다보니 맛있어 보여서 첫끼로 선택! 그림메뉴도 있고, 일본어 메뉴도 있고. 한국어 메뉴 있는지는 물어보진 않았다. 왠지 없어보여서... 북해도는 미소라멘이 진짜 유명하다고는 했으나.... 이때의 기분이 나는 시오라멘을 먹어보고 싶어서 시오차슈라멘 주문! 우리 밍은 북해도에서 유명하다는 버터라멘을 주문했다. 유명인사들은 다 왔다 간듯한 엄청난 싸인들 이런저런 가게 구경을 하고 있다 보니, 라멘이 나왔다! 오오오오오!!!! 밍이 주문한 미소..
북해도 가는 길. 북해도(삿포로)는 겨울 왕국이니 만큼, 사람들이 겨울 여행을 많이 떠난다. 우리는 폭설로 인한 결항이 걱정되어서, 처음가보는 북해도이니만큼 안전하게 9월말에 다녀왔다. 일본은 자주가도 삿포로는 처음인데!!!!!!! 저 구름모양이 마치 내 마음같다. 몽글몽글. 시간대가 너무 애매해서 오후 비행기를 탔더니 승객들이 별로 없었다. 3-3 칸인데 우리 옆자리 없고, 건너편에도 텅텅비었고 좁긴 해도 나름 편하게 다녀옴 ㅎㅅㅎ 일본치고는 꽤 긴 비행 (2시간 반)이 끝나갈 무렵, 비행기 창문 너머로 보이는 북해도는 벌써 어둑어둑해져서 반짝이고 있었다. 공항에 내렸더니 북해도 답게 곰이!! 순록이!!!!!!! 한참 뜨고있는 포켓몬. 덕후들을 위한 pokemon store 지하철 타러 가는 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