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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간만에 가족과의 여행! 물론... 올 2월에도 다녀왔지만, 국내여행은 2008년 제주도 이후로 처음인것 같다. 그렇게 의미있는 곳이니만큼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좋은 곳에서 지내고 싶어서 찾아본 여행지는 바로... 거제-통영! 우리가 묵은 곳은 '도야가족관광호텔' 이었다. 지은지 얼마 안되어 엄~청나게 깨끗한 곳, 거제에서 가장 큰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는 곳. 그리고 직원들이 너무나도 친절하고 좋으셨다. 이 사진은 이미 놀꺼 다 놀고 떠나기 직전 사진ㅋㅋㅋ 친절하신 지배인님이 찍어주심. 아! 각 주차장마다 가리개(?)도 있고 방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각각 있었다. 뭔가 엄청나게 신기했다고나 할까. 그렇게 체크인해서 들어온 이곳. 우리는 스위트룸에서 묵었다. 더블베드 1개, 싱글베드 1개 헐... 대빵 넓..
천일각 구경을 다 하고 그 근처에 있는 천일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사실 여기가 천일공원..... 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_- 아마 천일공원이 아닐까? 여기는 공원이 아니고 ㅋㅋ 걍 천일각 앞에 있는 호수. 그리고 가는 길목에 있던... 골목. 뭔가 옛스러워서 한컷 찍어봤다. 그리고 도착한 이 공원. 어떤 분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낚시찌가 나무에 걸려서 빼고 있었음 ㅋㅋ 맑은 하늘~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다. 근처 마작 두는곳.. 아니 그냥 탁자+벤치에서 까까와 음료수를 먹으며 한가로운 오후를 보냈다 그리고 도로 근처에 있던 이쁜 나무 노란게 꽃처럼 보이진 않았는데.. 너무 이뻤다. 물론 청소하기는 힘들것 같았음 ㅋㅋ 이쁜 경치, 이쁜 날씨!
오기 전 상해-닝보에 비와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걱정하고 또 걱정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엄청나게 좋은 날씨의 연속이었다. 오늘의 첫번째 일정은 천일각! 앗... 그런데 창문 너머로 보이는 경치는 정말 장관이었다. 우와- 날씨 정말좋다. 닝보는 참 살기좋은 동네인것 같다. 여튼.. 택시를 타고 천일각으로 도착! 천일각(天一阁)은.. '천일이 물을 낳고, 지육이 그것을 이룬다(天一生水, 地六成之)'에서 따온 것인데, 불과 상극인 물의 힘을 빌려 화재로부터 장서들을 보호하려는 바람이 담겨 있다고 한다 (* 백과사전 참고) 예쑤와 나는 씐났음. 쁘이쁘잇 천일각은 연중무휴, 입장료 30元이다. 천일각의 제일 좋은 점은... 중국같지 않게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다는 것? 천일각 입구에 있던 동상 그리고 보이..
라오와이탄 산책. 老外滩은 이름 그대로 오래된 와이탄, 중국 최초의 와이탄이다.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에는 상해를 축소해서 만들었구나- 라고 생각했을수도 있지만 상해 와이탄보다 요녀석이 먼저라는걸 잊어서는 안된다. 상해보다 이쁘진 않지만... (버려진 이후로) 다시 점점 이뻐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내 눈에는 충분히 이뻤다. 아니. 오히려 상해보다 한적하고 이쁜게 좋았다. 라오와이탄 앞의 웅장한 성당. 가끔 건물 외곽에 불이 반짝반짝하고 빛나기도 한다는데.. 내가 갔을때는 불은 없었다. 불꺼진 라오와이탄 (老外滩) 원래라면 빨갛게 반짝반짝 빛났겠지? 사실 너무 이른시간이라.... 하하.. 이제 서서히 한둘 씩 불이 켜지고 있다. 씬난 우리 둘. 그리고 뒤에 현지 주민...들은 '얘네 뭐하냐' 이런 표정 ..
닝보시의 중심이라고 불리는 천일광장! 맛난 훠궈를 먹고 난 후 산책겸 우리는 천일광장으로 왔다. '닝보'라는 도시는 사실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요리조리 찾아보긴 했는데 역시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역시 한번 방문하고 봤더니 '닝보'라는 도시의 느낌을 쉽게 알수 있었다. 이쁜 몰 앞에서 한 컷 :) 여기 초코아이스크림이 정말 진하고 맛있다고 해서 한개씩 먹기로 했다. 1개 10元 우리는 각각 1개씩 4개를 주문함. 정말 진하고 맛있었다 한개만 먹어도 뭔가 든든해지는 맛인듯. 광장 한가운데 분수가 있길래 나도 모르게 ㅋㅋㅋㅋㅋㅋㅋ 예쑤 남편님이.. 이런 날 보고 한마디 하셨다 '중국인 같다' -_-... 참 한적한 공원. 이런 곳이라면 참 살만하겠다 라고 생각했다. ..
한국에서 출발한 이후 기내식밖에 못먹은 우리. 배가 많이 고팠다. 그래서 예쑤네와 함께 닝보 시내로 출동!!!! 무척이나 좋은 날씨. 꺄! 버스도 좋구나~ 밥먹으러 간다그래서 신난 우리들. 크크 도착한 곳은 하이디라오 훠궈(海底捞火锅) 직역하자면... 신선로 훠궈???? 보통 기다리지 않으려면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만약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기다리면 된다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실망하지는 말자. 기다리는 동안 음료와 팝콘이 무한 제공되고, 네일서비스도 받을수 있다. 팝콘이 짱 맛있다고 함!!!!! 기본 셋팅! 정말 깍듯한 서비스였다. 훠궈를 먹다가 안경에 튈까봐 안경닦이도 준비해주고 향 좋은 물수건도 집게로 한개씩 집어서 주고 여자들은 밥먹는데 불편할까봐 머리끈도 준비해주고 화장실가면 물비누 짜주는..
2013년 여름휴가를 중국으로 다시 결정했다. 제일 큰 목적은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것. 소목적은 내 중국어 실력을 평가하는 것? 히히 이번 여행의 일정은 이렇다. 인천공항 → 중국 푸동공항 → 홍차오 기차역 → 닝보역 → 닝보에서 놀기♪ → 상해 → 상해에서 놀기♪ → 한국!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왔다. 그리고 탑승동으로 이동! 우리 밍은 면세품 정리중. 아침 8시 25분 비행기인 관계로 우리는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 나는 비행기를 타자마자 완전 잠들었음. 그 와중에........ 갑자기 내 코를 자극하는 이 냄새. 밥! 밥이다! 동방항공의 기내식! 볶음밥! 냠냠 왼쪽에 있는건 고추장이다. 신기하게 빵과 함께 버터나 딸기쨈이 있는게 아니라 고추장이 놓여져 있었다 내 대각선 앞에 앉은 외국인은 고추..
홍대에는 초마라고 유명한 짬뽕집이 있다. 항상 그 앞을 지나가고 있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우리도 이번에 방문하여 보기로 하였다. 월요일은 쉰다고 한다. 12시쯤 방문하였는데 이미 가게 안은 꽉 차있고 밖에서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3대째 운영한다고 한다. 약 15분정도 기다린 후에 자리에 앉았다. 사람이 많기 때문에 붙어서 앉아야 한다. 인테리어는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있었다. 음식을 주문하고 신남 기본찬은 위와 같이 중국집과 똑같다. 초마에서 유명하다는 짬뽕, 우리는 짬뽕과 밥 한공기, 탕수육을 주문하였다. 여기는 부먹파와 찍먹파가 싸우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각각 따로 나온다. 전체 샷. 배고프므로 바로 흡입! 후기: 맛은... 글쎄.. 굳이 여기를 줄 서서 먹어야 하나? 정도의 맛이라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