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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야심한 밤.. 언니가 갑자기 치킨을 먹자고 한다.. 안돼.. 먹고싶지만 안돼. 왜냐면 나는 야식을 안먹기로 우리 밍과 약속했으니까! 그치만 언니는 '숯불치킨'을 먹는다고 했고... 나는 결국...... 일찍 자러 들어갔다. 보통 1시~2시쯤 자는데.. 10시에 자러 들어갔다. ㅠㅠㅠ 그래 잘참았어. 그렇게 참고서는 다음날 아침으로 폭풍 흡입했다는 ㅋㅋㅋ 드디어.. 그림의 떡이 도착! ㅠㅠ 도착하자 마자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서는 사진 찍고 방으로 back =_= 요녀석은 소금구이.. 맛을 못봐서 그렇지.. 생긴건 진짜 맛있게 생겼음 ㅋㅋ 야밤에 숯불 오리지날 냄새는 거의 죽음. 양념이 풍부한 녀석. 매콤하다. (그리 맵진 않음) 다음날 아침.... 치킨 살덩이 하나랑 양념이랑 해서 밥 비벼먹었음 언니 먹..
겨울의 한 중간인 8월, (시기적으로 중간임 ㅋㅋ) YW 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가 한창이었다. 8월 20일. 크리스마스 파티 D-DAY!! 깜찍한 크리스마스 리스 :) YW 입구에 귀엽게 달아놨다. 크리스마스 파티의 메인 홀인 식당! 준비하신 스태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모니크와 한컷!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벤트 Start! 식사시간 5시 반, 모두들 식당이 아닌 라운지로 모였다. 각자 이름표를 하나 씩 달고 (자신의 이름 스펠링을 랜덤으로 돌려놨다.) 크리스마스 파티 중 내 이름은 YINJ (JINY의 랜덤 이름 크크) 아마디랑 노는중. 사진 찍는 거 뒤늦게 눈치채고 냉큼 안경을 벗었음 ㅋㅋㅋㅋ ... 이미 늦었군. =_= 그리고 산타 할아버니 쨔잔!! 물론 매니저임 ㅋㅋ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
YW에 들어간지 약 일주일이 지났다. 그곳에서 벌써 제법 친해진 친구들. 쌍둥이 Moni, Nettie, 크리스티나. 그외 등등. 그리고 그날 저녁식사 후 시간이 남는, 할일없는 아이들이 모였다. 뭐할까 하다가 다들 바로 밑에 있는 Kloof Street 에 내려가기로 했다. 무작정 가기로 했음 ㅋㅋ 다들 신났츰. ㅋㅋㅋ 그리고 열심히 내려가는 아이들. 그렇게 한참을 내려가다가 샤핑 몰이 있는 곳에 멈춰섰다. 보통의 대학생들이라면 이 야밤에 클럽이나 술집을 가겠지만 우리는 순수한 아이들이니까... 생각한 놀이는.. 바로바로.. 에스컬레이터 놀이! ㅋㅋㅋㅋ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서로 찍어주고 ㅋㅋ 내려가는 곳인데 올라가고 올라가는 곳인데 내려가고.. 그땐 뭐가 그리 즐거웠을까. 그치만 정말 재밌었다. 이..
약 한달동안 나는 어학원에서 지정해준 어두침침한 홈스테이를 했었다. 담배냄새에 쩔어있고 ㅠㅠ 왕개와 조그마한개를 집안에 키워서 청소상태도 좋지않고.. ㅠㅠ 그러던 중, 감사한 손길에 의하여 현지 기숙사인 'YWCA'에 들어가게 되었다. 보통 한달 정도 웨이팅해야 들어갈 수 있다는데. 감사합니다. :) 들어 가기 전에 YW 구경! 여기는 내가 앞으로 밥을 먹게 될 식당! 아이들과 티타임도 가지고, 숙제도 하고, bible study도 하게 될. 여기는 두번째 라운지. 조그마한 티비도 있고 아이들과 밖에 나가기 전에 기다리는 장소로도 가끔 쓰임. 여기는 식당 앞쪽에 위치하고 있는... 배식대? 밥도 나눠주고, 오른쪽은 티타임을 가질수있게 우유, 커피, 루이보스 등등 준비 되어있다. 여기는 세탁방! 한번 빨래..
야호! 오늘은 무척이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 오늘은 바로.... 우리 밍이 쏘는날! 잇힝잇힝 뽀나스 받은기념 + 월급 기념으로 맛난 놈을 쏘시기로 하셨다. 밍 알라뵹 ♥ 그래서 찾은 곳은 마포갈매기! 언니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우리밍은 완죤 최고 >_
남아공? 타이거우즈? 역시 남아공하면 골프! 한국은 골프가 너무 비싼데 남아공은 골프가 꽤 쌌다. 초기 50마넌정도면 세트에 회원권에 다 가능했던..... 2009년 시절! 지금은 모르겠다ㅋㅋ 하늘이 참 푸르렀던 그 날, 골프클럽인 riverclub에 놀러갔다. 그저 골프 클럽 따위가.. 이런 넓은 연습필드를 가지고 있다니.. 저 멀리 보이는 테이블마운틴, 그리고 요 앞에 보이는 라이온즈 헤드. 날도 좋고 경치도 좋은 남아공! 전날 비가와서 물이 조금 고여있다. 새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노닐고...... 들어보니까 아주 가끔 노니는 새가 공에 맞는 경우도 있다는... ㅠㅠ 여기가 바로 연습하는 곳. 한국에서 이정도 되는 곳 가려면 엄청난 돈이 들겠지? 그러니 다들 스크린 골프로...;ㅁ; 일단 주변경치가 ..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는 남아공 이야기를 지금에서야 풀어볼까 한다. 더 잊혀지기 전에. 2009년의 그때로 돌아가서. 춥고 더운나라. 따뜻했던 사람들. 평온했던 일상. 사실 가기 전 여정은 길고 길었다. 핸드폰을 해지하고 남아공으로 떠나기 위해 울산-김포-인천공항에 도착. 출발 3시간 전에 여권을 울산에 놔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 헐. 그래서 결국 6월 말 출국이 7월 초로 변경되었다. 7월 초, 길고 길었던 비행. 인천-홍콩-요하네스버그-케이프타운. 가는 길에 내 사진기는 고장이 나서, 말도 안통하는 옆사람들과 수다와 수다로 겨우 도착하게 된 추운 겨울의 케이프타운. 도착하자 마자도 많은 일이 있었다. 내가 탔던 비행기편이 없어지고 다른 비행기편을 타게 되면서 케이프타운에 나오기로 한 여..
배가 고파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뭔가 맛집스럽게 보이는 간판을 발견! 고깃집. 응? 점심시간인데도 사람이 많네? 맛있나봐! 들어가보자!!!! 그렇게해서 들어가게 된 이곳 ㅋㅋㅋ (우리 참 단순하다) 연탄고추장불고기가 유명한 듯 했으나, 점심이라 그런지 다들 돌판고추장불고기를 먹는 분위기. 그럼 우리도 대세에 따라야지~ 우리의 배를 든든하게 해줄 이 곳. 스타벅스 골목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볼 수 있다. 낼롱 들어옴. 아 맛있는 냄새!! 그래.. 사람은 단백질을 섭취해야해. 고기! 고기집의 가격, POP도 귀엽게 :) 우리는 돌판 고추장 불고기를 주문했다. 1인 7,000원. 언능 나와라나와라나와라나와라나와라나와라 배고파 크앙!! 쨘!!! 밑반찬. 미역국이 참 맛있었다! 흐왕!!! 아... 또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