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속이 답답한 요즘이라 날이 좋길래 간만에 콧바람 쐬러 시화호로 출동!매번 대부도에 가고 싶어서 가지만늘 대부도는 안가고 근처만 간다고 합니다ㅋ_ㅋ 이번에 간 곳은 시화조력발전소가 있는 나래휴게소. 가기 전에 홈플러스 들러서 이것저것 먹고싶은거 사서도착!! 차에 때마침 돗자리도 있어서 펼쳤다많은 사람들이 돗자리 펴서 놀고있고다들 노을보러 많이 왔길래 헐.. 우리만 모르던 스팟인가 생각함 ㅎ_ㅎ 든든한끼 보들계란김밥 (타르타르소스가 독특!)그리고 홈플러스표 닭강정 그리고 각종 과자들 ㅎ_ㅎ 자리 잡고 앉아있다보다 금새 노을이 지기 시작했다헐... 행복해.. 밑에 구름이 살짝 낀게 너무 이뻤다사진으로 다 안담겨서 속상해 흑 붉게 물들은 하늘과 푸른 공간을 가로지르는 비행기 오렌지빛 바다.. 너무 이뻐 ㅠㅠ....

밍이 궁금했던 식당 중 하나여기 오기 전에 세계의 식당에 가자고 해서 나는 3개의 식당인줄알고 ㅋㅋㅋㅋ 꽤 큰가본데 식당이 3개나 되고~ 이랬는데 알고봤더니 세계의 식당 ^^^^^^^ 한국어 어렵죠잉ㅋㅋㅋ 수요일은 휴무일오플 오전 11시~22시 (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자메이카의 가정식을 하고 있었다스프, 치킨, 립, 빵이 나온다고 함 어.. 우리가 18일날 갔는데 그날이 처음 헀던 날이구나 (어쩐지) 어차피 메뉴가 하나밖에 없어서 걍 자리 잡고 기다리면 됨 귀여운 작품 사진도 찍어보고 조화 사진도 찍어보고 왠지 맥주잔이지만 물컵으로 나온 듯해보이는 컵도 찍어보고배고파서 쓰러지기 직전에 밥 나옴!!! 스프에 귀여운 크루통거기에 익숙해 보이는 순후추 톡톡 어..? 오뚜기...

평소 비린맛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나는 활어회보다는 숙성된 선어회를 좋아하는 편이다한국에서는 시도도 잘 안할 뿐더러 만족스러운 스시집을 가본적도 없고 일본에서도 에비텐스시 (새우튀김스시)를 제일 좋아할 정도 ㅋㅋㅋㅋㅋㅋ 나에게 스시집이란 아부리(あぶり, 토치 등으로 구움)된 스시를 먹는 곳!!! 그 고정관념을 깨주기 위해서 남편이 오마카세 집을 예약해뒀다 과연 내 입맛에 잘 맞을까..? 두근두근..결론을 먼저 말하자면..이 집은 찐임!!! 해산물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 깰 수 있음 아 참고로 예약 필수입니다자리가 8자리(*はち)라 ^,^ 주차장에서 보면 마치 가정집 같은 ㅎ_ㅎ 예약자 중 우리가 젤 먼저 도착한 듯카운터석은 간판과 같이 여덟개의 좌석이고 뒤에 테이블로 2테이블 더 있었는데 저녁에는 안하는 ..

아침 일찍 제주도에 도착했음에도 커피 마시고 밥먹고하니 벌써 숙소 체크인시간!!이번에는 파크 선샤인 제주에 예약을 해봄 보름달 전날의 달덩이 같은 park sunshine jeju 마크? 엠블럼? 여튼 귀엽다 ㅋㅋㅋㅋㅋ 로비 바로 옆에 조식먹는 식당도 있고뜬금없이 문 바로 옆에 다트게임같은게 있었다 흥이 넘치는군!! 던져던져!!!!! 흥은 넘쳤지만 코로나때문인지 뭔지인포 직원 한명빼고는 사람이 없었다 ㅎ_ㅎ.. 안타까움 방 찾아가는 길 뭐랄까 약간 해비치호텔의 스몰 버젼? 가격은 1/4 가격인데 비슷한 분위기라니.. 괜찮은데 ☆_☆ 깔끔한 현관왼쪽엔 거울~그리고 오른쪽에는 화장실+샤워실 입구!! 아담하고 깔끔함 나름 짱짱한 드라이기 하나 있고요 어메니티는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의 향!딱 들어가자마자 '어...

제주도에 아침 8시에 도착해서(!!!!!!)한것도 없지만커피 마시고 비 구경하고 하다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다 ㅎ_ㅎ..! 그래서 평소 궁금하던 파스타집으로 옴 브런치와 파스타가 있는 작은식당리촐리 런치타임이라 런치메뉴판을 받았다오... 가격이 꽤 싼데? 메뉴 고민 중 라구토마토(매콤) 10,000새우로제 10,000 마르게리따 9,000 주문함 역시 사람이 너무 없어서 조금 안타까울 정도 ㅠㅠ 제주도행 비행기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꽉꽉 찼던데 다들 어디 간건지 궁금할 정도.. 아니 길거리나 카페나 음식점에 사람이 없어..?!다들 핫플레이스만 가는건가 생각하던 찰나 나온 핏짜 PIZZA ! 잘 구워진 피자 ^,^ 바질향이 솔솔나는게피자의 토마토소스의 양도 딱 잘 맞고 맛있었다 심지어 이게 구천원?! 새우..

제주도에 친구도 볼겸 겸사겸사 제주도 여행 START! 코로나때문에 갈까말까 고민을 하긴 했으나 제주도 자영업자들도 먹고 살아야하고 제주행 비행기가서울 출퇴근버스보다는 안전해보이는터라.. ㅎ_ㅎ.. 제주행 비행기를 언제 샀는지는 모르겠지만뱅기시간이 6시 25분이었다가 ㄷㄷ 7시로 미뤄졌다는 문자받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고 합니다 여튼 제주도 도착!!!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던 미니언즈랑 같이 사진도 찍고에헷 제주행 비행기에서 너무 잘 잤나..? 눈이 부었네 껄껄 김포공항에서는 오히려 눈이 더 똘망했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만난 비오는 제주..너무 낭만적이다 ㅠ^ㅠ 렌트카 찾고 바로 커피 마시러 출동 한-적 쾌-적 크래커스커피 대정점을 지난번에 갔었는데 만족스러웠던터라크래커스 한경점도 방문했다 오.. 컨셉 완전..

제주도 여행에서 발견한 진짜 리얼.. 가성비 갑 숙소!플레이스캠프 제주 1박에 3만원 4만원 이렇다.대박 장난일거 같아서 이거 해도 되는건가? 했는데막상 와보니 너무 좋은것!! 어스름해진 플레이스캠프제주의 모습이.. 이쁘당..! 사실 숙소는.. ㅎ_ㅎ가격대비 훌륭하긴 합니다만 약간 감옥같음 너무 좁아서 다 안나옴.. ㅎ_ㅎ방 안에 세면대랑 침대 하나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공간활용을 잘해놔서구석구석 필요한건 다 있음 옷걸이 2개에 드라이기거울에 있는 물 + 종이컵 심지어 귀마개도 있음 ㅋ_ㅋ 그만큼 방음이 안된다는 뜻?! 네.. 맞습니다 귀마개 끼고 잘 잤어여 입구에서 문 열고 찍은 내부 ㅋㅋㅋㅋ 침대까지 철제로 되어있으니더 감옥같... 위에 에어컨 달려있고 세면대 뒤로는 샤워실 + 화장실임 바..

제주도에 가서 처음으로 정말 이쁘다고 생각했던 해변, 함덕 해수욕장2020년 여름... 함덕이 요즘 변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함덕은 공사중.. 그리고 식당도 많이 바뀜. 참고로 지금 포스팅하는 제주또바기는.. 없어졌습니다 ㅎ_ㅎ..2020년 제주여행 기록을 마무리하고, 미처 남기지 못했던 2019년의 제주여행을 기록차 남기는 포스팅 제주 또바기!보말칼국수, 보말죽은 기본인데보말크림칼국수라는 독특한 메뉴를 가지고 있었던. 2015년 오픈~ 보말크림 칼국수를 먹어볼까 했지만그냥 노멀하게 보말칼국수와 보말죽, 그리고 또바기파전을 주문했다. 보말이 뭐인지 궁금하신분들..보말 = 고둥 = 다슬기같은 녀석입니다. 걍 제주말로 고둥을 보말이라고 함참고로 고동 아니고 고둥임 ㅋ_ㅋ 제주도에 유투브 하시는분들 엄..

구글별점 + 다음별점 + 네이버별점 4.8 이상!! 제주도 다녀와서 지인들에게 추천해주면100이면 100 전부다 맛있다고 한 식당이 있다면 바로 이 곳.. 고집돌우럭 입니다!! 고집돌우럭은 함덕점 / 중문점 / 제주공항점 이렇게 3군데 있는데우리는 이제 떠날때가 되어서 ㅠㅠ제주공항점으로 옴! 함덕점은 주차공간이 널널하다그럤는데여기는 주차공간이 애매해서 걍 공용주차장에 차를 대고 왔다(근데 이상하게 무료였음) 2020년 6월내 생애 가장 아른다운 날, 제주 이쁘게 꾸며져 있음 고집돌 우럭 저녁 메뉴 우리는 알뜰상차림으로 2개 주문! 할망이 고람시매 영도 먹엉봅써 예...? 할머니가 알려주는데로 이렇게 드셔보랍니다ㅋ_ㅋ 배추에 우럭살을 발라 시래기 올리고 쌈밥해서 야무지게 먹기오케이 접수! 헐.. 한상차림 ..

제주도에 왔으니 성산일출봉은 안보고 갈 수 가 없지~!해서 또 찾아온 성산일출봉 ^,^ 성산일출봉에 차 주차하고 탁트인 바다 보는 중 하 좋잖아..? ㅠㅠ 어쩌다 보니 제주도 수국철에 왔는데벌써 이렇게 진 수국도 많았다 요즘 유행이라는 수국파마??? 하고 싶었는데사실 현실은.....꽃이 이뻤어도 거미들이랑 벌레때문에 가까이 갈 수 없음 ㅋ_ㅋ 성산일출봉정말 너무 그림같은 곳 성산일출봉에 사람이 많다보니돌하루방도 마스크 쓰고 있는 중 헤헿 ㅋㅋㅋㅋ 귀요미들도 마스크착용중!! 참고로 성산일출봉은 천연기념물 제 420호로탐방로 내 반려동물 입장금지 & 음식물 반입금지라고 합니다 옆 탐방로로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이번에는 가보기로 결정! 사람들이 있는듯 없고없는듯 있음 그림같은 성산일출봉의 옆태 물이 정말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