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후쿠오카 맛집
- 오사카 맛집
- 후쿠오카 여행
- 제주도 맛집
- 홍콩여행
- 일본 여행
- 제주도 여행
- 스페인여행
- 송도 맛집
- 편의점 김밥
- 제주도 카페
- 뉴질랜드 북섬여행
- 제주도
- 스페인 여행
- 홍대 맛집
- 후쿠오카여행
- 오사카 여행
- 나트랑 가족여행
- 일본 소도시여행
- 울산 맛집
- 일본여행
- GS편의점 김밥
- 뉴질랜드 여행
- 북해도 여행
- 하노이 맛집
- Gs편의점
- 후쿠오카
- 저녁메뉴
- 뉴질랜드 겨울여행
- 코타키나발루 여행
- Today
- Total
목록★ 국내여행/제주도 (87)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토끼와 거북이 제주도에 왔으니 갈치조림이나 생선음식도 한번 먹어줘야지- 싶어서 가본 토끼와거북이. 중국인들 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간다고 해서 웨이팅이 길진 않을까 조금 걱정했으나... 아니나 다를까 약 30분 웨이팅 ㅋㅋㅋㅋㅋㅋ 바로 앞에 이쁜 바다가 있어서, 신나게 놀다보니 시간가는줄 몰랐다. 웨이팅이 큰 흠은 아니라는 뜻. 우리는 방으로 안내 받아서, 방으로 들어갔다. 메뉴판 보던중 50만원짜리가 보여서 그냥 찍어봄 ㅋㅋㅋ 우리는 11만원인 토끼상차림을 먹었다. 정말 깔끔했던 밑반찬. 유자나물이라고 했던 저 푸릇한 나물은 상큼하고 맛있었다. 나는 게장은 비려서 못먹는데, 여기 게장은 정말 적당히 짭짤한 맛의 엄청 싱싱한 게라서 먹을수 있었음 의외로 진짜 맛있었던 자리강정. 엄청 고소하고 바삭했..
에스프레소 라운지 (Espresso Lounge) 제주도에는 규모가 큰 카페들이 꽤나 많다.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가? 특히 노형동에는 한림대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큰 카페들이 좀 더 많은 듯.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 우리는 '에스프레소 라운지' 라는 곳의 카페명이 마음에 들어서! 커피를 먹으러 들어왔다. 오 느낌 좋은데? 음? 여기서 수다를 떠는 사람들도 많아서, 주전부리로 빵도 많이 있었다. 1층에는 사람들이 꽤 있었고, 딱히 앉을만한 곳이 없어서 2층으로 슝슝 2층도 어마어마하게 넓구만 @_@ 우리가 주문한건 에스프레소 두잔, 아메리카노 한잔, 그리고 망고스무디. 토끼와거북이에서 받은 보리빵도 ^,^ '에스프레소' 라운지인데 에스프레소의 맛은 ㅠㅠㅠㅠㅠㅠ 아..... 깔끔하고 시간, 모임을 갖기 좋은..
A'BOUT COFFEE 한림대학교 근처 카페 중에 엄청 크고 반짝이는 카페가 있어서 한번 들어가봄 게다가 24시간이나??? 문도 안닫고 영업한다고 하니.... 대학생들한테는 딱 좋은 카페인듯 ㅋㅋㅋ ABOUT COFFEE 라고 써있어서 어바웃커피? 라고 읽었는데 A'BOUT COFFEE 인지라 에이바우트 커피라고 읽어야한다 ㅋㅋㅋ 음료를 2잔 시키면 머핀 한개를 주는 세트메뉴가 있어서 그걸로 시키기로 했다. 우린 넷이니까 2+1 해서 음료 넷, 머핀 둘! 1층에도 엄청 넓은데.. 계단 올라가면 2층도 엄청 넓다. 그리고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도 엄청 많았다. 음료나 커피가 막 엄청 맛있고 그런건 아니지만 아침으로 머핀을 먹기에는 딱 좋았고, (초코맛 엄청 찐하고 완전 좋았음) 수다떨기에도 딱 좋은 장소..
신전떡볶이 한림대학교 근처에 있는 분식집. 서울에서도, 경기도에서도 그렇게 많이 보이던 신전 떡볶이였음에도 불구하고ㅋㅋㅋ 나는 왜 제주도에까지 와서 신전떡볶이를 처음 가보는 것인가. 이곳은 오후 8시까지만 하는 곳이라 야식으로는 못먹는다. 내가 주문하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아마 세트로 먹고 신전김밥을 추가해서 먹은 듯. 그리고 오뎅튀김, 김말이, 치즈스틱을 추가로 먹긴 했다 ㅋㅋ 우리는 6시쯤 저녁시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다. 치즈떡볶이 2개씩 두그릇. 후추맛이 강한 떡볶이여서 내가 좋아하는 맛이었으나, 중간맛으로 시켜서 그런지 조금 아쉬웠다. 치즈를 추가했으면 매운맛으로 먹어도 좋았을텐데. 아쉽. 같이 나온 튀김 중에는 오뎅튀김이 제일 맛있었고 (어릴때 먹었던 오뎅튀김&케첩의 맛이..
맛젤치킨 뭔가 그냥 자긴 아쉽고.. 제주도의 밤을 그냥 보내긴 섭섭하고 해서 야식을 하나 먹기로 했다. 뭐 시켜먹지.. 제주도에서 맛있다는 치킨들은 대부분 문을 닫거나 멀리 떨어져있어서 배달책자를 뒤지다가 마음에 드는 곳에서 시켜먹기로 했다. 그러다가 눈에 띄는 맛젤치킨! 후라이드/매콤양념/간장양념 치킨을 먹을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위에 새우튀김, 게튀김을 얹어준다??? 아무도 먹어본 사람도 없고 하니까 그냥 시켜먹어보기로 했다 ㅋㅋ 해산물프리미엄세트 - 꽃게새우 ! 먹다남은 치킨을 재탄생... 이라고 먹다남은 치킨으로 만드는 요리가 적혀있는 종이가 올려져있었다. 오 유용한데?? 짜잔 - 내가 생각한 그런 비쥬얼보다는 쪼오금 별로긴 했으나ㅋ 맛있는 냄! 새! 너무 좋앙 >< 여기 새우 밑에 있는 치킨이..
연우네 뭔가 깔끔한 맛의 식당에 가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찾은 연우네 '연우네' 가봤어? 라고 했더니 친구가 '응 거기 깔끔하고 괜찮아' 라고 해서 바로 가기로 결정!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에 걱정이 없어서 좋았다. 연우네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오후 3시~4시에는 오면 밥 못먹어용ㅎ 들어가는 입구에 반찬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왠지 믿음직스러웠다. 일단 아침이라 배고프니까 바로 음식 시키러 고고 단품으로 몇개 먹을까... 하다가 어차피 4명이니까 우리는 4인상을 먹기로 했다. 이왕 먹는거 고기도 먹으면좋을것 같아서 연우네 4인상 B (58,000원) 선택! 이건 기본 상. 반찬들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맛. 도토리묵도 적당히 쌉쌀하고 맛있었고, 구수한 감자전도 맛있었는데... 나는 젤 좋았던건 바..
Cafe 오즈 핑크뮬리로 유명한 이 곳. 예전엔 키친오즈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식사는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 카페 뒤쪽에 핑크뮬리 밭이 있기 때문에, 카페에서 꼭 음료를 시켜야 카페를 지나 뒷쪽 밭(?)으로 갈 수 있음. 음료 안시키고 핑크뮬리만 보려는 못된 심보는 ㄴㄴ 그리고 강아지... 아니 큰 개가 한마리 있기때문에 개를 무서워하면 패쓰하시길. 우린 개도 좋아하고, 핑크뮬리도 보고싶고, 카페도 가려고 했기때문에!!! 이 곳을 들렀다. 주인 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하고 착하시다 물론 음료 안시키고 뒷쪽으로 바로 가려고하거나, 직원(개)에게 못되게 하면 친절할 수 없음! 식사는 없으나, 피자는 여전히 하고있음 내부가 아기자기 하고 너무 귀여웠다. 사진 찍는걸 좋아하셔서 정말 잘 ..
아라파파(a la papa) 제주도에서 홍차잼으로 유명한 이 곳. 사실 홍차밀크잼보다는 다른 잼이 더 맛있었기에, 다른 것도 추천해보고자 한다. 후후 주차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만약 차를 가지고 간다면 금방사고 나와야하구요 물론 차를 다른 주차장에 주차했다거나 그냥 걸어왔다면 내부에 앉아서 쉬고 먹는 공간도 있긴 함. 빵집이니 만큼 빵이나 롤케익 종류도 있긴하지만... 오후에 방문을 했던터라 인기있고 맛있는 빵은 벌써 다 빠지고 없었다. 제주도 사는 친구말에 의하면 오전에 벌써 빵이 많이 나간다고 ㄷㄷ 흠...... 딱히 끌리는 빵만 남아있음 수능을 앞두고 있던 터라 수능 초콜렛도 팔고있었고 눈 막 돌아가는 쨈 코너 @_@ 집에 홍차밀크잼은 있으니까 딴거 뭐 맛있는거 없을까... 하다가 눈에 확 띄는 하..
늘봄흑돼지 노형동에 위치해 있는 엄청나게 큰 흑돼지집!! 너무 커서 저기 한번 가보고싶은데? 라고 생각이 드는 곳이었는데 때마침 제주도에서 약속이 생겨서 늘봄흑돼지에서 만남을 가졌다. 비오는 제주도. 비오니까 흑돼지집도 이뻐보이는 제주도 ㅋㅋㅋ 저녁시간이라 그런가? 1층은 이미 좌석이 만석이라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해서 2층으로 감. 고기집 안에 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다니 ㅋㅋㅋㅋㅋ 여기 중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지 관광차가 끊임없이 들어왔다. 중국인들 겁나 많음. 2층은 그나마 한가했다. 여긴 고기집이 아니라 거의 기업같았음. 재빠르게 차려지는 상차림. 또 재빠르게 숯도 입장하고. 고기도 입장했다. 오 두툼한게 맛있어 보이는데? ㅇㅅㅇ 맛있었다. 쫄깃한듯하면서도 부드럽고, 부드러운듯 하면서도 식감..
비자림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숲 이곳은 1993년 8월 19일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된 장소다. 제주도 공기가 원래 좋긴 하지만, 피톤치드가 가득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어 비자림을 방문했다 제주도민 무료, 6세 이하/ 65세이상 무료, 일반인들은 1,500원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니니 건강을 위해서 한번쯤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입장! 여유롭게 걸어다는게 언제쩍이었는지 입구를 들어서서 나무사잇길을 걷다보니 벌써부터 마음이 평온해졌다 흙길에 들어서자마자 뭐랄까... 피톤치드가 눈에 보이거나 그러는건 아니지만 이 숲길 가득하다는 느낌은 확실히 받을 수 있었다. 걷다보니 이런 돌길도 나왔다 맨발로 걸으라는건가? 지압길인가? 혼자 생각함 ㅋㅋ 나무 사이사이 빼꼼히 비치는 햇살과 무성한 나무들의 조화...