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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바르셀로나 여행 (10)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어제 디스푸르타르에서 약 3시간정도의 길고 긴 식사를 마지막으로 스페인에서의 마지막날이 끝났다.. (아쉽)그래서 오늘은 떠나는 날이라 쇼핑과 쇼핑으로 하루를 끝내고 공항으로 가기로 결정! ㅎ_ㅎ 마트를 한참 돌아다닌 터라 사진은 별로 없으나 이 하몽 캔은 살까 말까 엄청 고민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지 못함....... 육류는 사서 한국 들어오면 신고해야하는거 아시져? 바르셀로나 자석들그리고 바르셀로나 병따개 ㅎ_ㅎ 귀여워 바르셀로나 기념품으로 좋음
스페인에는 건축을 모르는 사람이 와도 건축에 반해서 가는 그런 아름다움이 있는듯...사실 바르셀로나에 오기 전에는 가우디에 대해서도 몰랐지만 그새 그 아름다움 반해서 가우디를 사랑하는 사람 중 한명이 되었다... 바르셀로나에는 또 다른 건축의 아름다움을 맛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근대 건축계의 4대 거장 중 한명인 미스 반 데어 로에의 파빌리온!!!! 어제 근사했던 몬주익 분수쇼가 있었던 곳으로 향합니다 총총.. 까탈루냐 미술관 왜케 이쁜가염..♡ Mies van der Rohe는 가우디와는 달리 수평과 수직의 아름다움, 그리고 각기 다른 재료의 질감 texture의 어우러짐을 표현했다아니 진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 약간 딱딱한 독일아저씨 느낌인데? 했는데 알고보니까 독..
까사밀라에서의 아름다운 굴곡에 반해서 다시 까사바트요에 왔는데... 오...까사바트요는 까사밀라보다 더 화려하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보자마자 오... 이것은 뼈다!!!! 아름다운 뼈야.. (응?)공포스럽다기 보다는 아름다웠다 내부도 역시 굴곡의 아름다움.. ♡ 역시 여기도 오디오가 엄청나게 잘 되어있어서 굳이 가이드를 대동하지 않아도 될듯..그리고 다들 오디오에 딸린 이 화면을 보는데 현재의 모습과 이 문양이 어디서부터 영감을 받았는지 등을 잘 설명해준다 심지어 이 환풍구(?)도 물고기의 문양에서 부터 영감을 받았다니!!! 우리 집이면 좋겠다.... 색감, 굴곡의 아름다움, 디자인, 샹들리에까지!!!뭐 하나 마음에 안드는 곳이 없굼 ㅠ^ㅠ 문밖으로 나가면 또 다른 아름다움이 기다리고 있음 이런 답답해보일..
가우디의 또 다른 작품 까사밀라 겉으로 보면 인체의 뼈가 떠오르는 모습 모진 곳이 없고 선이 아름답고 굴곡의 연결이 정말 인상깊었다 스타워즈의 모티브가 된 작품. 그런것 같기도 하고..? 모티브가 된 것들을 보니 정말 동물의 뼈도 그 중의 일부였다 한번만 앉아보고 싶었던!!!!! 심지어 이런 방문 손잡이 하나까지 손의 굴곡을 생각해서 만들었다고. 샹들리에.... 우리 집이면 좋겠다 힝 장실도 고급지굼 딱히 가우디투어 등을 신청하지 않아도 가이드북과 오디오가 잘 되어있어서굳이 필요는 없을 것 같았다. 오히려 더 깊게, 집중해서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음
JAIME BERIESTAIN 까사밀라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카페에 들어오기 전에 까사밀라를 보긴했으나 배고플때는 눈에 들어오는게 없는법.... 그래서 우선 먹고 보기로 했다. 모던한 내부 평일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원인듯해보이는 사람들이 신문이나 책을 읽으며 매우 느긋하게 아침을 즐기고 있었다. 다들 출근안하세용...? 왠지 부럽다. 메뉴 엄청 많다 @_@ 열심히 고른끝에!!!! 오늘은 힘내야하니까!! 하면서 Fresh Juices 중에서 Ginger Energy Juice 와 Berries Juice 선택. 내가 베리쥬스를 선택했는데 상큼상큼 시큼의 결정체였다. 완전 좋아!!!!! 내가 주문한 키쉬(Quiche) 매우 만족하며 먹긴했는데 포스팅하며 생각해보니 ..
Bacoa Kiosko 바코아 햄버거집 스페인 여행준비를 하면서 남편이 갑자기 나에게 물었다 "햄버거 좋아합니까아아아???' 뭔 뜬금없는 질문이야 당연히 좋아하지 '네네!!!! 좋아합니다!!!!!!!' 손 번쩍 들어가면서 열정적으로 대답해줬다 그래서 스페인 일정 중 한곳이 된 곳. BACOA. 사실 잊지 못할 햄버거집이다. 양이 너무 많아서 조금 남겼는데 포장이라도 해올껄 ㅠㅠ 너무 맛있었지만 지금은 제일 아쉬운 곳이 된 햄버거집 햄버거라면 코 벌름거리며 언제나 대환영!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카페같이 이쁜 분위기에 대만족!!! 주문을 하려고 봤더니 이 곳은 고객이 요청한 재료로 햄버거를 만들어주는 수제햄버거 집이라고 했다. 저 종이에 원하는 빵, 고기, 소스 등을 하나하나 체크해서 종이를 카운터에 주고 계..
Montjuic / Montjuïc 이 몬주익 언덕 위에 있는 몬주익 성은 과거에 카탈루냐 인들을 감시할 목적으로 세워진 군사시설임과 동시에 해상무역을 관리하는 곳이었다고 한다. Palallel 역에 내려서 푸니쿨라 타러가는길. 어서오세요. 라는 한국어가 들어갔으면 더 반가웠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다. 해외나가면 다 애국자 바르셀로나 푸니쿨라는 홍콩 피크트램과 비슷하지만 좀 더 최신식이다 최근의 자료를 종합해본다면, 동절기인 11월~2월(3월) 쯔음엔 운행을 중단하는 듯. 몬주익 언덕을 내 두 다리로 올라가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해서 더더구나 7월의 바르셀로나에서는 더더욱 미친짓이라고 생각이 들어 텔레페릭(Teleferic, 일종의 케이블카)을 타고 몬주익성까지 가기로 했다. 우리는 저 빨간 화살표가 있는 곳..
Mistral 바르셀로나에서 빵이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 있다고 하여 빵순이와 빵돌이가 출동해보았습니다 슝 지나가는 길에 봤던 빵포장 매장. 미스트랄이라고 써있는 이 빵집은 앉아서 음료와 함께 느긋하게 먹을수 있는 브런치집도 있고, 테이크아웃만 하는 레알 빵집이 따로 있었다. 따라서 이 포장 빵집은 지금의 목적이 아님. 기다려 내가 아침빵 재빨리 먹고 테이크아웃하러 다시 와줄텡께 가까운 곳에 이렇게 자리에 앉아서 먹을수 있는 집이 따로 있다. 아침이니까 간단하게 커피 두잔이랑 빵 냠냠 무게로 가격을 재어서 주는 피자와 에스프레소 이건 당연 피자사랑♡ 내 아침메뉴 야채라고는 1도 없는 레알 하몽샌드위치 짭기만 하던데 도대체 뭔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으나 우리 밍 말로는 최고의 샌드위치라고 했다 얼굴을 부었으나 ..
Taller de tapas 바르셀로나에 오자마자 먹은 타파스! 타파스는 식전에 입맛을 돋구는 에피타이저이기도 하고, 간식 개념의 음식이지만 타파스 예찬론자들이 많아진 현재는 타파스가 일종의 식사로도 진화(?) 했다고 하며 일부 중앙아메리카 쪽에서는 bocas 라고 부른다고 한다고 한다 예약없이 왔으나 다행히도 한쪽 귀퉁이에 자리가 있었다 마치 동굴과도 같은 인테리어가 아주 독특함 와인이 기본으로 테이블에 깔려있는데 (유럽사람들은 보통 와인을 함께 곁들임) 우리는 와인 안마신다고 와인병 가져가도 좋다고 함. 그럼 보통 이런표정으로 이렇게 되묻는다 -Are you sure? ㅇ_ㅇ 응응 우리 레알 술안마시니까 가져가고 agua con gas 하나 주셈 ㅇ_ㅇ 이런표정으로 가다가 정신이 드는지 다시 돌아와서..
XURRERIA 츄레리아 우리가 바르셀로나에 와서 제일 먼저 한 것!!!! 그것은 바로 간식먹기 ^,^ 나이가 들어가니 배가 고프면 손이 떨리고 눈 앞이 깜깜해지므로 간식은 빼먹을수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슬프다.... ㅠ 바르셀로나에서 유명하다는 츄러스집 사징님이 인정하고 내가 인정해줬음 ㅋㅋㅋㅋ 밖에서 사진찍고 있다보니 빨리 들어오라고 하셨다. 들어와서 보라고ㅋㅋㅋㅋ 아 예 들어갑니다 들어갔더니 우리가 한국인임을 대번에 알아보시고 한국어로 인사하셨다 한국어로 인사하고 싶어서 빨리 들어오라고 하신거예여?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람들도 많이 오는지 손글씨로 작성한 한국어 가격표도 붙어져있었음. 다른 간식도 많았지만 우린 츄러스만 먹는걸로! 플레인 먹을까 초코먹을까 고민했더니 '둘돠 마시쏘'라고 하는 아저씨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