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로스앤젤레스
- 북해도 여행
- 저녁메뉴
- 제주도여행
- 하노이 맛집
- 홍대 맛집
- 나트랑 가족여행
- 울산 맛집
- 오사카 맛집
- 코타키나발루 여행
- 후쿠오카 여행
- 뉴질랜드 여행
- 후쿠오카 맛집
- 제주도 카페
- 오사카 여행
- 제주도 여행
- GS편의점 김밥
- 송도 맛집
- 뉴질랜드 북섬여행
- 후쿠오카여행
- 제주도
- 일본 소도시여행
- 뉴질랜드 겨울여행
- Gs편의점
- 제주도 맛집
- 후쿠오카
- 일본 여행
- 홍콩여행
- 편의점 김밥
- 스페인 여행
- Today
- Total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어느순간 뮤지컬 홀릭이 된 우리 밍과 나, 지킬 앤 하이드가 2013년 1월 8일부터 2월 9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한다는 소문을 듣고 우리 밍이 냉큼 예약을 했다. 내가 대학다닐 무렵, 그러니까 2005년쯔음에 정말 보고싶었던 그 뮤지컬. 그리고 조승우의 지킬이 정말 멋있다는 소문만 듣고 들었던 그 뮤지컬!!!!!! 드디어 보러 갔다 :) 그냥 광고 천 하나 달려있을 뿐인데 이 엄청난 포스!!!!! 우리 밍이 표를 찾으러 간 동안 나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읭?? 얘는 호두까기 인형이 아닌가!!!!!!! 크리스마스 무렵에 했었나? ㅎㅎ 표를 찾아온 우리 밍, 지킬 앤 하이드 포토존에서 사진도 냉콤 찍었다. 여기서 사진 찍으려는 사람이 엄~~~~~청 많다 =_= 오늘 우리의 공연을 담당한 주연님들. 양준모..
토요일마다 종로에 학원을 가는 관계로...... 매주 토요일마다..... 점심 뭐먹을까 하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_= 종로에는 맛나는게 많으니까 ^^* 그러다가 종로에 맛있는 닭칼국수 집이 있다는 소문이 우리 귀에 전달되었다. 좋아! 그렇게 맛있다는 닭 한마리 칼국수집으로 고고! 우리가 도착한 곳은 여기! 물론 찾아가는 방법은.... 지도 참고. :) 문 열고 들어가면 딱!!!! '원조 닭1마리 칼국수' 라고 써있음. 우리가 주문한건 일단 닭 한마리 (16,000원) 그리고 밥이나 칼국수는 따로 시키면 된다. 생닭이 통째로 뙇!!!! 떡볶이 떡도 덩실덩실 국물속에소 춤추고. 파도 파파 그래 일단 먹어보고 더 시키자규. 아직 끓지도 않은 솥을 자꾸 열었다 열었다 열었다 거리고 있음......
아.... 치킨이 먹고싶다. 치킨치킨치킨치킨치킨치킨치킨치킨!!!!!!! 그래 시키자. 왜 고민하고 있지?! 그래서 치킨집을 고르고 또 골라서 오늘 고른 치킨은.... '못말리는 파닭' ^^* 요즘 붐이 선전하나보다 ㅋㅋ 광명사거리점에는 파닭 2마리에 17,000원. 보통 닭 위에 파가 올려져서 오는데... 여기는 센스있게 파를 따로 담아준다. 그래야 파의 싱싱함이 유지됨. 그리고 센스있는 파 소스도! 오늘 주문한 치킨은.. 완전 맵다는 매운파닭, 그리고 짭쪼름달짝지근 하다는 간장파닭. 둘다 만족스럽다. 사실 나는 매운걸 완전 좋아하는데, 요 매운 파닭은 별로 안맵다. 그리고 둘중에 하나 고르라고 하면 나는 간장이 더 맛있다고 말하겠음. 카드 계산해서 쿠퐁따윈 없음. 아까 같이 온 소스를 파에 살포시 뿌려..
이대에서 머리를 하고.. 딱히 배는 안고팠지만(?) 뭔가를 먹어야한다며 ㅋㅋㅋ 찾아간 곳은... 사실 '하바네로' 였다. 근데 재료가 다 떨어져서 문을 벌써 닫은 상태......... 아직 7시 밖에 안됐다규!!!! 그럼 어디가지.... 하던 와중에.... 거기 옆옆에 있던 헝그리밥스가 눈에 뙇!!!!! 그래 오늘은 바로 너다!!! 환~ 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HUNGRY BOBS :) 벽면에도 헝그리 밥스라고 뙇!!!! 내부가 참 깔끔하다. 메뉴 고민하는 우리 밍 음.... 음..... 그래!!! 나는 오므라이스 떡갈비 (6,500원) 우리 밍은 우동정식 (6,500원) 먹음직스러운 우동정식이 먼저 나왔다. 나는 샐러드가 신선한게 참 맛있더라 그래서 한번 리필해먹었음. ^^* 내가 주문한 오므라이스 떡..
추운 겨울, 길을 지나가다 보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만두집(!!!!)만 지나가면 입에 침이 한가득.... 이번에도 지나치지 못하고 우리 밍과 나는 북촌 손만두를 찾았다. 반가워!!!!!! 바로 이곳!!!!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만두집 :) 메뉴는 늘 한결같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만두를 빚는 집이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딱 그 메뉴들. 오늘 나의 배를 채워줄 메뉴는 모듬만두님 (7,000원) 내가 진~~~~~~~~~~~짜 좋아하는 빠삭이 군만두!!!! 그리고 우리 밍이 좋아하는 굴림만두와 찐만두도 있음. 서로 좋아하는게 있으니 안싸우고 잘 먹을수 있다. 하하 군만두 진짜 빠삭하고 맛있어..... 그리고 우리의 막힌 목을 뚫어줄 북촌칼국수 (5,000원) 으아니!!!!! 이렇게 뽀얀 국물이 오천원이라니...
울산에 허디거디가 있다는 이야기를 몇번 들었는데 한번도 가보지는 못했다. 음. 구미에서만 보던게 울산에도 생겼구나. 그러던 중 친구 예쑤를 만나기로 했다. 그래! 그럼 허디거디에 가자! ㅋㅋ 나오는 식전 빵은 같았다. 세명이라 세조각? 버터도 땅콩비스무리한 그 버터. 그래그래. 이맛이지. 목살스테이크 샐러드(20,000원) 이녀석은 허디거디에 오면 반드시 시켜먹는 녀석 중 하나. 샐러드 소스가 참 맛있다. 저 하얀 마늘 소스!!!!! 매번 양이 많아서 못시켜먹었던 필라프. 얘는 새우+베이컨 필라프 (18,000원) 우와, 맛있었다! 은근한 불맛이 새우와 베이컨과 참 잘어울렸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문한 치킨오이스터 파스타 (18,000원) 사실 나랑 밍이는 굴 음식을 못먹어서... 좀 고민하긴 했는데 그..
청계천 나들이를 하다가 불현듯(?) 배가 고파진 우리!!!! 아- 뭐먹지? 중로에 맛집이....... 순두부? 닭갈비? 초밥? 고기? 수많은 메뉴를 놓고 고민하며 하늘을 올려다본 순간,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이 눈에 들어왔다. 응? 저긴 뭐지? 멕시코? 궁금해? 궁금하면 500원 ㅋㅋㅋ 이 아니라 찾아가보자! 우리가 찾아온 곳은 멕시코 음식점 JULIO 멕시코 음식점은 조금이라도 다녀본 사람들은 메뉴판을 보면서 음~ 있을껀 다 있네, 라는 말을 할지도. 브리또, 타코, 엔칠라다 등등 눈에 익은 메뉴들은 다 있었다. 고기 선택은 따로 할 수 있고, 선택된 고기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보통 멕시코 음식점과 가격은 비슷햇음. 꽤나 넓은 좌석에, 뭐랄까 약간 호프집같은 그런 구조라고나 할까. 우리는 술을..
명동에 사무실이 있으니까 명동 근처 맛집을 잘 알것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점심마다 은행식당을 이용하므로..... 사실 명동에서 돈까스집이나 체인 음식점은 많이볼 수 있는데 딱히 '맛집' 이라고 찾아가는 곳은 없는 듯...... 그래도 식당에 내려가면서 엘리베이터 여기저기서 들리는 맛집 장소를 기억해뒀다가 주말에 우리 밍이랑 찾아가곤하는데..... 명동에 있는 김치찌개집이 바로 요런 케이스!! 1) KFC근처 골목 사이 (화장품가게 옆 골목) 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에 있는 삼겹살 김치찌개집 목살김치찌개(7,000원) 여기는 김치찌개를 주문하면 라면사리와 밥이 나오므로 따로 시킬 필요가 없다. 그리고 반찬이 많이 나옴 ^^* 특히!!!! '김' 은 꼭 달라고 해야한다. 김이 맛있어......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